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안녕하신지요?
한미경.성우민 지음 / 이지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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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제목부터 마음으로 전해지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인사말을 건네는 듯한 책이라서 참 인상적인 도서라고 생각되어 도서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해당 도서는 눈물 없이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작가님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감동적인 수필입니다. 해당 도서는 희소난치성 심장장애와 함묵증을 앓고 있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작가님의 희망 이야기 입니다. TV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이야기가 현실에서 여러 차례의 기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작가님께서 본인의 아들을 살리기 위한 간절한 마음에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의연하게 잘 이겨내고 자신이 잘 하는 일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작가님의 아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해당 도서는 자녀의 시선에서 닮고 싶은 역할 모델로 손색없는 자랑스러운 부모가 되고 싶은 예비 독자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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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수필을 평하다
오덕렬 지음 / 풍백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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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는 깔끔한 디자인의 도서 표지가 인상적인 도서로써 수필의 문학성 회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 창작수필의 개념 정리와 더불어 창작수필을 평가한 한국 수필계 최초의 평론집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필은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 작가가 경험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서술한 일반 산문이었던 수필이 산문의 창작적 변화를 거듭하여 온 과정을 내포한 용어가 바로 창작 문예 수필이고 창작 에세이 입니다. 일반 산문 문학인 수필와 창작 수필을 작가 입장에서 구분해서 설명하자면, 에세이 작가는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서술하고 있고, 창작 수필 작가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수필 내용을 서술 합니다. 대표적인 문학장르인 시, 소설, 수필에 대해 살펴보면, 시는 창조적 언어의 상상적 세계를 만들어 내고, 소설은 허구적 이야기의 상상적 세계를 만들어 내고, 창작 수필은 사물의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즉, 사물과의 교감의 상상적 세계를 창작하는 문학 입니다. 창작 수필은 사실의 소재를 작품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작품의 제재로 삼습니다. 그래서 창작 수필은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사실의 소재입니다. 즉, 본인의 사실적 경험에 근거한 작가의 회상 기억에 의존하여 상상력을 발휘한 이야기 입니다. 원래는 비창작 일반 산문 문학이었던 수필이 3인칭 시점의 창작적인 작품으로 진화하고, 발전한 것 입니다. 이로써 현대 문학의 연구의 이론화로 독자적인 장르가 탄생한 셈입니다. 이처럼 창작 수필의 진화 현상을 통해 수필의 문학적 감성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도서 입니다. 창작 수필에 관심이 많은 애독자 여러분께서 꼭 읽어 보시길 강력 추천하는 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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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주영헌 지음 / 걷는사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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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산뜻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소녀 감성을 채울 수 있어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소환하여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진한 여운이 남는 시집이었습니다. 요즘처럼 각박하고 치열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이라면 해당 시집을 통해 삶의 온기와 깊이 있는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해당 시집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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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가인살롱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81
신현수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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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미의 가치를 간파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 도서라서 꼭 읽어 보고 싶은 무척 기대되는 도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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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개 - 인간관‘계’가 아닌 인간관‘개’를 맺고 사는 당신에게
강동윤 지음 / 렛츠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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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당 도서를 접했을 때, 관계가 아니라 관개라서 책 제목에서 뭔가 의미심장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서 무척 기대되는 도서였습니다. 관계의 개, 즉 관개는 낮은 자존감이나 피해망상 등과 같은 개인의 부정적인 심리적 요인 또는 사회에서 경험하게 되는 외부적 압박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주체적인 관계를 맺지 못 하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늘 끌려다니는 인간관계를 말합니다. 모든 관계의 핵심은 본인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삶의 중요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나에게 맞는 해결책을 찾기 수월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어떤 유형의 인간과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가 진짜 가치 있는 관계인지, 그것을 판단하는 안목을 기른다면 보다 가치 있는 관계에 온전히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행복에 최적화된 환경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관개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은 내 인생의 방향을 잡아주고 세상을 지쳬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해당 도서를 통해 자아성찰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과 더불어 관계는 본인과 타인이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을 때 정상적인 관계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불편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문제, 마찰,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인해 괴로운 사람들 이라면 인간관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각자의 인생에서 성취를 거두고, 인간관계의 유얀성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해당 도서를 꼭 읽어 보시라고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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