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물리학을 배워야 하는지, 우리의 선택이 지구의 내일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책장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면서지구를 살리는 수업 시리즈 도서를모두 만나 보아야 겠다는 각오 한 스푼 추가!수많은 과학자들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그 시작점이 바로 '물리학'이듯,우리 자녀들의올 여름방학 필독서는지구를 살리는 수업 시리즈가 좋겠다. 지구가 괜찮다 그만해~ 할 때까지우리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니까!확정! 강추!
세상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이끌고, 독자가 자신만의 오롯한 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독려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오롯이 전달된다고나 할까? 장르를 자유로이 오가는 이 책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음은 물론,작품을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영화와 명화를 함께 배치해 읽고, 보는 재미가 크다. 명화가 건네는 메시지로 맺으며 여운을 남기는데,나와 작가의 생각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낯설고도 흥미롭다. 인생에 대한 진중한 성찰을 짙게 전하려는 그 마음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다시 처음으로 도돌이표 :))2차 독서도 꿀잼 ♡
봉구의 이리저리 치이는 일상과 그 속의 소소한 행복들...'봉구'라 쓰고,'우리들'이라 읽는다! :)나도? 너도? 우리도? 봉구였어!봉구 얘기라고? 내 얘기라고!ㅊ니 얘기라니까!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 부러움이 들다가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 힘은 늘 내 안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 순간들.소확행은 네 손바닥안에 있어.당장 손바닥을 쫙 펴 보시길.함께라는 이유로 늘 든든하고, 함께 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이 세상의 모든 봉구라면 열린 마음으로 일단 투영 & 일단 공감 가능 ♡
생명과 기술을 결합하는 분야,생명공학!즉,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인'생명과학'에서 발견한 현상과 원리를 실생활에 응용하는 학문이 바로 '생명공학'이다.사례중심으로 쓰였고, 실험을 책 속에 담아 배경지식 없이도 생명공학의 최신 이슈를훌륭하게 소화해 낼 수 있도록 만든 도서답다.십대 시리즈의 도서지만,남녀노소 모두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이런 일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니?를연발하게 되는 이슈들이 듬뿍 들었다."복잡한 개념들을 나도 모르는 새 자연스럽게 익히게"된다더니~~찐임! ^^
세상을 바꾸는 것은결국 공학이다!기후와 에너지 같은 환경 문제부터 의료, 생명공학, 정보통신 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기술이 현실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식들을 쉽게 풀어주어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해가 용이하다.개인적으로공학기술의 흐름을 읽는 시야를 밝히고눈을 뜨게 되어 의미가 깊다.공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이자 변화의 언어라는저자의 의미를 조금은 알겠고, 그 언어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한 게 많아져더 깊이 배워보고 고민하고 싶은 비전공자인 찐독자가 되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