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죽은 남편이 남기고 간 것은 (총4권/완결)
손가지 / 메어리로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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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하고 벅찬 사랑 이야기인데 왜 이렇게 슬플까요...ㅠㅜㅠㅜ 정말 감동적인 결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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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전생의 인연은 사양합니다 (총4권/완결)
홍레테 / 페퍼민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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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이 이런 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었군요. 그러니까 새로운 기회가 아니라 끈덕진 과거의 굴레로 말이죠. 필력에 완전 감동했습니다!!!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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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손끝과 연연 12 손끝과 연연 12
모리시타 수 지음 / 학산문화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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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키와 이츠오미 그리고 오우시와 아이들까지 함께 한 우당탕탕 데이트가 진짜 웃기고 감동적이었어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데이트는 그저 잼있는 에피소드가 아니라 이츠오미와 오우시의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회차였네요. 그리고 이제 오우시의 마음을 알게 된 유키의 심정까지 그려지고 있어서 안타깝지만 뭔가 후련했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오우시가 너무 아깝기는 해요. 하지만 오우시의 놀이공원 삼자 데이트 기획(?)에 적극 참여하고 게다가 오우시와 유키 두 사람만의 시간을 배려해준 이츠오미의 마음이 너무 크고 깊어서 남주의 위엄을 실감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고 보면 이츠오미는 정말 유키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네요. 장애를 가진 유키를 타자화하거나 어설픈 동정심 등으로 감정이입 하지도 않고 유키를 유키 자체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츠오미가 유키의 수화를 익히는 모습은 그저 또 다른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과 다르지 않거든요.
보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몽글몽글 따스해지는 이츠오미와 유키입니다…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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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약사의 혼잣말 (코믹) 15 약사의 혼잣말 (코믹) 15
네코쿠라게 지음, 시노 토우코 그림, 휴우가 나츠 원작, 나나오 이츠키 구성 / 학산문화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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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 납치, 모반 등등 심각한 사건들 덕분에 분위기는 어둡기 짝이 없네요. 마오마오의 실종 때문에 흑화해버린 진시는 상냥한 척 웃고 있을 때보다 몇 천만 배 매력적이고요.
라칸은 이번에도 웃음버튼이긴 하지만 이 세계관에서 부모 노릇 제대로 하는 극소수의 어른들 중 하나라는 사실이 웃프네요ㅠㅜㅠ
아니, 도대체 이 세계의 부모, 아니 엄마들은 왜 그 모양이죠? 물론 아이에게 정성을 다 하는 엄마들도 있지만요. 제 아이를 다른 아이와 바꾸지 않나, 아이의 손가락을 자르질 않나, 러우란의 엄마는 뭐 국가적 차원의 악몽 그 잡채고요. 제일 압권은 나약한 아들을 가스라이팅으로 족치고 잡도리해서 결국 로리콤으로 키워내신 선황제의 엄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다 잘 커서 다행이라고 할까요… 쩝…
어쨌든 흥미진진 다음 권 기다리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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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7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 17
모리노 메구미 지음 / 대원씨아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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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타루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ㅠㅜㅠㅜ 맛있는 거 먹을 때 반짝이는 눈과 빵빵한 볼도 귀엽고 가족의 관심이 동생에게 집중된 상황에서도 비뚤어지지 않은 견고한 심성도 매력적이예요.
무엇보다 하나노이군, 사키의 무거운 감정을 낯설고 두려워 하면서도 외면하지 않고 보듬고 돌보면서 결국 그 감정을 이해하고 감싸는 상냥함과 끈기가 감동스럽네요. 그리고 이제 호타루는 사키에게 받아왔던 그 감정을 돌려주며 나누기 위해 처음으로 용기내어 사키에게 적극 나아가네요. 랜선 엄마는 그저 감동입니다요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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