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클리셰를 이용하고도 재미없는 이야기들이 종종 있는데요.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클리셰가 무척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네요. 스토리를 전개하는 필력이 자연스럽고 시원시원하다고 할까요. 퍽퍽 고구마로 목 메이지 않고 계속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네요. 유쾌하고 가벼운 진행이지만 캐릭터나 대화 등이 전혀 유치하지 않아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살짝 둔감한 먼치킨 기사 여주 넘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