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상냥한 원수와의 정략결혼 (총4권/완결)
슬로프 / CL프로덕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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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정략혼, 첫사랑, 복수 등의 클리셰들로 엮인 어딘가 친숙한 이야기네요. 이러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데 이 이야기는 작가님의 필력 덕분인지 잼있었어요!!! 능력자 여주의 노력하는 캐릭이나 먼치킨 남주의 순정파 캐릭도 좋았네요. 게다가 남주와 여주가 모두 고구마를 품지 않고 그때그때 중요한 대화를 나눠서 전개가 시원시원했구요. 그 외 등장 인물들의 입체적인 캐릭터도 재미를 더해주네요. 세계관도 논리적 비약이나 무리 없이 잘 설정된 것 같아요. 그래서 막히지 않고 술술 쉽고 잼있게 읽어나갈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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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상냥한 원수와의 정략결혼 (총4권/완결)
슬로프 / CL프로덕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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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인데 그래서 더 잼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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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달콤한 회색의 봄, 위긴스 (외전) 달콤한 회색의 봄, 위긴스 4
조코피아 / 제로노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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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로맨스의 외전!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내용이 아니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소설은 어느 시점에서 끝나야 하지만 주인공들의 인생은 그 후에도 계속된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네요. 남주와 여주가 이어지는 것도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두 사람이 함께 하며 겪을 수밖에 없는 갈등을 극복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지켜나가는 일상의 면면도 중요하죠. 이 외전은 훌륭하게도 이런 점을 간과하지 않았네요. 그래서 외전임에도 본편 못지않은 풍부한 내용이 전개되고 있네요. 게다가 주변 인물들의 후일담과 숨겨졌던 서사까지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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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켜줄 보호자가 살인마뿐이다
참람 / 텐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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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맥카시의 <로드>가 연상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맨스네요. 세계 종말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필력에 놀랐고 그저 잔혹한 서바이벌 묘사에 그치지 않고 심층적인 의미까지 담아내는 내러티브에 감탄했네요.
남주의 이름은 마체테로 사실 그가 휘두르는 무기에서 유래했죠. 살아남기 위해 거침없이 살육을 해대는 살인마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최후의 심판자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가 죽여온 인간들이 대체로 잔인한 약탈자인 까닭이죠. 더욱이 그가 백린탄의 화염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은 불의 정화를 받았음을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최후의 심판자로서 마체테는 결국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를 여는 아담이 되네요.
이 아담의 이브, 여주 리브(leave)는 잔혹한 세상에 버려지고 이용당하면서 온갖 더러운 폭력을 온 몸으로 겪어내야 했죠. 그러나 그녀는 약탈자들에게 절대 꺾이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 남았네요. 삶에 대한 리브의 열망은 결국 죽음만 보며 살았던 마체테를 변화시키는데요.
최초의 이브가 아담에게 원죄를 종용했던 것과는 반대로 뒤집힌 세상의 이브는 아담에게 삶과 미래를 종용하는 이 반전과 절묘함이 그저 감동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체테와 리브가 결국 함께 함에도 불구하고 애틋하고 불안해 보이는 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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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지켜줄 보호자가 살인마뿐이다
참람 / 텐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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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아담과 이브? 종말과 어울리는 애절하게 행복한 결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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