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 - 도스토옙스키부터 하루키까지, 우리가 몰랐던 소설 속 인문학 이야기
박균호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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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은

젊었을 적 읽었던 소설을 다시 읽기 좋은 나이란다.



오십까지 갈 것도 없다.



나도 요즘 젊을 때 읽었던!

심지어 학생 때 필독서라 불리며

시험을 위한 독서로 억지로 내게 읽혔던!

이런 책들이 다른 낯을 하고

내게 성큼성큼 다가온다.



아는 만큼 보인다더니

연륜을 더하고보니

같은 책도 다른 느낌의 독서가 된다.



덕분에

고전 벽돌책 독서에 취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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