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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힘 -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레이먼드 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3년 9월
평점 :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어떨 때 우린 행복한가? 성공의 기준은 도대체 뭘까?하며 많은 의문과 생각을 하며 우린 살고 있는 듯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관계에 대해 말한다.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관계 그외 많은 모임을 통해 우린 관계를 맺고 그 관계속에 때로는 행복하기도 불행하기도 하며 살고 있다. 그치만, 우리는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산다. 이 책에 나오는 신도 친척에게 큰 상처를 받은 후, 누구도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걸 막은 채, 성공을 위해 달린다. 이를 지켜본 조이사는 신에게 4가지의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통해 신은 직장내에서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며 소중한 것을 얻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아들과 나는 좀 관계 개선을 해야 할 듯하다. 공부할 시기에 피곤한 아들에게 너무 의무감으로 공부를 강요하는 게 아닌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물어보았는 지, 이런저런 반성을 하게 된다. 자주 격려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직장내에선 맘 터놓고 말할 사람이 없는 듯하다. 물론 친하게 지내긴 하지만, 형식적인 관계라 할까? 관심을 갖고 내가 먼저 다가가고 진심어린 칭찬을 해주며, 그들의 말에 공감해 주며 웃어 주어야겠다. 이 책에 나온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