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1권이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리쓰는 도대체 언제나 되어야 공포에 질려 당황하지 않고 요괴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될 지 의문이 강해지네요. 그렇지 않으면 리쓰의 캐릭터 자체가 우왕좌왕 미숙한 회피형 소시민 자체로 정해져버린 걸까요…?요괴들을 강력하게 물리치고 식신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프로 주술사 이이지마 리쓰!!! 두둥~ 이러면 솔직히 재미가 없어질 것 같기는 해요. <백귀야행>의 매력은 제멋대로인 요괴들의 괴이함과 그에 말려든 인간들의 적나라한 감정과 욕망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데 있으니 말이죠. 그렇기에 리쓰는 요괴들을 제압하고 권선징악을 내리는 화려한 주인공이 아니라 소심한 겁쟁이이지만 다소 냉정한 화자의 역할에 더 어울리는 듯요.어쨌든 이제 또 32권을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네요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