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하는 거 마쭈? - 마쭈와 함께할 집사의 일 년 기록집
마쭈 지음 / 시월이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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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면 내년을 위해 준비하게 되는 것이 다이어리 입니다. 해당 다이어리는 고양이 주인 집사의 일년 기록집으로 귀여운 고양이 마쭈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부터 등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비대면 시대의 답답한 사람들의 심정을 대변이라도 하듯 해당 다이어리의 겉표지에서 화난 고양이 마쭈의 표정에서 앞으로 또 다시 힘든 상황이 생기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승리할 것 이라는 결의에 찬 표정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그맨 김준호씨의 반려묘답게 이름도 재미있는 마쭈는 큰 눈과 호랑이 무늬 털이 인상적이며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치는 고양이 캐릭터 입니다. 월드 스타를 꿈꾸는 고양이 마쭈는 여기저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방면에서 뛰어난 고양이 마쭈의 시선 집중 개인기와 활약상이 돋보입니다. 고양이 마쭈의 취미이자 특별한 재능은 골프 입니다. 그래서 고양이 마쭈 캐릭터는 골프 아이템 판매 사업을 합니다. 실패 앞에서 좌절하기 보다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개그맨 김준호씨를 닮았을 고양이 마쭈는 보고만 있어도 힘과 용기가 솟아 납니다. 개그맨 김준호씨의 골프 아이템 판매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해당 다이어리는 마치 마쭈 고양이 화보 잡지 같은 느낌의 만년 다이어리로써, 새로운 달을 맞이할 때마다 12개의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고, 각각의 4계절과 연관되는 공감되는 이야기 또한 수긍이 갑니다. 해당 다이어리는 자신의 일상 및 새해 다짐, 목표, 계획, 수행, 성과 등을 기록하는 만년 다이어리이지만 가계부 작성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다이어리이므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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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 이 땅의 수학에 책임 있는 어른들에게
조안호 지음 / 폴리버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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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절대로 수업을 듣기만 해서는 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수업을 듣는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혼자서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 입니다. 수학 공부에 대한 흔한 착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 앞의 성적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난이도 있는 수학 문제를 다루지 않고 고학년으로 진급한다면 좋은 수학 성적을 받기란 여간 쉬운게 아닙니다. 다양한 수학 문제를 풀고,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수학 문제가 나타났을 때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평소에도 많은 훈련을 쌓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수학은 개념 이해보다 수학 문제풀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학습법 입니다. 수학에서의 기본 개념 이해는 계단의 첫 풀이 단계이며, 이 기초적인 수학 개념 학습을 충분히 수행해야 높은 계단까지 무사히 올라갈 수 있는 지름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수학에 대한 기초 학습 없이 수학 문제풀이만 하게 되면 머리 속에 남는 것보다 오히려 수학 문제가 잘 풀리지 않아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점점 잃어 수학 교과목을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충분한 수학 개념 학습이 이루어진 후 수학 문제풀이까지 이루어져야만 진정한 수학 실력을 쌓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수학 시험 문제 중에 서술형 지문이 많은 수학 문제는 학생들이 너무 어려워 합니다.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풀 때, 지문이 긴 수학 문제가 나오면 읽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미리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학 문제 지문을 읽어 내려가면서 무슨 이야기인지, 무엇을 물어보고자 함인지 정리가 되지 않는 경우 또한 수두룩 합니다. 수학에서 독해 능력은 각 학년별 수준만 유지하면 충분히 긴 수학 지문의 문장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학 시험 문제 중에 서술형 지문이 많이 나오는 수학 문제는 바로 요점을 파악할 수 있는 연습 과정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수학 시험 문제를 읽고 관련된 수학 개념을 찾고, 수학 시험 문제에서 요구하는 과정에 맞게 문제를 풀어내는 연습까지 열심히 수학 학습을 해야 합니다. 사실, 수학 시험 문제 중에 서술형 지문은 긴 문장들의 지문 속에 정답이 되는 힌트가 많아서 문제를 더 쉽게 풀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수학 교육 전문가는 없습니다. 전문가란 어떤 협소한 일에 오랫동안 깊이 있게 연구했기에 자칫 기피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학 교육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과 느낌만으로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면 수학 교육을 실패하고 있는 중입니다. 학부모들은 수학 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설정 당했습니다.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상,중,하 수준으로 구분하여 학생 본인의 점진적인 수학 실력 향상을 믿으며, 여기에 맞게 차례로 수학 문제집의 단계별 수준을 높여서 풀고 있습니다. 많은 수학 문제집을 풀었지만 수학 공부의 효과가 나오고 있지 않은 대표적인 수학 공부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의 착각에서 학부모들이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사교육 광풍은 물론 학생들은 수학 학습으로 고생만 하다가 수학 교과목에 대해 좌절감을 느끼며 수학 포기자가 되는 일이 반복될 것 입니다. 학생들은 인쇄된 수학 책은 무조건 맞는다는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수학 교과서를 만드는 사람들이 고민해서 수학 책을 만들기는 하지만 수학 교과서 뿐만 아니라 단지 인쇄된 도서라는 이유만으로 글의 내용이 무조건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사의 권위나 교과서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깰 수 있다는 것이 문화가 되어야 비판력이 자라납니다. 올바른 교육으로 완전학습을 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완전한 교재를 완전하게 외운다면 가장 좋을 것만 같은 생각이 착각을 만들어 냅니다. 대체로 수학 교과서는 좋은 수학 교재이지만, 어떤 수학 교재도 수학 완전학습의 교재가 될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우등생들의 80%가 고등학교에서 수학 교과목을 포기하는 현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수학의 기본부터 탄탄히 다져가야 한다는 원칙은 무시하고 무작정 수학 선행 학습에만 올인하다가, 점점 흔들리는 수학 실력을 자각하게 되었을 때는 이미 돌이키기 어려운 시점이 됩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우리 학생들이 처해 있는 수학 교육의 현주소 입니다. 이제라도 명백히 수학 교육의 실패임을 인정하고 그 책임을 통감하여 올바른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열어가야 합니다. 수학의 위기는 개인들의 위기를 넘어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해야만 풀어 갈 수 있습니다. 수학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수학자와 수학 교육자 모두가 각자의 입장과 그에 따른 배타적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음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따라서 수학 교육의 위기는 교육의 주체 모두가 다양한 의견들을 표출하여 근본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상호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동의와 협력을 이끌어 내어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가야 할 난제 입니다. 문제가 해결될 희망도 없이 표류하는 수학 교육을 지속하는 것은 책임감 있는 어른들의 태도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필자는 지난 수 십년간 수학을 가르치면서 수학 성공의 모델을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갖는 함정을 피하기 위해 학습지, 학원, 과외, 홈스쿨 등의 다양한 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쳤습니다. 또한 저자는 수학을 가르치는 데서 나아가 수학을 잘하기 위한 기본이 무엇인가 탐구하고 실험하며 그 결과를 수치화하여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나름대로 수학 교육의 정의를 만들고, 가까스로 수학 교육의 실패 원인을 직관적으로 논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해당 도서가 올바른 수학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수학 교육을 인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해당 도서를 강력 추천합니다^^

http://joanhomath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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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ou - 당신은 사랑입니다
허다솜 지음 / 메종인디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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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행을 통해 자기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싶어서 해당 도서 서평단 모집에 응모하여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해당 도서의 저자가 써내려간 부드러운 말투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과 다양한 그림의 강렬한 색체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의 절묘한 어울림이 매력적인 도서입니다. 해당 도서의 작가는 5살 때 부터 인도에서 자라면서 자아정체성에 대한 갈등으로 성장통을 겪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과 요가라는 인도의 영적 자양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세계가 작가의 타고난 순수함과 밝은 에너지와 만나 성장하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따뜻한 애정의 눈길로 바라보며 극복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당 도서에는 작가가 영감을 받아서 그린 작품들이 글보다 더 많은 메시지를 품고 있습니다. 작가는 다른 무엇보다 얼굴을 많이 그리는 이유를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대상들 중에서 인간이라는 형상을 한 사람을 사랑해서 라고 말하며, 작가는 존재를 향한 사랑이 우리 안에도 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예비 독자 여러분도 작가가 말하는 자기 사랑을 본인 스스로에게 각인시키고, 확언노트에 자신에 대한 사랑의 말을 30일간 작성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느끼고, 마음에 새겨서 하나 되기를 희망합니다. 해당 도서를 통해 작가의 사랑 에너지에 공명하고 그 감동을 긴 여운으로 간직합니다. 해당 도서의 작가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부터 스스로가 사랑 그 자체이고 삶은 그 사랑이 되기 위한 여정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면에서 존재와 삶의 궁극의 지점을 단순 명료하게 짚어내는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해당 도서의 작가는 본인 스스로 깊은 명상과 성찰을 통해 배운 깨달음을 스스로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하며 살아갑니다. 해당 도서는 우리 영혼의 자유로움과 위대함, 그 순수 의식의 영역을 느끼게 하며 자기 완성과 사회적 실천의 길을 조화롭게 만드는 비결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의 창조물 입니다. 세상을 지탱하는 원동력인 사랑은 인내, 연결, 공존, 포용, 용서, 극복, 치유, 해결 입니다. 때로 우리가 누구인지 되돌아 보고, 우리의 삶과 방향을 되돌아 보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표현함으써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운 곳이 됩니다. 사랑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며 보다 나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는 방법이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섬세한 배려로 선택한 언어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대화이며 의사소통 입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과 정신을 돌봄으로써, 자신을 온전하게 사랑하는 존재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보세요. 우리가 최상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우주적 자아와 결합하는 삶의 방식을 취사선택 해보세요. 타인과 본인의 처지를 비교하는 삶에서 탈피하여,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독특한 삶의 여정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삶이라고 불리는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하세요. 빛과 사랑의 전사인 해당 도서의 저자처럼 예비 독자 여러분도 본인 자신과 사랑의 협약을 맺고 사랑의 서명으로 자기사랑의 완성을 실천하길 바라며, 해당 도서를 강력 추천합니다^^


- 메종인디아 트래블앤북스의 후원을 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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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숙의 낭독시대 - 목소리 1인 크리에이터가 세상을 바꾼다
김형숙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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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므로 좋은 목소리로 글을 낭독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해 보세요. 말은 자신의 삶을 반영하는 것으로 상대방의 언어를 경청해 보면 그 사람의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언어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자신의 삶도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감흥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글을 소리내어 읽으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이 듣습니다. 이때부터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황홀한 여행이 시작된 것 입니다. 글 낭독은 잠들어 있는 나의 거대한 영혼을 깨우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글 낭독을 위한 집중 훈련으로 발성 연습과 복식 호흡을 해보세요. 오감 활성화 독서 낭독법 활용으로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 글 낭독이 주는 힘을 믿으세요. 밝은 에너지의 목소리는 타인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의 터널을 통과하여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독서이고, 독서에 글 낭독을 더하여 실행하는 것 입니다. 책을 소리내어 읽다보면 복잡한 잡념이 사라지고, 자신의 마음에 평온이 찾아 옵니다. 적절한 표현법을 사용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 낭독은 발표 불안 극복과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해당 도서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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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가고 싶은 날 - 박희정 그림일기
박희정 지음 / 꿈꾸는늘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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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그림일기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한 도서로써, 애틋한 감정으로 공감가는 소중한 가족 이야기를 마음 따뜻한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내서 마음의 포근함과 감성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도서였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하는 원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려나오는 마음 고백 글이 눈길을 끕니다. 해당 도서의 마지막 장을 읽으며 긍정적인 삶의 밝은 에너지 기운을 획득하고 싶은 모든 예비 독자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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