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호기심을 듬뿍 자극하고,기사나 도표로 이해를 돕고,내 생각까지 정리해 볼 수 있었다.특히가상현실에 대한 중독, 선택...철학적 질문들이 무척 의미있는 독서가 되어주었다. 그래픽 오거나이저를 직접 구성해 보면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메타버스 시대를 살아갈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함께 생각의 포도나무를주렁주렁 열리게 만드는이런 책, 만족스럽다.과학분야에인문학적 요소가 가미된 이런 책, 정말 좋다.동화 수준의 피상적인 내용만 다루지 않았고, 과학기술이 실제로 창조해 낼 그 가치를우리 자녀들에게 일찍부터! 제대로! 알려줄 디딤돌을 만나기뻤다.
이 책이 내 눈에확~~~들어와버린 건,사실'발튀스' 보다도,'라이너 마리아 릴케'였다.우리나라의 시인 백석, 김춘수와 윤동주가 릴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와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에도 '릴케'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가!마치 언어로 주고받는 위로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는 듯, 열두 살 소년이 그린 이 연작 드로잉에는 단! 한 글자도! 들어 있지 않다 ...그래서 깊이와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미술사에 길이 남을 거장이 된발튀스의 작품들을 만나보시기를진심담아적극 추천한다.
소비자 역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치열하게 각 상품을 비교하고 조사하고 지갑을 여는 것을 볼 때,기획이라는 것이 참 어려운 분야인 듯 보인다.더군다나탁월한 기획자라면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능력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서 부딪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는 노련함까지갖추어야 하니 ...노하우를 배우고주도적으로 기획을 완성하여사업을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려면이 책의 도움이 꼭 필요하겠다.
일본은관련 업무에 종사하는최측근(?) 가족 덕에나름 자주 가본 해외 여행지 중 한 곳이고심지어약 두어달 기간동안 살아보기도 한곳!여행 가이드북은 항상 나를 설레는 만드는 선물같은 책!'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인 이 책도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그대로 느끼고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 버린다.명소, 맛집, 쇼핑 숍, 체험 여행지 정보 등은 기본 ..요거 한 권이면더 쉽고, 더 가볍고, 더 완벽하게 여행을 즐길 듯 ^^다음 일본 여행은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먹방 여행의 성지, 홋카이도!너로 정했어! :)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확인한 끝에 현명하게 소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혹은 그렇게 샀다고 믿고 있지만, 지갑은 쉽게 열리고결국은 카드를 긁게 되는 우리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개인적으로 나 자신은 특별하다는 자부심?(이 이야기도 있어 움짤!)이 책은 이론이 아니라 실전 마케팅 사례 이야기라 무척 좋았다.구체적 해결책,성공 열쇠를 알려 주는 느낌.마케터라면,아니누군가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구매 결정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이 책에 꽤나 강력한 비밀이 숨어 있다.무의식을 움직여,폭발적 매출을 끌어 올리는 그 비밀이 담겨 있는,실전 도구 상자를 빨리 열어 보자.갈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