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끌어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 새로운 나를 위한 인생의 재고 정리
야마시타 히데코 지음, 박주희 옮김 / 레드박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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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끌어 안고 살지 않겠습니다.

 

제목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마치 내가 가지고 있는 수 많은 물건들을 다 끌어 안고 살고 있는 것처럼 나 자신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일까?

다양한 물건을 파는 회사들은 한해가 지나면 재고조사를 한 후 정리를 한다.

서류들도 5~ 10년을 기점으로 모두 파기해 새로운 서류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저자가 말하는 인생의 재고정리... 이 말 역시 마음에 확 와닿는다.

유행처럼 미니멀라이프, 라곰라이프, 욜로라이프, 휘게라이프 다양한 삶의 방식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들 책의 공통점은 자신답게 홀가분하게 살아가자는 것 같다.

이 책 역시 일본의 미니멀라이프 단샤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동안 비우기, 비우기, 또 비우기, 버리기, 정리하기, 노쇼핑 등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이를 보고 따라했다면

어느정도 미니멀라이프가 자리를 잡은 지금은

무조건 버리고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텅빈방에서 사는 것이 미니멀라이프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것들을 선택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것 같다.

저자는 사람들이 자신만의 축을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타인축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무의식적인 타인축이란 자신이 타인의 뜻에 따라 행동한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 무의식적으로 늘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마음을 졸이는 상태를 의미하나다. 이것이 오랜 시간 쌓이고 쌓이면 인생이 버겁게 느껴진다. 진정 내 인생을 걸어가려면 내 인생의 핸들은 내가 잡아야 한다.

 

이 말을 자신답게 살지 못하고 타인의 시선이나 타인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느라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선택하지 못하고 불필요하고 불쾌감을 들게 하는 수 많은 물건을 선택하게 하는것에 대해 말한다. 나 역시 집안에 있는 많은 물건들중 사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사 놓은것들이 많다.

물론 살때는 내가 선택했고, 그것이 꼭 필요한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그 물건들을 찾지 않고 방치해 둔다. 그리고 그것들은 어느날 버리지도 못하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이 오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의도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나오는 것은 의도적인 타인축이지만 자기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타인의 뜻에 따르는 것은 바로 무의식적인 타인축이라고 설명한다.

무의식이기 때문에 무서운게 아닐까? 내가 의식하고 있다면 배려가될 수 있지만

무의식에서 나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을 살펴보면 나하고는 상관없이 타인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단샤리란 의도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줄 아는 나’=자기축을 회복하는 훈련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기축이 없는 사람은 신상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경우 십중팔구 타인의 탓으로 돌린다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타인축에서 선택한 후 그 이후의 문제발생에서는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렇고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유튜브 방송에서 의도적인 노력에 대해 들은적이 있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조심하며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지금 현재를 살아야 하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축을 바로 잡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자칫 자기축에 대해 자신만 아는 이기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기주의와 자기축의 차이는 자기 자시만 생각하고 타인은 안중에도 없는 것은 이기주의이며, 기본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감지하고 나서 타인을 헤아리는 것은 자기축이라고 말한다. 나는 배가 부른데 누군가 무엇을 함께 먹자고 한다면 나 역시 배가 터질 것 같지만 함께 먹는 쪽을 택한다. 관계의 깨짐이 불편해 결국 타인축의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 저자가 말하는 나의 현재 감정이나 상태를 감지하고 타인과 내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 자기축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타인축에 휘둘려 내가 그렇게 까지 해줬는데라는 피해의식을 키우거나 기대라는 이름의 집착을 품는 결과를 초래한다. <pp.175>라고 말하고 있다. ‘기대라는 이름의 집착인생의 재고정리를 하면서 마음에 세겨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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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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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주변어른들이나 우리 부모님이 자주 사용하던 말이 있다

망할 놈, 망할 년” “섞을 놈, 섞을 년

청소년기때는 엄마는 내가 망했으면 좋겠어?” 라고 하며 화를 내곤 했지만

어른들의 언어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 어떤분이 긍정적인 언어습관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우리 부모님보다 더 나이가 많은 그 분은 자기 자식이 잘못하거나

부모를 화나게 할때도 망할 놈이라고 하지 않고~

흥할 놈이라고 했단다. 자기 자식이 망하게 되는게 싫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 할머니의 말은 정말로 효과가 있었는지 그녀의 아들은 아주 흥한 인물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제목은 그냥 듣기에도 맞는 말 같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면서 아주 많은 부정적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다.

귀찮아 죽겠네, 지켜워 죽겠네, 배고파 죽겠네, 배아파 죽겠네, 화나 죽겠네

요즘은 망스멜~”, “망했다”, “폭망등 망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뭐해서 망하고 이래서 망하고~

직장을 옮기면서 새로운 곳의 느낌이 그랬다.

그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언어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망했다. 안된다. 못한다. 그런 말을 듣고 있으면 왠지 나도 망할거 같고 불편해 진다

저자가 말하듯 말의 한 끗 차이가 모든 관계나 삶을 좌우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언어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무척 반가웠다. 나는 비교적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언어표현을 부드럽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주 사용하는 말들을 생각해 보니 부정적인 말이 무척 많았다.

나에 대해서도 타인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내 언어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위에서 말한 ~ 해라처럼 내 자신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긍정의 언어 습관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저자는 누구나 눈치채지 못하는 자신의 입버릇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내가 느낀 부분이다.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저자는 부정적인 언어 습관이 행동의 범위마저 좁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역시 나는 안 되나봐”, 나한테는 무리지등 나도 잘 사용하는 말인데

이런 말들은 스스로에게 한계를 긋고 그 이상의 노력과 도전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긴 시간 동안 굳어진 입버릇을 고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가장 빠르게 자신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방법은

가족이나 주위 친구들에게 내가 자주 하는 입버릇이 뭐가 있어?” 라고 묻는것이라고 한다. 아니면 자신과 타인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찍고 관찰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된 것 중 실패했을 때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그럼 나는 실패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있었을까? 무척 궁금했다.

고개를 저었을까? 아니면 끄덕였을까?

저자는 성공하고 잘 되는 사람은 실패의 원인을 따져보고 아~ 내가 이런 부분에서 실수를 했네, 다음에는 더 조심해야지 하며 인정하고 대책을 세우기 때문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책에 급급해 고개를 젓는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난 고개를 젓는 사람이었다.

대책없이 긍정적인 것도 문제는 되겠지만 실패에 임하는 자세는

자신의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다음 대책을 세우거나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에서 또한가지 내 삶에 바로 적용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도 절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사실 세상에 절대란 켤코 없다.

알고는 있지만 입버릇으로 인해 자꾸만 절대를 달고 산다.

저자 역시 절대란 세상에 없다고 말한다.

절대”,“절대로”,“~”

문자를 보낼때는 검열을 자주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말로할때는 무척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첫 번째 행운을 끌어당기는 입버릇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두 번째는 쓸수록 독이 되는 입버릇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성공하는 사람의 입버릇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네 번째는 매력적인 사람의 입버릇에 대해 말한다.

이 책에서 안내하듯 자신에게 지금 행운이 필요하다면 행운을 끌어당기는 입버릇을 읽고 삶에 적용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하는 사람의 입버릇을 따라하면 될거 같다.

나에게는 현재 행운과 성공이 필요하니 첫 번째와 세 번째 입버릇을

써가지고 다니며 내 입버릇이 되도록 연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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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워라밸 -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안성민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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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워라밸

 

사실 나는 9 to 6 가 잘되고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

계속 이 직장을 다니고 싶다. 이곳에는 야근이나 나 자신을 혹사시킬 일은 없다.

흔히 말하는 소확행이 가능한 직장이다.

내가 많은 것 더 큰 부, 명예를 원하지 않으면

지금 현재 나의 일과 삶의 온도는 나름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혹사 시키며 일하고 있지 않고 일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보람도 느낀다. 그리고 자기계발까지 가능하다.

대신 높은 급여나 자유는 좀 어렵다.

이 책을 만나고 앞페이지를 읽으며 직장 민폐 리스트를 보고

나는 어떤지 궁금했다.

7개월전 입사하게된 직장에서 일잘하는 사람과 일을 못하는 사람을 보았다.

물론 내 기준이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사실 친해지기는 일을 못하고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과 먼저 친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그 사람을 생각하기 보다는 나에게 집중해 본다.

나는 일잘인가 일못인가...

이 책의 다음 부분에는 현대 직장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의 일과표를 보여주며 저녁이 없는 삶을 말해주고 있었다~

사실 나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정말로 장그래처럼 상사의 눈치를 보며 퇴근을 못하고 업무로 인해 야근하느라

집에 못가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면 어떨까?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 있는 법칙이 이리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파레토 법칙, 파키슨 법칙, 피터의 법칙, 딜버트의 법칙 이 네가지가 한국의 기업에서 볼 수 있는 법칙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전에도 야근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여러 사람들은 낮 시간 보다 밤에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다들 퇴근하고 조용한 시간이 되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이유이다~

다들 일하는 방식이 있으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낮 동안 일을 모두 끝냈는데 상사 때문에 퇴근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기 스스로가 만든 업무 사이클이라 뭐라 할 수 없다.

하지만 되도록 정해진 업무시간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퇴근 시간엔 가족과 함께 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음으로 인해 내일 다시

활력있는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자기 자신에게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자신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자기계발 도서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항상 그렇듯 알게된 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십수년간 해왔던 습관을 변화시키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뇌에 대한 연구도 많아졌고

인간 행동 중 지연행동이나 다양한 행동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해답들을 제시해 놓은 책들이 많다.

이 책의 내 삶에 차근차근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워라벨이지만 좀 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파 다시금 실천할것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지 못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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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소주의 생활 - 연연하지 말 것, 낭비하지 말 것, 신경쓰지 말 것
샤오예 지음, 오수현 옮김 / 청림출판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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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소주의 생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무척 많은 책을 읽었고, 따라 해보기도 하고

실천과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중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한자로 하면 최소주의가 되는거군...하고 생각했다.

미니멀라이프의 시작은 미국이나 일본이긴 했지만

각국에서 이 책들에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고

그것들을 책으로 펴낸 것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벌써 많은 미니멀리스트들이 자신들의 삶에 적용한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책을 지속해서 출판하고 있는 것을 봐도 그렇다.

이번에 소개된 책은 중국인이 말하는 최소주의 생활이다.

미니멀 라이플와는 다른 느낌이다. 왠지 나는 최소주의가 조금 맘에 든다.

저자 역시 일본식 동양 미학과 최소주의에 매력을 느끼고 자신의 삶에 실천해가는 과정에서 느겼던 바를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다.

처음 최소주의에 빠지게 되면 버리는것에 심취하게 되는 것 같다.

무조건 적게 소유하고 구도자들처럼 생활하라는 것이 아님을 잘 생각하지 못한다.

처음엔 모두가 극강의 미니멀라이프를 꿈꾸게 되는 것 같다.

나 역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의 저자처럼 방 안에 아무것도 없이 사는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시작은 아주 오래전에 했지만 여전히 우리집에~ 내 방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있다. 무조건 아무것도 없이 살라는 뜻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미니멀라이프는 단순하고 명료한 삶을 만드는 방식이라고 말한다.

단순하고 명료한 삶을 만들는 방식을 익히고 나면 삶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되고

더 중요한 것들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사실 우리는 청소하고 정리하고 사고, 버리고 하는것들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는건 사실인거 같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다. 한명은 무조건 싼 것을 구매하는 주의 였고 다른 한명은 하나를 사더라도 자신이 좋아하고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상품을 구매했다. 앞의 사람은 다이소를 매우 좋아한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이제 내 눈에 다이소는 예쁜 예비 쓰레기들로 보인다. 다이소나 그 외 펜시점들의 물건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꼭 필요하고 자주자주 사용할 물건이라면 어느곳의 물건이라도 예쁜 예비 쓰레기가 아니다.

하지만 한눈에 시각적 자극과 가격으로 인해 충동구매하게 만드는 곳에서는 이제 지나가며 갖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기 보다는 저걸 잠시 집에 두었다가 나중에 버리는 상상을 하게 된다. 결국 나에게는 예쁜 예비 쓰레기인 샘이다. 이런 생각들은 점점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게 한다. 저자는 최소주의 생활에 대해 첫 번째로 태도에 대해 말한다. 간결할수록 행복해진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우리의 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에게도 해당되는것들이 있어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다.

미니멀 라이프는 과도한 욕망을 버리고 욕망에 점령당했던 자신의 공간을 되찾아 단순하고 심플하게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지나친 것을 기대하지 말고, 과도한 물질을 소유하려 하지 않으며, 나의 삶에 충실하자. 그러면 자신을 더욱 편하게 해줄 수 있다.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라는 사람에게 관심을 쏟으며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스스로를 소모시킬 일은 없을 것이다. 허영 때문에 희생하거나 삶을 혼란스럽게 할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다. <pp.87>

 

두 번째는 욕망 진짜 마음에 충실하기이다. 인간의 욕망은 정말로 대단한 것 같다. 저자는 욕망에 빼앗긴 삶의 공간을 되찾자고 말한다.

얼마전까지 아니 지금도 아주 많이 팔리고 있는 수납용품들을 보면 우리의 욕망이 어떤 것인지 볼 수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거나 없애지 말고 쌓아두되 잘 정리하라는 말로 수납용품을 구매하게 한다. 꼭 필요한 수납용품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또 다른 불필요한 수납용품이나 수납공간을 늘리기도 하는 것 같다.

화장대 서랍을 열면 수많은 립스틱과 화장품, 아니면 한때 유행했던 립스틱이나 메니큐어를 진열할 수 있는 화장대~ 사실 우리가 화장을 할 때 정말로 자주 사용하는 화장용품은 몇 개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제일먼저 화장용품을 줄였다. 그런데도 좀처럼 쉽게 줄어들지 않는데 많이 줄였다 싶으면 나도 모르게 수분이 필요한거 같아 홈쇼핑에서 수분크림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한다.

 

맹목적이지 않고 흔들리지 않으며 최소주의를 지향하는 삶을 사는 것, 이 삶을 지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많지 않다. 자신이 이상적이라고 여기는 삶에 대한 의지, 그리고 행동이다<p.105>

 

저자가 말하는 세 번째는 감정이다 낭비하지 말 것. 인간관계에서의 복잡한것들 역시 최소주의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불필요한 것을 포기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말들이 와닿는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불필요한 것을 포기하는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은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주기도 한다. 사실 나에게도 불필요한 물건이라 거절하고 싶지만 왠지 거절하기 어렵다.

그렇게 받아온 후 다시 버리는 수고를 한다.

나의 시간, 나의 욕구, 나에게 불필요한 것을 거절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 외 물질, 업무, 생활 part에서 미니멀라이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니멀라이프를 이제 처음 시작하거나 중간정도 왔거나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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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기도 - 고통과 상처에서 자유와 평안의 삶으로
강은혜 지음 / 두란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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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기도

 

힐링의 바람이 한동안 거세게 불었고 현재도 그렇다.
진정한 치유는 하나님 안에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다른 것들을 찾아다니곤 한다.
상담. 요가, 명상 기타 등등
현재 인간의 심리적 어려움에 다양한 학자들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깊이 들여다 보면
모두 성경에 있는 내용이다.
어린시절부터 너무 뻔한 이야기라 와닿지 않는걸까?
마음이 아프고 현실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기도하세요~”, “말씀을 붙드세요” 이런 말들이
도움이 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
심리학책을 읽고, 유명한 작가들이 시키는 대로“~하라”를 따라해보기도 하지만
결국 돌아오게 되는 지점은 성경이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와 평안을 주셨지만
우리가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다양한 장면에서의 치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생각과 말, 관계, 거절의 상처, 부정적 감정, 원가족, 억압된 기억
용서, 마음의 병, 신비력, 묶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핵심인 힐링기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기독교 전문 서적 중 다양한 방법으로 하는 기도가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친절하게 다양한 상황속에 필요한 치유의 기도를 담아내고 있다.
먼저 숨기도이다.

호흡은 나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과 만나는 접촉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를 지으신 하나님, 그의 영을 불어넣으신 하나님을 의식하며 의미있는
호흡을 하는 것은 기도생활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숨기도는 호흡기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4시간 우리가 호흡하듯 기도하라는 뜻인 것 같다.
이 숨기도는 심장기도, 예수기도, 헨리 나우웬은 ‘마음의 기도’라고 했다고 한다.
어쩌면 명상과도 비슷한 느낌일 듯 하다.
호흡하며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거나
생각을 비워내는 일 말이다.
이것은 우리가 소원하는것들을 구하하는 기도가 아니라 내적인 평안을 간구하는 기도라고 한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기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 글을 읽으며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본다.
몸은 앉아 있거나 가만히 있지만 내면이, 생각이, 감정이 무척 혼란스러운
현대인, 그리고 나 자신에게 필요한 기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두 번째 힐링기도는 부르짖는 기도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부르짖는 기도는 인생을 역전시킨다

이렇듯 우리의 치유에도 감사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현재 삶에서 수많은 걱정, 내면의 고통, 과거의 경험, 기억등으로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추천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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