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적국의 황자를 길들여버렸다 (총7권/완결)
차혜진 / 사막여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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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클리셰를 이용하고도 재미없는 이야기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클리셰가 무척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네요. 스토리를 전개하는 필력이 자연스럽고 시원시원하다고 할까요. 퍽퍽 고구마로 목 메이지 않고 계속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네요. 유쾌하고 가벼운 진행이지만 캐릭터나 대화 등이 전혀 유치하지 않아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살짝 둔감한 먼치킨 기사 여주 넘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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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적국의 황자를 길들여버렸다 (총7권/완결)
차혜진 / 사막여우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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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분위기의 이야기네요.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는 않구요. 몰입도가 높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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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손끝과 연연 09 손끝과 연연 9
모리시타 수 지음 / 학산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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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권에서 이츠오미를 처음 보자마자 유키 부모님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졌는데요. 아무리 유키같이 귀여운 딸을 둔 부모님이라도 이츠오미를 보면서 ‘아니, 이런 애가 왜 유키를…’ 이라는 부정적인 심정에 사로잡히지 않을 수가 없던 탓이었겠지요. 현실은 장애인에게 너무나 가혹하니까요. 하지만 이번 권에서 이츠오미의 진면목을 알게 된 유키 부모님이 두 사람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해서 정말 좋았네요.
사실 이츠오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졸업 후에는 잠시 유키와 떨어져야 하죠. 그리고 이런 사정을 유키 아버지에게 솔직히 털어놓았구요. 그럼에도 유키 아버지가 이츠오미를 계속 믿고 지지하는 걸 보면 잠깐의 헤어짐은 이츠오미와 유키 두 사람이 함께 있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 아닌가 라고 이해하게 되네요. 이츠오미의 사정이 뭔지 아직 확실히 알지는 못하겠지만요.
어쨌든 이제 드디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시작한 유키와 이츠오미인데요. 그저 달달하네요. 달달할 뿐입니다요…
그리고 오우시 화이팅!!!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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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결백하지 못한 자들에게 2 결백하지 못한 자들에게 2
깡담 / 에클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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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쟁 영웅 남주와 전직 대한민국 형사 여주의 공통점이 트라우마였네요ㅠㅜㅠㅜ 둘이 서로 끌리지 않을 수가 없었겠네요. 긴박한 사건들 사이사이 웃기면서 울리는 작가님 완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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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진짜가 나타난 날 1 진짜가 나타난 날 1
과앤 / 블라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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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난한 평민이었던 여주는 어느 날 갑자기 유수의 공작가에 입적이 되는데요. 표면적으로는 어릴 적 잃어버렸던 공녀를 되찾은 경사였지만 사실은 가족을 위해 소공작이 여주와 함께 꾀한 사기극이었죠.
처음부터 가짜라는 제 주제를 명심하고 시작한 새 삶은 당연히 여주에게 안식을 줄 수 없는 것이죠.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의지할 수도 없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지인과의 교제도 불가능하고 정략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약혼자라는 남주는 여주의 정체를 이미 알아채고는 이용해먹을 생각 뿐이고… 완벽한 고립무원의 상황이네요. 더욱이 작가님의 필력이 너무나 출중한 탓에 까마득한 계곡에서 위태롭게 외줄 타는 것 같은 여주의 막막한 심정에 백퍼센트 이입하게 되네요. 너무 고구마인데 너무 맛있어요ㅠㅜㅠㅜ
불행 중 다행히도 여주는 공녀로서의 풍족한 삶에는 큰 애착이 없는 것 같네요. 언제나 공작가에서 쫓겨날 경우를 염두에 두고 있으니까요. 상황 판단을 똑똑하게 하는 당찬 여주이지만 공작가 사람들과 그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정까지 냉정하게 무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진짜 문제는 약혼자인 남주네요. 어느 새 여주가 이 냉정하고 속 모를 남자에게 빠져버렸으니 말이죠. 그래도 여주 캐릭터를 보면 사랑 때문에 자기 자신의 정체성까지 부정하는 어리석은 여자는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게다가 약간 비틀린 인성의 소유자인 남주도 이미 여주에게 감겨든 것처럼 보이구요.
다음 권이 너무나 기대되는 스토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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