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턴이 들려주는 원자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10
최미화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과학도서 교과연계 필독서


돌턴이 들려주는 원자 이야기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23.jpg


 

 


 초등 과학 도서를 읽으면서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록


앞으로 배울 과학이 좀더 쉽게 들어오네요.



그래서 바틀비씨는 과학 관련 도서 읽기를


강조한답니다.



과학은 일상과 연계해서 공부할 것이


많은 학문이라 한살이라도 어릴적 읽었던


과학도서들이 짠하게 다가와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22.jpg


학문적인 공부가 아니라


그냥 내가 살아가는 세계의 구성이나


돌아가는 원리 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면


훨씬 수학보다는 과학이 더 솔깃하게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21.jpg


그래서 초등학교때 읽었던 과학도서들이


오래 기억에 남아있는지라


초등 과학 도서 교과와 연계 되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아들램과 함께 읽은 책은


물질의 가장 작은 입자인 원자에 대한


이야기에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17.jpg

 

 

 





원자설을 정립한 돌턴의 원자이야기를 


바탕으로 원자의 성질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원자에 대해서


알아보았네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16.jpg



날이 선선하고 좋아서 ㅋㅋ 야외에서 책 읽기도


딱 좋은 봄날이라


집 앞 공원에서 해바라기하면서 ㅋㅋ


책을 읽었죠. ㅋㅋ 




낮에 한가롭게 ㅋㅋ


바람도 쐬면서 책을 읽으니


한결 더 집중이 잘 되는 듯 합니다.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딱딱하지 않은 서술로


읽기 좋게 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예요.



물질을 쪼개고 쪼개다보면


더이상 쪼개지지 않는 입자인


원자가 나와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18.jpg



원자는 atom이라고 하여


더이상쪼개지지 않는다를 뜻을 담고 있는데요.



고대부터 물질의 기원을 알고자 하면서


여러가지 설이 나왔지만


기원전 2세기때 데모크리토스가


물질은 입자로 되어 있다고 이야기한 


이후로 비로소 근대에 와서야 


돌턴이 원자설을 정립했죠. 



당시 핫한 화학법칙인 일정성분비의 법칙과


질량보존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서


돌턴은 원자설을 가져왔는데요.



초등 과학 교과연계 되는 단원들이


나와 있어서 각 단원을 공부하면서


돌턴의 원자이야기를 읽어보면


훨씬 더 흥미있게 다가올 듯 합니다.


 




고대에는 철학자로도 유명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을 바탕으로 해서 


입자설을 믿지않았죠.



근대에 와서야 비로소 데모크리토스의


입자설이 받아들여지면서


원자에 대한 연구도 비약적으로


발전했어요. 




시대별로 원자의 모형이 변화는 단계는


중고등 이후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는 문제인데요.



현대적인 원자모형에 이르면


우리는 전자의 존재도 


확률적으로 설명합니다.



전자구름 모형이라고 해서


전자가 발견될 확률로 원자모형을


그리는 데요.



원자의 크기를 잠실 야구경기장 정도로


생각하면 원자핵은 운동장 위에 있는


알사탕 정도의 크기랍니다.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되어 있구요.


원자핵에는 양성자와 중성자가


들어있어요. 




눈에 보이지않는 원자들


그리고 그들의 질량을 비교할때는


탄소를 기준으로 해서


상대적인 질량을 비교하게 되는 데요.



이것을 원자량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알기 쉽게 가족에서 


몸무게를 비교하는 예를 들어서 설명해주었네요.



과학자의 비밀노트에는


몰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몰은 아보가드로수의 개수를


묶음단위로 본것이에요.




계란을 한판 단위로


고등어를 한손단위로 세듯


눈에 보이지않는 원자는 


아보가드로수만큼을 한묶음으로


보고 우리는 이것을 몰이라는 단위를


사용해서 나타냅니다.  



동위원소는 같은 종류의 원소지만


질량이 다른 원소를 뜻하죠.



전자는 원자 속에 숨어 있어서


발견하지 못했지만


전자의 존재를 알아낸 것은


톰슨의 음극선 실험을 통해서 였죠.



음극에서 나와서 양극으로 이동하는 음극선을


 통해서 전자의 존재를 알아낸 것이죠.



이외에도 전하를 띤 입자인


이온 


그리고 탄소 형제와 산소형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요.



축구공 모양의 탄소분자인


풀러렌...


마치 축구공처럼 생긴 모양의 탄소분자가


흥미로와요. ㅋㅋ





이외에도 같은 원소를 같고 있지만


성질이 다른 새로운 분자가 된


산소와 오존 역시 형제로 볼 수 있죠.



그러나 산소는 사람들의 호흡에


꼭 필요한 분자지만


오존은 대류권에 있으면 점막을 자극하는 


오염물질이죠.



이렇게 같은 원소로 구성되었지만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진


분자들도 공부했어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14.jpg

주기율표에서 세로열에 속하는 


족에 대한 학습도 할 수 있었는데요.  



가장 바깥쪽에 8개의 원자를 가지고 있어서


자체적으로 안정한 비활성 기체들...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08.jpg

다른 물질과 반응을 잘 하지 않는 


혼자서도 안정한 기체분자를


비활성 기체라고 하죠. 



아르곤이나 네온같은 비활성기체들...



아르곤은 용접에..


네온은 네온사인으로


광고등에 사용하죠.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09.jpg

다양한 우리주변의 물질을 이루는


기본입자인 원자에 대해서 


촘촘하게 학습할 수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KakaoTalk_20220518_201706627_15.jpg

초등 과학 교과연계해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