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한다는 것 - 한끗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디자이너의 말 지노 지혜의 말 시리즈
사라 베이더 엮음, 한수지 옮김 / 지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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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한다는 것 l 사라 베이더 엮음 l 지노]

- 한 끗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디자이너의 말

 

<디자인을 한다는 것>의 사라 베이더는 디자인에 대해 영감을 주는 주옥같은 조언들을 엮어냈다. 세상에 다양한 영향을 준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문장들.

 

나의 비루한 문장으로 그들의 영혼이 담긴 문장이 엮인 책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백문불여일견’

 

삶을 디자인헌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은 국한되지 않는다.

 

 

#강민정북큐레이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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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공감의 기술 아우름 55
권수영 지음 / 샘터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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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l 권수영 지음 l 샘터 ]

-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공감의 기술

 

“어떤 감정이라도 판단을 멈추고 가만히 살펴본 다음 돌봐야 한다.”-틱낫한 스님

 

몇 년 전 <공감의 배신>이라는 책을 읽고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 ‘공감’에 대한 반전과 동시에 다각도의 측면을 일러준 책이었다. 그 맥락으로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감’에 대한 진짜 감정을 이해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명확하게 싫어한다. 자신이 경험한 배경과 주장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대화를 하다보면 본능적으로 적당한 선이 그어진다. 책에 따르면 ‘판단’하는 사람은 자신이 공감능력이 높다고 착각한다고 한다. 상대방은 전혀 공감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며, 부모와 자식의 관계라면 소통의 근절의 원인이기도 하다고 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우리가 해 온 ‘가짜 공감’은 무엇인지 공유한다. 그녀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공감 능력도 길러야 하는 소양이라고 말한다. 이에 공감 능력을 키워나가는 방법도 함께 제시해 새로운 공감에 대한 나만의 패러다임을 정립해볼 수 있는 힐링 치유 도서 이다.

 

#강민정북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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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갈증 트리플 13
최미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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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갈증 l 최미래 소설 l 자음과 모음]

 

‘녹색갈증’이란 다른형태의 생명체와 연결되고 싶어 하는 욕구라고 한다. 에드워드 윌슨은 사람에게는 자연 그리고 생명체에 끌리는 경향이 내제되어 있기에 자연으로의 희귀 본능은 자연스러운 증상이라고 말했다.

 

최미래 작가의 <녹색갈증>은 위의 의미를 지독히 간파한 것 같다. 오묘하게 빠져드는 소설은 마치 독자가 책을 통해 녹생갈증의 욕구를 푸는 기분이었다. 소설 속 팬데믹이라는 비슷한 환경 속에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미묘하고도 섬세한 감정과 감각을 일깨워 준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꼭 무슨 일이 벌어질 때가 됐다는 기분이 드는, 인간만이 가지는 직감들이 있다. 그런 순간들은 어떠한 말로 표현해도 그 본질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녀의 소설로부터 그런 순간들을 위로 받았다.

 

#강민정북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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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레트, 묘지지기
발레리 페랭 지음, 장소미 옮김 / 엘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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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서재

[비올레트, 묘지지기 l 발레리 페렝 l 엘리 ]

원제 : Changer l’eau des fleurs

 

"38.행복했던 날들의 기억이 고통을 달래준다.“

 

<비올레트, 묘지지기>는 죽음으로 인한 상실과 슬픔 그리고 고통을 넘어 다시 시작되는 만남과 회복, 소생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 묘지지기 비올레트는 많은 묘지들을 손 수 정성스레 돌보며 살고 있는 삶과 죽은 이들의 살았던 인생을 대비하며 ‘자기 앞의 생’에 대한 서사를 풀어 간다.

 

책 장 마다의 시작이 누군가의 묘비명이 아닐까 생각했다. 역시나 맞았고, 어떤 것은 시, 어떤 것은 노래 가사, 또 어떤 것은 작가가 발견한 실제 존재하는 비문들이다.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94개의 묘비명 그리고 94개의 이야기.

 

94개의 이야기는 섬세하다. 사람은 단순하지 않으며, 복잡하고 얽혀있다. 저자 발레리 페렝은 인간이 가지는 본능과 욕구 그리고 감정 나아가 관계에 대해 자극한다. 주인공의 서술방식이 하나의 인간으로서 참 매력 있다. 냉소적인 것 같은데 다정하고 섬세한 사람이라고 해야 할까.

 

소설은 한 여성의 삶의 시간을 넘나들며 이야기 하는 건가했지만, 연속적으로 밝혀지는 비밀들과 반전들 그리고 서스펜스 구성으로 미스터리하기 까지 하다. 인간은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게 결국 결론이긴 하지만, 배경은 공동묘지다. 그러나 소설은 잔잔하다.

 

#강민정북큐레이터

#한국북큐레이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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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Chaeg 2022.7.8 - No.78, 합본호
(주)책(월간지) 편집부 지음 / (주)책(잡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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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g 78. 어느 독서가의 여행가방 l Chaeg]

 

“한 손에 책을 들고 낯선 거리를 걷는다는 것”

 

<어느 독서가의 여행가방> chaeg 78번째 이야기 주제부터 매력적이다. 독서가에게 여행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진짜 길 떠남의 여행 또 다른 하나는 책 속으로의 여행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후자의 여행의 매력을 더 깊게 깨닫고 나서 길 떠남의 여행에 대한 마음이 줄어들었다. 책을 통해 길 떠남의 목적이 정교화 되면서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둘러보고 되돌아보고 다시 볼 수 있는 마음이 주어졌다.

 

<어느 독서가의 여행가방>에서는 나라별로 대표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감각 있는 글들로 시대와 나라를 뛰어넘어 누군가의 글로 달콤하고 고혹적으로 소개된다. 너무나 읽고 싶게 말이다.

 

독서가들을 위한 매거진 ‘책’은 일러스트들도 보는 재미다. 시선이 한참을 머물다간다. 이번 호는 특히나 일러스트가 많이 있어 더욱이 오래 보았다. 오랜만에 만난 루브르 박물관 일러스트를 보며 지금은 무슨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을까 하며 상상한다.

 

#영원했으면하는매거진

#독서가를위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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