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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책쓰기다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이젠, 책쓰기다 -조영석지음
전에 글쓰기 특강을 들으며 글쓰기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역시나 작심3일!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한듯 하다.
이 책을 읽고 또 자극을 받아 책쓰기 도전~!!
책을 읽는것도 좋지만 책을 쓰는 것이 제 자신을 돌아보고 섬세함과 상상력, 문장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 이 책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글쓰기라도 해보고 싶다.
이번엔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받아 책쓰기 해보려고 읽기시작했다.
저자는 우선 책쓰기에 필요한 네가지 기본기(메시지찾는 법 알기,고객의 원츠를 알기,쓰고자 하는 책의 장르와 형식 알기, A4 용지 두 장을 쓸 수 있는 능력키우기)를 제시한다.
우리는 책쓰고자 하얀종이를 펼치고 글을 쓰고자하면 두려움이 앞선다. 저자는 책쓰기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지 말라며 ‘신국판 250페이지를 기준으로 A4 용지 100매(글자크기 11포인트 기준)정도면 책 한권의 원고 분량으로 충분하다. 이 경우 소제목을 50개로 정한다면, 한 제목에 2페이지 분량이다.
고객에게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5~6개의 큰 제목과 50개 내외의 작은 제목으로 쪼개서 하루에 A4 용지 두 장만 꾸준히 쓰면 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책쓰는거 매일 꾸준히 두장만 쓰면 된다. 참 쉽다.
그러면 과연 어떤내용을 써야할지 난감해할텐데 저자는 또 제시해준다.
책을 쓰려는 당신은 자신의 삶을 끊임없이 관찰하면서 그 속에 숨어있는 메시지를 찾아내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하루를 매일 기록한다면 책1권을 낼 수 있다.
작가의 자신감이 보인다. 작가자신이 이러한 과정을 겪어 책을 썼구나 하는 진솔함이 보인다.
작가는 또한 베스트셀러의 조건3가지와 출판의 과정을 담아 이 책대로 하면 나의 책이 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나는 메모하는 습관과 주변의 것들에 대해 관찰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것들이 습관화 되고 쌓이게 되면 책 1권 만들어지는 건 이젠 식은죽먹기가 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