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우등생 논술은 초등논술 읽을 거리로
풍부한 내용들이 매달 실려서 아이와 함께 읽고 생각해보는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은데요.
목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교 수업이나 홈스쿨링에서
하는 공부들 이상으로 교과와 연계된 읽을거리 생각할 거리들을
최근 시사와 연결시켜 다룬 것들이 눈에 띄죠.
논리적인 방법으로 말하고 쓰기를 익히려면 바탕에 들어있는
논리를 전개시키는 능력과 더불어 다방면의 기본 학습 개념들을
잘 알고 있어야하는데요.
이런 지식들이 모여 아이들의 논리를 구성하고
이런 논리적인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풍부한 지식들이
글쓰기의 핵심이 되고 있죠.
그래서 다양하게 읽을거리가 풍부하고 논리적인 전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공부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풍부한 읽을거리 그리고 우리가 배운 교과서 내용을
더 심화해서 우리 세상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힘...
이런 것을 모두 가능케 해주는 초등논술 읽을거리로
월간우등생 학습이 많은 도움이 되죠.
아이가 다양하게 읽고 생각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주요한 내용들은 정리하고
글쓰기 지도를 해도 좋을 내용들인데요.
역사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화로 읽는 라이브 학습사도 늘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이달 기획기사로 실린 특집기사 비만에
관한 내용도 아이와 같이 읽어보고 생각할 좋은 내용이었죠.
지난 3월 교육부가 2018년도 학생 건강 검사 표본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결과에 따른면 비만 학생의 비율이 25%로
전년도에 비해 11%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비만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 비만이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개인이 처한 경제조건과 사회환경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것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탐구하는 점이 참 돋보였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글쓰기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죠.
깊이있는 기획기사들이 많아서 기획기사들을 재미있게 읽다보면
논리의 전개와 구성들을 저절로 배울 수 있게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외에도 직업 탐구 코너도 아이들이 새로운 직업을 알아가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주구요.
이달의 키워드로 현시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죠.
세계 도시들을 소개주며 견문을 넓혀주구요.
닮은꼴로 보는 우리역사는 역사적인 사건을
다른 사건들과 비교하고 분석하는 코너인데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을
보여주어 역사적인 관심을 끌게 하죠.
만화로 읽는 라이브 한국사로
1920년대 우리 사회에 대해 알아보구요.
단재신채호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황순원 선생의 소설
학인데요.
중등 교과서에 읽기로 자주 나오는 소설이라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며
학습할 수 있어요.
성삼이와 덕재의 남으로 북으로 이념이 다르게 조우한
어릴적 친구의 만남으로 분단의 비극적 상황과
그 극복에 대한 것을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죠.
아이에게 남북한 분단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서 우리 분단 문제 이념의 문제도 어렵지만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소설이었죠.
아이들에게 무작정 독서하라고 강요하다가 힘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아이와
독서 공부를 같이 하시는 방법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달도 알찬 읽을거리가 풍부한 월간우등생학습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