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4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4
모리노 메구미 지음 / 대원씨아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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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 너무 귀여워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귀여운 여주는 진짜 오랜만이예요!!!ㅠㅜㅠㅜ
호타루 캐디에 감탄X감탄 하는데요. 특히 호불호가 약간 갈리는 것 같은 두꺼운 눈썹이 호타루다워서 너무 좋아요. 먹을 것과 친구 그리고 학교가 생활의 전부인 그 나이 때 소녀의 순수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거든요.
호타루의 다정함도 좋아요!!! 눈 맞고 있던 하나노이군-사키에게 초면이었음에도 우산을 씌워주고, 사키의 난데없는 감정표현이나 기묘한 행동을 싫어하기 전에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점이요. 물론 호타루의 다정함은 사키에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완전 공평해서 사키의 불만을 사기도…ㅋㅋㅋ
순둥순둥한 햄스터가 연상되는 호타루지만 맺고 끊는 것이 칼같은 면모도 있지요. 특히 호타루 자신이 세워놓은 어떤 선을 폭력적으로 침해당했을 때 아주 단호해져서 너무 멋있어요!!!ㅜㅜㅜㅜ 호타루가 이렇게 다정하면서도 단호하기에 사키 옆에 든든하게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마음의 결핍이 너무나 크기에 제 텅 빈 마음 만큼의 크기와 무게의 애정을 갈구하는 사키. 그 애정은 사키 인생의 유일한 바램이었죠. 그렇지만 그 애정의 무게는 사키 자신 외에는 아무도 감당해낼 수 없는 것이기에 사키의 인간 관계는 줄곧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이제 다정한 호타루가 사키의 유일한 바램을 이루어주는 중입니다. 물론 그 과정은 절대 쉽지 않네요. 사키는 한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애정의 무게를 좀 덜어내어 주변에 나눠야 하겠구요. 호타루는 사키에 대한 다정함에 단호함을 더 많이 섞어야 항 것 같네요.
앞으로 둘이 함께 어떻게 닥친 문제를 해결해나갈지 다음 권 완전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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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던전밥 13 - S코믹스 던전밥 13
쿠이 료코 지음, 김민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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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음 권이 완결이네요!!! 진짜 잼있었어요!!!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알뜰하게 수거되는 떡밥들은 전율 그 자체네여ㅠㅜㅠㅜ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덕후에 대한 작가님의 완벽한 이해였네여. 그 위기의 순간에 라이오스에게 향한 캐릭터들의 짜게 식은 표정이라니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역시 만만치 않은 덕후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혹시 라이오스가 작가님의 분신…? ㅋㅋㅋ
그런데 작가님의 심상치 않은 덕력은 괴식 레시피나 마물의 캐디, 괴랄한 세계관의 집요한 묘사에서만 발휘되는 것은 아닌 듯 하네요. 그 심상치 않은 덕력으로 인간 존재와 악의 의미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파헤치고 있으니까요. 먹는다 라는 생명의 기본 활동에서 출발한 결핍과 욕망이 세상의 거대 악으로 귀결되는 그 연결 고리가 완전 끝내주게 절묘하네요. 한편 철학책 같은 심오한 논리를 펼치는 중간중간 집요하게 끼어드는 웃긴 드립은 마치 ㅂㅌ같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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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4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4
모리노 메구미 지음 / 대원씨아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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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노이군에게 세상은 왜 이렇게 무거운 걸까요...?ㅠㅜㅠㅜ 부디 호타루와 함께 무거움을 나눠서 둘 모두 보다 홀가분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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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던전밥 13 - S코믹스 던전밥 13
쿠이 료코 지음, 김민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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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결국 덕후가 세상을 구한다는 거군여!!!ㅋㅋㅋㅋㅋ 아 진짜 ㅁㅊ...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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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구원자의 발밑에서 (외전 포함) (총6권/완결)
폼숲 / 로즈엔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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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매력이 있는 이야기네요. 회빙환 등의 판타지적 클리셰도, 복잡한 정쟁도 없이 그저 신분과 재력의 차이가 있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일 뿐인데도 푹 빠져들게 하니까요.
다이나믹한 사건사고 없이 잔잔함에도 불구하고 깊이 몰입하게 하는 이야기에는 대체로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죠. 이 이야기도 예외가 아닙니다.
남주는 어릴 적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감정을 잃고 비틀린 까닭에 항상 타인과 차갑게 거리를 뒀었지요.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여주가 제 마음에 훅 들어온 순간부터 남주는 갈팡질팡 하기 시작하는데요. 남주가 아무리 여주를 무례하게 대해도 그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맥락이죠.
여주는 아주 올곧은 성정을 가졌는데요. 동시에 가족의 안위를 위해 남주와의 계약 연애라는 거래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융통성도 있지요. 하지만 고지식한 성정 때문에 여주는 남주와의 거래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감정을 배제하고 선을 그으려고 애쓰는데요.
그런 여주에게 남주는 안달하고 여주의 관심을 끌려고 난폭해지고 그런 남주에게 여주는 진저리치며 조금씩 끌리고… 주인공들의 복합적인 캐릭터 덕분에 차분하게 흐르는 그들의 감정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네요. 이는 작가님의 필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의미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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