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메이크업
최대균 지음 / 나무수 / 2012년 3월
구판절판


그 동안 시간이 부족해서, 번거로워서,
피부 관리실을 가자니 너무 비싸서 등의 이유로 푸석푸석
칙칙한 피부를 방치해 왔던거 같아요.
지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물론~ 그냥 자고 싶죠.
하지만 내가 피곤한 만큼 내 피부도 지쳐있다는 사실!!
이 책에는 퇴근 후 지친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피부 관리'를 담았어요.
세안하면서 마사지까지 끝내는 3분 세안 마사지,
간편하게 마스크로 피부 관리하는 법, 퇴근 후 10분 셀프 피부 마사지,
주름 개선 운동법 등 시중의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들을 매일매일 아침저녁으로 따라하면
피부 관리실에 다니는 것처럼 눈부신 피부를 만날 수 있다네요.
좋은 피부에 메이크업이 잘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니 메이크업 시간 또한 줄일 수 있어서 일석이조겠죠!!
또한 자체발광 피부를 만드는 기본 제품들,
피부 타입별로 내 피부에 꼭 맞는 제품 고르는 법 등의 정보는
'I Love BEAUTY'에 총체적으로 다루고, 흔히 알려진 잘못된 상식이나
자주 받는 질문을 'BEAUTY talk'에서 풀어내
피부에 관한 고민까지 꼼꼼하게 챙겨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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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엔 죽이 좋다 - 내 몸에 약이 되는 우리 음식
한복선 지음 / 리스컴 / 2012년 2월
절판


<우리 몸엔 죽이 좋다>는 우리 음식의 대가
한복선 요리연구가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은 물론
재료의 영양과 효능까지 고려한 레시피를 제공해요.
효능에 따라 소화가 잘되는 건강죽,
기운을 돋우는 보양죽, 두뇌발달을 돕는 총명죽,
날씬하고 예뻐지는 미용죽으로 나누어
내 몸에 맞는 건강죽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고
각 메뉴마다 죽에 들어간 여러 가지 식재료와
약재의 영양 및 효능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재료, 기운을 돋우는 재료,
감기에 좋은 재료 등 효능별로 재료를
분류해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서 찾아보기 편하네요.
저희 아들 녀석이랑 남편이 죽을 참 좋아하는데
제가 할줄 아는게 닭죽 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죽에 대한 요리책이 있다니 너무 관심이 갔어요.
죽과 함께 차려지는 상차림이라니
죽도 너무 괜찮은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만만한 죽이 아니라 정성이 들어간 맛난 죽을
아들 녀석과 남편을 위해 요리해 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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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소품 만들기 - 언제나 뒹굴뒹굴 리락쿠마와 귀여운 친구들! 리락쿠마 핸드메이드 시리즈
주부와생활사 엮음, 김은진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2년 1월
절판


예전부터 귀여운 리락쿠마들을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따라하면 귀엽고 예쁜
리락쿠마 소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목차에 있는 '남자아이 유치원세트' 사진을 보니
3월이면 유치원에 다니게될 저희 아들 녀석을 위해
꼭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활소품과 펠트천으로 만드는 법 등 다양하고 간단하게
리락쿠마 소품을 만들 수 있으니 참 좋을 것 같아요.
사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면
더 의미있고 더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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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시크릿
현태 지음 / 페이퍼북(Paperbook) / 2011년 12월
품절


학창시절 무조건 단발이어야만 했던 머리로도,
어찌 꾸밀까 고민하면서 하루종일 거울을 들여다 보기도 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가르마를 바꿔보기도 했었어요.
그러다 대학을 가면서 두발이 자유로워지자,
더 거울을 안보게 되고 귀찮아진 이유는 왜였던건지;;
대학 다닐때야 이러나 저러나 공부만 하면 됐으니 상관이 없었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활발히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서부터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도 많고 외모가 경쟁력이 되다 보니
머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던거 같아요.
긴머리를 하든지, 짧은 머리를 하든지 신경을 써야 하는 자리에서는
신경을 써야 했지만 매번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할 수도 없고
약속시간 전에 거울을 잡고 몇시간을 씨름해도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약속시간에 늦었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이 책을 펼쳐 놓고 월화수목금토일 어떤 머리를 할지 정해서
때마다 머리스타일을 바꿔주면 되니

기분전환에 큰 도움이 되는 참으로 고마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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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와플 - 쿠키보다 쉽고, 케이크보다 맛있다!
공원주 지음 / 미디어윌 / 2011년 11월
절판


벌집모양의 과자인지 빵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와플을 먹기 위해 추운 겨울 시내에

줄을 서서 친구와 기다리던 몇 년 전이 기억이 나네요.

친구와 시내거리를 지나치려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줄을 서 있고 또 그 와플집 앞을 지날 때마다

느껴지는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는

저와 친구의 발걸음을 순간 멈추게 만들었어요.

그렇게 어렵게 먹게 된 그 와플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매료되어 시내에서 친구들을 만날 때면

종종 사먹곤 했던 와플을 집에서도 핫케이크 가루가 아닌

직접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다양한 맛을

만들어 볼 수 있게끔 하는 <아이러브 와플>을 만났네요.



와플이 초창기에는 와플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맛 볼 수 있던 음식이라 조금은 생소한 메뉴였지만

최근 길거리나 극장가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메뉴가 되었고

초창기 와플을 맛보기 어려울 때 집에서 직접

따라해 본다며 와플 레시피를 검색해 따라 해보면 다 태우거나

맛이 이상해서 와플 만들기를 포기했던 경험이 있어요.

그리고 시중에 다양한 빵, 과자, 요리에 대한

책은 많이 있지만 유독 와플 전문도서는 찾기가 어려웠는데

<아이러브 와플>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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