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츄 -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고양이 그림책 ㅣ 암실문고
발튀스.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음, 윤석헌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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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내 눈에

확~~~들어와버린 건,

사실

'발튀스' 보다도,

'라이너 마리아 릴케'였다.

​

우리나라의 시인

백석, 김춘수와 윤동주가

릴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와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에도

'릴케'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가!


마치

언어로 주고받는 위로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는 듯,

열두 살 소년이 그린 이 연작 드로잉에는

단! 한 글자도! 들어 있지 않다 ...

​그래서 깊이와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미술사에 길이 남을 거장이 된

발튀스의 작품들을 만나보시기를

진심담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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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탄생 - 회사원이 될 것인가, 기획자가 될 것인가?
박준서.조성후 지음 / 갈매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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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역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치열하게 각 상품을 비교하고 조사하고

지갑을 여는 것을 볼 때,

기획이라는 것이 참 어려운 분야인 듯 보인다.

더군다나

탁월한 기획자라면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능력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부딪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는 노련함까지

갖추어야 하니 ...

노하우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기획을 완성하여

사업을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려면

이 책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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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홋카이도 (삿포로·오타루·비에이·후라노·하코다테) - 2024-2025 최신개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홍수연.홍연주 지음 / 길벗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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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최측근(?) 가족 덕에

나름 자주 가본 해외 여행지 중 한 곳이고

심지어

약 두어달 기간동안 살아보기도 한곳!

​여행 가이드북은

항상 나를 설레는 만드는 선물같은 책!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인 이 책도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그대로 느끼고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버린다.

​

명소, 맛집, 쇼핑 숍, 체험 여행지 정보 등은 기본 ..

요거 한 권이면

더 쉽고, 더 가볍고, 더 완벽하게 여행을 즐길 듯 ^^

​

다음 일본 여행은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먹방 여행의 성지, 홋카이도!

​

너로 정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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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마케팅의 비밀을 열다 - 인간의 구매 행동을 유발하는 뇌과학의 비밀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지음, 구소영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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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확인한 끝에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혹은 그렇게 샀다고 믿고 있지만,

지갑은 쉽게 열리고

결국은 카드를 긁게 되는 우리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

개인적으로 나 자신은 특별하다는 자부심?

(이 이야기도 있어 움짤!)

​

이 책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 마케팅 사례 이야기라 무척 좋았다.

구체적 해결책,

성공 열쇠를 알려 주는 느낌.

​

마케터라면,

아니

누군가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구매 결정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이 책에 꽤나 강력한 비밀이 숨어 있다.

​

무의식을 움직여,

폭발적 매출을 끌어 올리는

그 비밀이 담겨 있는,

실전 도구 상자를 빨리 열어 보자.

​

갈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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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종의 나라 - 왜 우리는 분열하고 뒤섞이며 확장하는가
문소영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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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들어가며" 페이지를 만난 순간부터 예감했다.

​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난 결코 자리를 뜨지 못하겠구나...

​

소박함, 시골미, 한 ..

이런 게 한국적이라면 별로잖아?

내 생각도 늘 그랬다.

하지만 겉으로 말할수 없었던 눈치보임?!

​혼종적 상황을

격하게 머리 끄덕이게 할 정도로 잘 설명해 주었다.

​

인기 있는 것, 좋아하는 것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

'국뽕' 이라서?

(그것도 사실 외국에서 칭찬하니까

뒤늦게 국내에서 관심을 갖는 것도 많다.)

​

저자는

우리 조상의 전통을 파괴하고 단절시킨

‘나쁜 외세’이기도 하지만

오늘날 한국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서구 제국의 문화를 마주했을 때 밀려오던

애증의 감정에 주목하고 있었다.

​

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도 만연해 있는,

그래서 우리 문화를 관통하고 있는

‘취향의 이유’를 되묻게 되었고,

가까운 우리의 미래도 그려볼 수 있어서

유익한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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