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싶다는 저자!언론장악 시도 막전막후를 공개했다. 사장으로 일하며 공영방송을 재건하기 위해 보낸 나날에 대한 뼈 아픈 기록이라고 ...잘알못 이지만,권력과 언론의 관계 ...공영방송의 역할 ...민주주의의 근본 ...등을생각해 보게 한다.
저자 역시중학생 교사이자, 중학생 엄마이기에그 누구보다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에 공감해 주며, 부모들이 아이를 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해 주어퍽 도움이 많이 되었다.중학교 시절도 떠올려 보고!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마음도 배워 보고!'중학생 감정 사용 설명서'의가장 친절하고 명확한 책인듯 ..."중학생을 다섯 살 아이처럼 대해 보세요"이 파트는 최고였다.내가 '스며들었다'라고나 할까?^^삶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지혜로운 어른이 되어 보련다.
오십은 젊었을 적 읽었던 소설을 다시 읽기 좋은 나이란다.오십까지 갈 것도 없다.나도 요즘 젊을 때 읽었던!심지어 학생 때 필독서라 불리며 시험을 위한 독서로 억지로 내게 읽혔던!이런 책들이 다른 낯을 하고내게 성큼성큼 다가온다.아는 만큼 보인다더니연륜을 더하고보니같은 책도 다른 느낌의 독서가 된다.덕분에고전 벽돌책 독서에 취하는 중 :)
'자존감'을 뇌과학적 개념인 ‘자기감’과 대비해 읽었다.건강한 자기감을 유지하기 위해 뇌과학 관점에서 제안해 준다.내 몸과 소통하는 자기감이마음의 자존감과 사회적 공감력을 높인다고 한다.마음의 자존감과 사회적 공감력을 높여 보자.우선 나의 감정에 집중하기!정체성이 잘 확립되어 있다면아름다운 자아존중감을 기를 수 있고,자아존중감이 무너지지 않는다면튼튼한 정체성이 세워질 것이다.'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에 대한 긍정!'어쩌면 너무나도 주관적이지만,주관적이기에 내 삶에 잘 적용할 수 있다.모두! 화이팅!
새로운 유익한 가치들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펼쳤던역사 속 인물들을 만나보니,법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걸다시 한번 느낀다.우리가 어떤 눈으로 지금의 분쟁을 바라봐야 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훌륭한 인문학적 사고의 시간을 준다. 법적 정의와 법이 수호하는 가치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고, 더 성숙한 법치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 소양과 단단한 리걸 마인드(Legal Mind)를 지녀 보자.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의 사고를 성장시킨 세기의 재판을 모은 이 책은자녀들과 청소년들에게 진심 강추 도서다!'세일럼의 마녀재판'은<마녀의 망치>라는 책을 펴내면서유럽 전역에 마녀 재판이 유행했다는데,당시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인쇄술이라는최신 기술의 발명이 있기에 가능했단다.역사적 사실과 시기를 접목해 보며읽는 재미도무척이나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