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관측하는 중입니다 - 우주의 품에서, 너의 첫 공전에 보내는 답시
우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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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사랑을 관측하는 중입니다>

시집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최근 읽은 시집 중에 가장 독특하고 오래 남을 책이 있어요.
바로 우담 님의 <사랑을 관측하는 중입니다>예요.

사랑을 주제로 한 시집은 많지만, 이 책은 조금 달라요.
감정을 ‘그냥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고, 측정하고, 기록하려는 시도가 담겨 있거든요.
물리학 용어와 우주적 비유가 시 속에 스며 있어, 마치 실험 노트를 읽는 듯한 색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이 시집은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사랑의 궤도가 변해가요.
처음의 설렘, 미묘한 흔들림, 멀어짐, 그리고 그 이후까지.
장과 장 사이에 놓인 짧은 문장들이 다음 감정으로 자연스럽게 안내해주고 있어, 한 편 한 편이 별자리처럼 연결돼요.

저자의 감정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시선이 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감정이라는 것이 사실 아주 단순한 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저 우리가 그 힘에 끌려 살아가는 것뿐이죠.

‘이과 감성 문과 시인’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저자의 이 시집은 감정을 ‘이해’하고 싶은 이과형에게 잘 어울리는 책일 것 같아요.
특히, 사랑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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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 670g의 작은 아기와 초보 엄마의 신생아중환자실 분투기
진소은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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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아이를 품고, 기다리고, 만나고, 키운다는 건 그 자체로 기적 같은 일이에요.
그런데 그 기적이 예정일보다 훨씬 일찍, 눈 깜짝할 사이에 찾아온다면 어떨까요?

앞의 피드에 저의 첫째 아이를 소개했었는데요.
사실 엄빠에게 살짝 마음 고생을 안겨준 아이에요.
엄빠를 빨리 보고 싶었는지, 예정일보다 대략 40일 정도 일찍 세상에 나왔어요.😱😱

8일 정도 신생아중환자실(NICU)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저의 아이보다 더 오랜 시간을 니큐에서 지낸 아이도 있어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엄빠가 처음인지라 혹시라도 ’일찍 나와서 어디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다행히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저는 저의 아이가 ’이른둥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것을 이때 처음 알았어요.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관심이 없었을 것 같아요.
아주 조금이나가 감정 이입을 하면서 이 책을 읽었어요.

이 책의 저자 진소은 님의 첫째는 25주 3일, 0.67Kg으로 태어난 초미숙아, 둘째는 33주 5일에 태어난 이른둥이에요.
저자는 두 번의 고위험 출산과 니큐 생활을 견뎌냈어요.😰😰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이른둥이 부모가 겪는 복잡한 감정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어요.
“아기는 엄마도 살리고, 자기도 살려고 일찍 나온 거예요.”라는 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그날의 선택과 운명을 담아내는 깊은 문장처럼 느껴지죠.

니큐에서의 하루하루는 전쟁 같아요.
체온을 지키기 위해 의료용 붕대로 만든 모자를 씌우고, 모유 한 방울 한 방울이 ’아기 약‘이 되는 현실.
저자의 묘사는 눈앞에 그 장면이 펼쳐지는 듯 생생해요.

이 책은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안내서이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 앞에서 어떻게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지 보여주는 용기에요.

특히, ’이른둥이를 만날지도 모를 당신에게 건네는 기록‘이라는 문구는, 꼭 이른둥이 부모가 아니더라도 공감하게 만들죠.
삶은 언제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지만, 그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하고 있어요.🤩🤩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이른둥이 부모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 그리고 생명의 기적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한 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그 작은 몸으로 어떻게 그 시간을 버텼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그 시간을 함께 버틴 저자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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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부모 수업 - 교육학자 할아버지가 평생의 삶으로 증명한 교육의 원칙
이해명 지음 / 청림Life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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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블육아 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백년의 부모 수업>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동네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한 아이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 지역사회, 국가 등 모두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로,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속담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아이를 키우는 건 하루하루가 새로운 도전이죠.
그러나 백년을 내다보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키운다면 어떨까요?
이해명 님의 <백년의 부모 수업>은 바로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에요.😄😄

저자는 교육학자로서 수십 년간 연구를 이어오면서, 두 자녀를 직접 키운 부모이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책 속의 내용은 이론만 가득한 교육서가 아니라, 현장에서 부딪히고 깨달은 생생한 경험이 녹아 있어요.

저자가 말하는 부모 역할은 단순히 ’좋은 성적을 받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아이의 인성, 사고력, 사회성을 균형 있게 키우는 것이 부모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말하죠.

영유아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시기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달라요.
저자는 이 시기별 역학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덕분에 부모 입장에서 ’지금은 무엇을 해줘야 할까?‘를 명확히 알 수 있죠.🤩🤩

아이의 뇌와 지능은 어릴 때부터 빠르게 발달하죠.
저자는 언어 능력과 사고력이 그 모든 발달의 기초라고 강조해요.
특히,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외국어 학습법이나, 토론을 통한 사고 확장 방법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해보고 싶었어요.

’교육은 세대에 걸쳐 축적되는 유산이다‘

성적이나 대학 합격처럼 단기적인 성과보다, 아이의 평생을 지탱하는 가치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 진짜 부모의 역할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아이를 키우는 것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완벽한 부모가 될 수는 없지만, 아이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마음 깊이 남았죠.🤔🤔

<백년의 부모 수업>은 부모라는 길 위에 선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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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생각을 조종하다 - 데이터는 어떻게 우리의 심리를 설계하는가
산드라 마츠 지음, 안진이 옮김 / 생각의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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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힘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알고리즘, 생각을 조종하다>

저의 인스타에는 책 관련 피드가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관심사가 책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요.
어느 날 책이 아닌 육아용품과 가족과 여행에서 머물 숙소를 검색한 적이 있는데요.
갑자기 육아용품과 숙소 관련 피드가 연달아 올라오더라고요.😱😱

‘내 마음을 어떻게 이렇게 잘 알지?’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살짝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좋아요 한 번, 검색 한 번, 영상 시청 한 번이 쌓여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프로필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사실.
산드라 마츠의 <알고리즘, 생각을 조종하다>는 바로 그 ‘보이지 않는 조종’의 세계를 파헤친 책이에요.

저자는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아요.

✒️ 당신의 행동(좋아요, 클릭, 시청 기록 등)이 성격, 감정 상태, 심지어 미래 행동까지 예측한다.

✒️ 심리 타깃팅을 활용하면, 사람의 행동을 강력하게 바꿀 수 있다.

✒️ 이 기술은 광고나 정치 선거 조작뿐만 아니라, 저축 습관 형성, 건강 관리, 우울증 개선 등 긍정적으로도 쓰일 수 있다.

✒️ 하지만, 데이터가 잘못된 손에 들어가면 사생활 침해와 사회적 통제의 도구로 변질된다.

관계 지향적인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려면 오늘 저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여주자 실제 저축액이 대조군과 비교해서 275%가 증가했다는 사례에서, 알고리즘은 ‘누구에게 어떤 말이 통할지’를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다는 사실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저자는 우리가 매일 하는 대부분의 선택 중 상당수는 이미 제한되어 있다고 말해요.
추천 알고리즘이 우리 눈에 보이는 것만 골라서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자유롭게 선택한다고 믿지만, 사실은 제한된 메뉴판 안에서 고르는 것일 뿐이죠.

<알고리즘, 생각을 조종하다>는 우리가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어요.
‘이미 조종당하고 있었네’ 하는 깨달음과 동시에, ‘그렇다면 이제 내가 조종하는 쪽으로 바꿔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하죠.🫡🫡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냥 스크롤하던 습관 하나에도 ‘이것도 누군가에겐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되요.
선택은 여전히 내 몫이지만, 그 선택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제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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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인디플랜(안형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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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원북스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

주식투자 관련 책을 읽다 보면, ‘한 달에 몇 배 수익’ 같은 자극적인 문구가 눈에 많이 띄지만, 사실 현실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죠.😭😭

그런데 <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은 달랐어요.
현실적인 목표와 꾸준한 수익에 초점을 맞춘, 수많은 개미들에게 꼭 필요한 실전형 투자 가이드에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주식투자자가 상당히 많이 증가했는데요.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을 거예요.

사실 투자 시작부터 목표를 명확히 수치로 그려야죠.
막연히 ‘돈 벌어야지’가 아니라, 얼마를, 어떤 기간에, 어떤 방법으로 벌 것인지를 구체화해야 해요.

이 책의 저자 인디플랜(안형준) 님이 제시하는 연간 1천만 원이라는 금액은 ‘도전은 되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수준’이어서 초보 투자자도 접근할 수 있는 목표 같아요.😄😄

많은 사람이 ‘어떤 종목이 오를까?’에만 매달리지만, 저자는 투자 기준과 매매 원칙이 우선이라고 말해요.
또한, 한 번에 크게 먹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매년 안정적으로 수익을 쌓는 투자를 강조하죠.

저자는 초보자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거래한 기록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투자의 본질에서부터 최소한의 차트분석, 그리고 실전 매매 기술까지 느리지만 안정적으로 연간 1천만 원 수익을 목표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죠.

<1년에 1천만 원 수익 내는 주식 투자 기술>은 단기 대박보다 꾸준한 생활비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가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감’이 아닌 ‘기준’으로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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