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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다면 인문고전을 읽어라
김부건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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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번밖에살수없다면인문고전을읽어라 #밀리언서재 #김부건 #컬쳐블룸 #컬쳐블룸서평단

"한번뿐인 인생이라면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야한다"
1. 최고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2. 성공의 추월차선으로 변경하라.
3.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 사람을 만나라
4. 운과 기회는 내 마음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4가지 주제를 가지고, 100가지 이야기를 풀어내는 옵니버스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요

자기계발서의 느낌이 강한책이지만, 노자, 맹자, 논어, 역경 등 고대고전에 쓰여진 문장들을 해석해주고 여러가지 사례와 저자의 경험과 생각들로 쉽게 쓰여있어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읽기가 수월했었습니다.
한번에 이 책을 다 읽는 것도 좋지만, 하루에 3개정도의 이야기씩 나눠서 읽으며 고대고전에서 이야기 하는 교훈들을 우리의 삶에 적용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동하기 전에 옳은 일인지를 먼저 생각하라"
백성의 형벌을 면하려고만 하고 나쁜 짓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처럼 무언가를 할때는 다른사람 모르게 내세우기 위해서기 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행동을 하라는 말처럼 논어의 말을 인용해서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이해해야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준 책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바쁜 우리들에게 짬짬이 읽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년 시작하면서 첫번째 책으로 "인문고전을 읽어라"라는 책을 선택했는데, 저자가 이야기 한 것처럼 날마다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우리는 독서를 하며 우리가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없는 일들을 간접체험하면서 삶의 지혜를 늘려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모두들 바쁘지만서도 독서를 놓치지않았으면 좋겠고, 전자책과 SNS, 유튜브 등 빠르게 변화하고 빨리빨리 라는 말에 동요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고전적인 부분들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의 감성을 느껴가며 올해 조금 더 정신적으로 감성적으로 윤택하게 천천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가기를 바래요.

이 책은 컬쳐블룸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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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의 진실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대한 과학적 강해
류상태 지음 / 북카라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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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의진실 #류상태 #북카라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읽기쉬운책 #과학적강해집 



모세오경은 모세에 의해 쓰여졌다고 하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5개의 성서에 대한 강해(읽기쉽게 쓰여진) 형식으로 집필되었습니다 



이 저자는 기독교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목사님으로 성경을 읽기 쉽게 강해형식으로 설명을 하였지만, 기독교인으로서는 다소 불편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은 마음으로 읽어야되는 성서인데, 학문적 관점으로 그리고 본인의 견해가 들어간 부분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으로서 성경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분이나 종교에 호기심이 있는 분들이 읽으시기에 성경은 이해가 안되고 다소 딱딱한 문어체 형식이라 조금 더 쉽게 읽어보자고 하시는 분들에게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2004년 서울 대광고 학생이던 강의석 군이 학교 측의 강제 예배를 거부하며 예배 선택권을 요구했을 때 학교 교목실장이었다. 



류 목사는 강 군 옆에 섰고, 결국 학교를 떠났다. 자리를 잃고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이어졌으나 대신 자유를 얻었다고 돌아봤다. 



"어떤 사건에 휘말려 교단에 목사직을 반납하고 자유인이 됐습니다. 조직으로부터의 자유, 양심의 자유를 얻은 것이지요. 하여 그때부터 거리낌 없이 제가 알고 있는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본문 9∼10쪽) 



류 목사는 "창세기 1장부터 계시록 마지막 장까지 강해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먼저 모세오경을 세상에 내놨다"며 "아무쪼록 이 책이 기독교에 관한 진실을 세상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일독을 권했다.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기독교인들이 읽다보면 이 저자가 목사안수를 받은 목사님인지 의심 할 정도로 다소 과학적으로 학문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읽기가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비 기독교인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이렇게 과학적논리에 맞춰서 쓰여진 저서방법과 생각은 이단인 사이비종교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기에 옳다 그르다는 흑백논리와 과학적논리가 아닌 마음으로 읽어야한다는 말에는 기독교인으로서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 책이 잘못되었다고 말 할정도의 성경적지식이 있는지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많지않다고 느끼기에 이 책을 계기로 저도 성경을 다시 한번 일독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마 저자가 하고 싶은 말도 "당신이 제가 쓴 글들이 잘못되었다고 틀렸다고 말할 수 있나요?"라는 말을 하고 싶었을 것 같습니다. 



틀린것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생각을 포용해 줄 수있는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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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중국어 1등 외국어 시리즈
Mr. Sun 어학연구소.장세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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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중국어」는 중국어를 완전히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단 한 권으로 충분히 독학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교재다. 이 책은 문법부터 회화까지, 하나의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저는 예전에 일본어를 배웠었는데, 중국어는 한번도 배워본적이 없어서 "1등 중국어"로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중국어와 일본어가 어렵다 라고 느끼는 이유는 한문때문인데요 수 많은 한문들을 외워야된다는 생각때문에 거부감이 생기는데 물론 한문을 외워야한다는 점은 필수적이지만, 변체자가 아닌 간체자라는 조금 더 간결한 한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어에 악센트가 있지만 그건 발음하기 수월하게 하는것이지 악센트(강세)가 없이 발음해도 이해할 수 있는데,,,

중국어는 4성조가 중요하죠. 왜냐하면 같은 발음도 성조에 따라서 뜻이 완전이 달라지기 때문에 우선 중국어를 하려면 한문과 성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습 중간중간 웹툰으로 중국역사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는데, "중국의 역사가 한족에서 시작했다"에서 지금의 중국과 대만으로 나뉘어지기 까지의 역사적인 부부들도 웹툰으로 이해하기 쉽게 친절히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같은 중국어라도 지방에 따라서 중국본토와 홍콩 대만 마카오 사용하고 있는 중국어가 제각각 달라서 어느것을 공부해야될지 헷갈리실텐데,

우선은 중국본토에서 사용하고 있는 4성조의 중국어를 바탕으로 한문과 함께 외우고 공부한다음에 다른 지방의 언어도 배우는게 좋을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이 책은 컬쳐블룸을 통해 제품을 제공 또는 서비스 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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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태석입니다 - <울지마 톤즈>에서 <부활>까지
구수환 지음 / 북루덴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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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이태석입니다 #구수환 #북루덴스 #이태석 #에세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예전에 울지마 톤즈라는 이태석신부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감저미 복받쳐올라서 뭉클함에 오랫동안 먹먹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KBS PD로 30여 년간 현장을 누벼온 구수환 피디가 경험한 취재현장, <울지마 톤즈>를 제작하며 만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과정, 이태석 신부의 뜻을 잇는 제자들과 이태석 재단의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이 책의 저자 구수환PD님이 피디로 입사해서 종군기자로
고군분투하며 이태석신부님을 알게된이야기를 담고 있고

2부는 영화 울지마 톤즈에서 영화 부활의 제작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3부는 이태석신부님과 그의 제자들의 모습을 그렸고

4부는 이태석신부님의 섬김과 리더쉽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가 통합되고 행복한 세계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램에 대해 쓰여져있습니다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서
일반인 PD인 구수환이라는 사람이 이태석신부님을 알게되면서 그의 선함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고, 이태석신부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느낀 감동과 사랑에 대한 고민들을 통해 행복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순간순간이 기적이고, 이태석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변화되는 수단사회의 모습과 본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 그리고 이태석신부님의 사랑으로 자란 수단의 아이들의 모습들 등
하나하나가 기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태석신부님을 보면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보다는 나로부터 라는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서야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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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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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더운날은 집에서 선풍기&에어컨바람에 시원한 살얼음 식혜한잔하면서 책보기 좋은 날이죠. 
우선 초록색 겉표지부터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는 문구까지 책을 읽지않아도 벌써 기분좋아지는 느낌이였어요.  초록색이 우리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들이 산에가는걸 식물원같은 곳 가는걸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은 자기개발서라든지 소설책이 아닌 아나운서인 조수빈의 삶이 깃든 일기장 같은 느낌으로 쓰여진 책인데요 
청춘이라는 말만으로 흥분되고 소중했던 조수빈작가님의 청춘의 소중한 추억들을 담은 책이였습니다. 
저도 언젠가 버킷리스트로 이런 책 한권정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공감되게 정성스럽게 잘 쓰여있었어요 
20대의 청춘의 실수와 방황을 지나간 일기들을 통해 다시 재구성하였는데, 청춘이여서 서투르고 부끄러웠지만 아름답고 사랑스럽다는 표현이 100%이해할 수 없지만, 저도 40을 향해가고 있는 지금 20대라서 할 수 있었던 추억들이 덕분에 새록새록 기억이 생각이 나는듯 하네요.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더 멋지게 더 소중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시절을 살아가고 있는 20대들은 청춘이라 예쁘다는걸 모르기에 소중하다는걸 모르기에 30대 40대 50대를 살아가는 작가를 비롯한 우리들이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것 같아요. 
얼마전 집사부일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영하작가님이 하신말씀이 책 전체가 다  좋은글들로 쓰여질 수는 없고 공감갈 수 있는 글귀, 문장이 한두개만 있으면 된다고...하셨는데 저는 "청춘"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제 마음을 두근두근 뛰게 해주었던거 같아요 
뉴스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끼며 라디오 Dj를 그만두었을 때 
청취자분이 "뉴스할 때보다 라디오 할 때가 훨씬 좋았고, 다시 라디오를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펑펑울었었다는
사연이 공감이 되었는데... 
라디오 진행을 맡는 당사자로서 청취자보다 내 프로그램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자책감과 조금 더 소중하게 청취자를 사랑하면서 시간들을 쓰지않았다는 마음이 들어서였던거 같아요. 라디오는 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이라는 말이,
같은 시간에 매일같이 찾아와서 듣는다는건 그 시간 출퇴근 또는 일을하면서 듣는거니까. 관심이 있지않으면 힘든일인것 같아요.  저도 한때 가수 이수영의 팬으로 매일 라디오를 찾아들었던 추억이 있거든요. 
요즘은 케이블채널이 많이 늘어나면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어떤걸 봐야되는지 너무 많은 매체들로 혼란스러운데 
"시간이 흘러도 손상되지않는 나만의 헤리티지가 있기를  / 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라는 말에서 저 또한 20대초반의 열정과 자신감으로 똘똘둥쳐있던 것 만큼 열심히 살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반성하며 40대에 30대를 후회하지 않기 위해 더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대 30대 그리고 40대를 살아가고 있으면서 소중한 청춘의 추억들을 공유해주셔서 읽는 내내 때로는 감정에 복바쳐서 눈물이 핑돌만큼 감동 가득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내가 잘 살았는지 잘 살고있는건지 아쉬움이 남는게 우리의 삶인것 같습니다.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청춘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며 웃으며 때로는 감동에 눈물을 흘리며 잘 읽었습니다. 
조수빈아나운서님의 작가로서의 삶도 가슴벅찬 열정가득찬 하루하루이기를 바래요 
☆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청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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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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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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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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