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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 계속 성장하는 이들은 알고 있는 멀리 보는 연습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송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10년 전을 사는 여자 10년 후를 사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송소영 옮김
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출산과 육아로 인해 직장을 반강제적으로 그만두게 된다.
세상은 남녀평등을 외치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이러한 현실에서 여자는 혹독하게 살아남으려 남자보다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여자 어떻게 해야 잘 사는건지..이런 고민 한번쯤 해보았을 여자..
그런 고민들에 대해서 상담하듯이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20대에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취업후엔 결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다. 누구나 그런 인생을 살아왔기에 남들하는 대로 하면 인생절반은 성공한거라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것은 요즘 시대에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
이 책은 사람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항상 10년 후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일과 직업에 대해서 선택할 때 긴 안목에서 바라보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해서 나를 둘러싼 온갖 세계와 나 자신이, 고객과 주인으로서 서로 돕는 신뢰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사회 속에서 나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기쁨으로 자신의 미래에 대한 설계를 계속 해나가야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 둘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견하고 스스로 경력을 쌓고 스펙을 쌓아 내 스스로가 직장을 옮길 때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투자하여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하는 사람이라도 내 인생을 의지하지 말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다면 연인 및 배우자와 길고 긴 시간을 지혜롭게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부분에 공감을 했다. 여자로서 겪어야하는 일에 대해서, 전업주부에 대해서도 다루면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만족을 해야하는 것이다.
여자들이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도 소소한 행복과 자신감, 만족감을 얻고 멀리 내다보아라. 늘 그 자리에 매일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며 또 매일 그 자리에 그 일을 하고 있지 않을 수 있다. 무언가 매일 끊임없이 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