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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육아 바이블 - 0-48개월 초보부모가 읽어야 할 첫 번째 육아책
레모 H. 라르고 지음, 박미화 옮김, 임인석 외 감수 / 이마고 / 2014년 3월
평점 :
[베이직 육아 바이블/이마고] 0-48개월 발달에 따른 정독 해볼 가치가 있는 책!

베이직 육아 바이블
레모 H. 라르고 지음/이마고
베이직 육아 바이블, 이마고,
독일아마존육아부문베스트셀러1위,0-48개월영유아키우기,자녀교육서추천도서
둘째를 키우면서 영유아 발달에 좀 더 다양한 활동과 아이 발달 상황에 맞는 베이직 육아
바이블 책 한권이 필요했으면 했어요.
첫째는 지금 키워도 어찌나 버겁고 힘이드는지,
힘을 내, 둘째는 잘 키워보고 싶은 맘에 아기때부터 아이 발달 상황과 아이 마음 읽기에
좋은 책은 없을까 했는데,
정말 책의 두께만큼 값어치가 있는 책 한권을 발견했네요.
[베이직 육아 바이블/ 이마고
]
지금 24개월 둘째 아이.
둘째 아이는 아기때부터 하나 힘듬 없이 잘 자라고 먹고, 잘 크고 있구나 싶은 맘도
있지만,
자아가 형성 되는 24개월이 되면서 하나 둘 싫어 소리를 달고 삽니다.
하지마, 싫어, 안돼! 내꺼야~, 안먹어!
그만큼 자아가 발달했음을 이야기 해주는 단어들이지요.

관계성 행동,
수면,운동능력,울음,놀이행동,영양발달과 식습관, 대소변 가리기, 언어발달, 성장발달 편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정말 한부 한부가 정독해도 좋을 만큼
좋은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아~ 이래서 독일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1위를 달렸구나하고요.

어릴 적 부터 존중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도 사회 형성에 즐겁고 돈독하게 지낸다고
하죠.
혹시 우리 아이는 어느 위치에 있을지...
사회성발달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집에서의 교육이 아닐까하네요.
엄마도 몰랐던 아이 속마음을 보는 듯 우리 아이에게 커가는 동안은 더 애착 형성에 심혈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큰 아이는 내밀치기 바빴는데, 컸다고 밀치는게 아닌 더 안아주고 신체적 접촉만으로도 안정을
찾고 애정을 갈구 한다는 말이
퍼득 눈에 들어왔어요.
다 발달에 맞춰서 올바르게 커나가고 발달에 맞는 영유아 바이블!
제1부 관계성 행동은 하나 하나 읽으면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 운동 신경은 어떻게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할지?
집에서 노는 시간이 많다보니, 나가서도 조용하게 노는 편인 둘째.
활동성은 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 더 키워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식습관 형성에서도 좋은 말씀이 많이 들어 있었네요.
몸무게도 적고, 몸짓도 작아 요즘 큰 고민에 빠졌었는데,
많이 먹이는게 좋은 게 아닌 골고루 먹이는 습관, 올바른 식사 예절도 가르쳐야할 것
같네요.
특히나 내년에 원에 보낼 생각에 대소변 습관 기르기도 해야할까 조바심 냈던 나에게
아이가 스스로 가릴 수 있을 시기를 기다려 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여 나와 있어서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고 아이 발달에 맞춰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되었답니다.
아이를 아이로 바라 볼 것!
너무 조바심 내지도 말것이면,
부모로써 최대한 많이 접촉해주고 대화를 해 볼것!
베이지 육아 바이블 책 한권으로 0-48개월간 우리 아이 건강한 아이로 쑥쑥
키워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