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영어 - 좔~ 말이 되는
김종성.장춘화 지음 / 한GLO(한글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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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보기전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책을 먼저 읽어보고는 정확하게 어떤 방법으로 해주면 좋을까 싶었는데 한글로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였어요.

영어는 공부가 아니다. 의사소통을 위해 소리로 전달하는 하나의 약속이다.

알면서도 어쩌면 이행하기 힘들지 않았나싶어요.

저자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영어학습법에 대해서도 글을 썼답니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배우는 잘못된 방법을요, 소리를 익히고 글을 배워야하는데 반대로 배우고 있으니 재미는없고 말은 안나오고 말이지요.

한글로 영어를 써서 배우는 방식을 생각해보지 않았기에 사람들 반응 또한 부정적이였지만
한국사람이 한글말하기엔 자신이 있으니 자신있는 한글로 영어읽기를 배우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습관처럼 세수를 하고 양치질을 하는것처럼 한글로 영어를 습관처럼
하루 30분씩 낭독을 하다보면 영어말하기에 자신감이 붙으면서 효과를 볼꺼라고 하네요.
여기서 강조하는건 눈으로 읽는 방법 말고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 방법을 계속 강조합니다.

영알못 엄마는 두 권의 책으로 조금더 영어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에게 꾸준하게 노출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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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루와 늑대 아빠 1 : 우리는 가족이야! 필루와 늑대 아빠 1
알렉산드라 가리발 지음, 마리안 빌코크 그림, 이세진 옮김 / 을파소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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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토끼와의 조합이라니
너무나 어울리지 않아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늑대아빠가 아기토끼를 어찌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스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

부엉이 한마리가 바구니에 무언가를 담은채 날아가네요.
이야기의 시작은 아마도 부엉이가 가져온 보자기안에 있던 것이였겠죠ㅎ

잠자리에 들려했던 늑대가 문소리에 밖을 나가봐요.
근데 문앞에 있는 바구니에서 무언가 꾸물거려요.

뭘까요?

아기토끼가 들어있네요.

늑대는 내일 점심식사로 토끼를 먹을 생각에 기분좋아집니다. 하지만, 아기토끼라 먹을게 없어 실망을 하죠.
늑대아저씨는 오동통하게 살을 찌워 먹어야겠다며 정성스레 돌봐줘요.

토끼의 털색깔이 칙칙하다고 산책을 시켜주고
아프면 돌봐주기도 했답니다.

몇주가 지나 아기토끼는 건강해지고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
늑대 아저씨는 늘 잡아 먹을 생각만 하고 있네요.

늑대 아저씨가 펄펄 끓는 솥에 아기토끼를 넣으려는데,
아기토끼가 "아빠!" 라고 불러요.

순간 늑대 아저씨는
심장이 쿵쿵 뛰고 눈시울이 붉어짐고 팔이 부들부들 떨렸지요.

늑대아저씨와 아기토끼에게서 가족이라는 연결고리을 보여주는 책인거 같아요.
왠지 가족으로 어울리지 않지만,
그또한 우리가 만든 편견속에 만든 가족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_

이 책의 묘미는 책 앞면지와 뒷면지를 꼭! 보셔야해요.
책을 읽고 아이가 저에게 처음왔을때를 생각하며 설레임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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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명화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Claude Monet Schedule Calendar 2023년 명화 탁상 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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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이가 어려서 명화를 즐겨봤던지라
전시회도 많이 다녔는데 코로나로 외출도 못했던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어느새 훌쩍 자란 아이는
이제 명화는 쳐다보지도 않네요.

아쉬운마음에 요즘 다시 명화를 꺼내보는 엄마랍니다.

빛을 그린 작가 클로드 모네
햇살을 그린 것 같은 모네의 작품을 14장 선정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탁상달력의 판형은 280×220 mm 크기로 일반 탁상달력보단 약간 커서 모네의 멋진작품을 일년 열두달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달력 왼쪽엔 작품의 이름을 표기하고
스케줄 체크리스트까지 있어 중요한 행사는 따로 적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겠더라구요.

이제 달력의 뒷면을 보면 더 황홀해진답니다ㅎ
그림 하단엔 모네의 자필 싸인까지~ 역시 굿이지요!!

이렇게 멋진 작품을 집에서 늘 볼 수 있는 영광을 가지게되어 너무나도 기쁘네요~
탁상달력이지만 아크릴 느낌 그대로 그림에서도 느껴져 2023년 1년내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누릴수 있을꺼 같아 생각만해도 기쁩니다~~

12월부터 있으니 시간가는건 아쉽지만 빨리 모네의 탁상달력을 사용하고 싶네요.

2023년 빛을 그린 클로드 모네의 작품으로 빛나는 한 해가 되도록 기록을 남겨둬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제품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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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탁상달력 2023 북엔 달력
북엔 편집부 지음 / 북엔(BOOK&_)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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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하면서
반고흐라는 이름을 알게 되어

반 고흐의 멋진 작품으로 채워진 23년 달력을 미리 만나보았답니다.

올해도 이제 3달이 좀 안남았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훅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23년 1년간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진 달력에 멋진 계획을 적어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달력엔 고흐의 13가지 작품이 실려있어요.

1889년작 별이 빛나는 밤을 시작으로 1888년 노락집, 화병의 해바라기 열두 송이, 밤의 카페 테라스, 아이리스 화병 등등 작품을 보며
아 맞다!! 기억난다,기억나 하면서 달력을 한장씩 넘겨보았어요^^

1890년작 화병의 분홍 장미들 작품은 그림의 입체감이 살아있어 와~~ 하면서 직접 만져보기까지 했답니다ㅎㅎㅎ

12월부터 실려있으니 고흐의 탁상달력 사용하려면 50일만 있으면 되겠지요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정말 너무 어렵다. 그래도 나는 그림으로 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야."

빈센트 반고흐의 명언으로
23년이 마무리되는 탁상달력에 멋진 계획으로 채워봐야 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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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분 시력 운동 미로찾기 - 놀기만 해도 눈이 좋아지는
와카사키 켄 지음, 박석현 옮김 / 폴더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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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커가면서 시력에 대해 걱정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최근 아이 영유아검진에서 시력이 안 좋다는 말을 듣고는 안과에가서 정밀검사를 해보니
너무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난시가 심하다해서 안경을 쓰게 되었어요ㅜㅠ

집에 티비가 없어 너무 충격을 받긴 했어요.
아이 나이가 어려 회복이 쉽다고는해도 한번 시력이 나빠지면 원상태로 가기는 쉽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의 시력 회복을 위해 엄마가 해볼수 있는건 다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답니다.
이책에서 많이 나오는 단어가 안근이에요.
안근이란?
안구를 움직이게 하는 근육을 말해요.
시력이 나빠진다는건 안근이 퇴화되어 안구에 왜곡이 발생해 망막에 초점이 맞지 않는걸 의미한다네요.
안근 트레이닝을 통해 시력회복의 효과를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근시의 상당수는 '거짓근시' 라 하네요.
거짓근시란?
안근이 긴장하며 일시적으로 움직임이 나빠져 먼 곳이 잘 보이지 않는 것으로 재빨리 알아내면 큰 폭으로 시력회복이 가능하다네요.
거짓근시를 방치하면 '진짜근시' 상태로 되어버리니 아이의 상태를 빨리 알아낼 수록 회복력이 좋아질 수 있다고 해요.

최근 "급성내사시" 라 불리는 눈이상을 겪는 아이들이 많다네요.
그럼, 급성내사시란??
눈의 검은자가 갑자기 안쪽으로 몰리는 상태를 말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빨리 증상을 눈치채고 대책을 세워 아이의 시력이 나빠지는걸 예방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책에서는 저의 고민을 한방에 떨쳐주는 방법들을 알려주는데요...
한번 보실까요~
단계는 쉬움,보통,어려움 이 있는데 꼭 단계별로 하지 않아도 된다네요.
아이가 즐겁게 할 수있는 미로부터 시작하여도 된다하세요.

책을 받자마자 아이와 한번 해봤어요.
미로찾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책을 보자마자 "미로찾기다~!" 하면서 색연필을 가져오는 6세아이였답니다^^
눈으로 미로찾기를 하는거라고 방법을 알려주니 할 수 있겠다 하면서 책 한권을 5분만에 끝내버리는(?) 최고속도의 미로찾기 왕이였어요^^;

온 가족이 책을 보면 안근 키우기 훈련하고 있어요.
아이도 매일 하다보면 초스피드로 끝내는 훈련말고 제대로(?) 안근키우기 훈련하겠죠?ㅎㅎ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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