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가시와 요람의 조각 1 가시와 요람의 조각 1
별보라 / 레브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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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죠. 별보라님만 끓여주실 수 있는 매운 맛 찌개에 또 빠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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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두 번째 이혼이 어렵다 1 두 번째 이혼이 어렵다 1
펜들리 / 세레니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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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후회남, 제목부터 심상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역시 예상을 배반하지 않았네요. 덤덤하지만 울화통 터지는 어딘가 친숙한 이야기에 푹 빠져 단숨에 끝까지 달려버렸네요.
그런데 뒷맛이 찜찜하게 이런 의문이 들더란 말이죠. 아니 이 남주 나중에 여주한테 그렇게 절절할거면 왜 전에는 여주가 곤욕을 치르고 힘들어 할 때 다정한 말 한 마디 걸어주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했냐구요. 여주가 시월드 던전에서 어떤 곤경에 처했는지 몰랐던 것도 아니더구만요. 알면서 방치하며 여주를 그 지경까지 몰고 가놓고서는 여주가 죽어서야 제정신을 차린다? 그러면 여주가 죽지 않았으면 끝까지 정신 못차렸을 거라는??? 뭐 이런 &#₩%♬(어쨌든 아주 심한 욕)!!! 아니 그런데 완전 모르쇠 답답이가 여주가 죽었다고 뭔가를 깨달을 수나 있을까요? 사람 잘 변하지 않잖아요?? 오죽하면 사람 고쳐 쓸 수 없다고 하나요??? 에효… 뭐 그래도 <판타지> 남주니까 개과천선이 가능한가 보네요…
남주 캐릭터의 혼돈의 카오스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완전 잼있었습니다. K-시월드 던전 보스몹 시엄마의 패악도 흥미진진했지만 최종 빌런의 악행도 참 신선하고 소름끼쳤네요. 아참 그리고 이건 남주 얘기는 아닌데요. 불륜남은 절대 고쳐 쓰는 거 아니지 않나요? 로판 불륜남은 주조연 막론하고 거의 다 폐기처분 되는 거 아니었나요? 근데 여기 불륜남은 왜 이렇게 당당하고 쉽게 용서받나요? 어후어후어후…
저는 분명 로맨스 판타지를 보면서 현실을 벗어나고 싶었다구요. 그런데 왜 판타지에서까지 K-시월드와 불륜남의 막장을 봐야 하는 거냐구요ㅠㅜ 그런데 왜 또 이 막장은 익숙하게 잼나는 거냐구요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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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두 번째 이혼이 어렵다 1 두 번째 이혼이 어렵다 1
펜들리 / 세레니티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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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가 보스몹인 K-사랑과 전쟁이 왜 스테디셀러인지 너무나 잘 보여주는 작품이네여. 욕받이 남주는 덤~ 덤덤한 필체가 전해주는 독한 이야기가 넘나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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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정학 아틀라스
델핀 파팽 지음, 권지현 옮김 / 서해문집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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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직관적인 자료네요. 이 자료들을 취합하여 현재 러시아의 행보를 판단, 평가하고 더 나아가 역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일은 전적으로 독자의 몫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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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우리 둘 다 처음이라서요! (총5권/완결)
밤비 / CL프로덕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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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책소개는 분명 가벼운 귀염뽀짝 육아물 분위기였는데요. 여주는 차와 과자와 햇볕으로 둘러싸인 발랄한 세계가 아니라 어둡고 잔혹하고 비밀스러운 세계에서 홀아비가 된 세계관 최강자 아빠를 오히려 조련(?)해야 합니다. 게다가 엄마의 죽음 배후의 미스테리를 풀어내고 복수까지 해야 하구요. 더해서 주변 인물들 케어까지 도맡게 된 우리의 여주는 겨우 여섯 살. 그럼에도 여주의 활약이 억지스러워 보이지 않는 이유는 환생이라는 설정 때문이죠.
바로 여기에 흥미로운 지점이 있는데요. 육아물 클리셰를 일종의 복수극으로 완전 비틀어버렸으면서도 회빙환이라는 클리셰를 아주 충실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왜 전생을 기억해야 하는지, 환생 설정이 꼭 필요했는지 이해할 수 없는 로판 작품도 꽤 많잖아요. 하지만 이 작품은 여주가 전생에 가졌던 직업을 아주 알뜰하게 써먹고 있네요. 진짜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감탄 했답니다. 작가님의 완급조절 능력 또한 수준급입니다. 설명해야 할 것들은 간략하게, 생략해야 할 것들은 과감하게 뛰어넘기. 그래서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끝까지 단숨에 달리게 만드네요. 흔한 예상을 배신하는 의외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로맨스 분량이랄까요…? 이야기 전반에 분명 로맨스가 흐르고는 있지만 너무 숨겨져 있어서요. 여주와 남주의 로맨스도 그랬지만 아빠와 엄마 연애 얘기도 혹시 외전으로 풀리려나 기대했었는데... 쩝... 하지만 오히려 반쯤 숨겨져 있어서 더 가슴저린 서사가 된 듯한 느낌이기도 하구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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