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음, 정은지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주변어른들이나 우리 부모님이 자주 사용하던 말이 있다

망할 놈, 망할 년” “섞을 놈, 섞을 년

청소년기때는 엄마는 내가 망했으면 좋겠어?” 라고 하며 화를 내곤 했지만

어른들의 언어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 어떤분이 긍정적인 언어습관에 대해 말한적이 있다.

우리 부모님보다 더 나이가 많은 그 분은 자기 자식이 잘못하거나

부모를 화나게 할때도 망할 놈이라고 하지 않고~

흥할 놈이라고 했단다. 자기 자식이 망하게 되는게 싫어서 그랬다고 하는데

그 할머니의 말은 정말로 효과가 있었는지 그녀의 아들은 아주 흥한 인물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의 제목은 그냥 듣기에도 맞는 말 같다.

내가 직접 경험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면서 아주 많은 부정적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다.

귀찮아 죽겠네, 지켜워 죽겠네, 배고파 죽겠네, 배아파 죽겠네, 화나 죽겠네

요즘은 망스멜~”, “망했다”, “폭망등 망했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뭐해서 망하고 이래서 망하고~

직장을 옮기면서 새로운 곳의 느낌이 그랬다.

그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언어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망했다. 안된다. 못한다. 그런 말을 듣고 있으면 왠지 나도 망할거 같고 불편해 진다

저자가 말하듯 말의 한 끗 차이가 모든 관계나 삶을 좌우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말의 품격, 언어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무척 반가웠다. 나는 비교적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언어표현을 부드럽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주 사용하는 말들을 생각해 보니 부정적인 말이 무척 많았다.

나에 대해서도 타인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내 언어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위에서 말한 ~ 해라처럼 내 자신에게 그리고 타인에게 긍정의 언어 습관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저자는 누구나 눈치채지 못하는 자신의 입버릇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내가 느낀 부분이다.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저자는 부정적인 언어 습관이 행동의 범위마저 좁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역시 나는 안 되나봐”, 나한테는 무리지등 나도 잘 사용하는 말인데

이런 말들은 스스로에게 한계를 긋고 그 이상의 노력과 도전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긴 시간 동안 굳어진 입버릇을 고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는 가장 빠르게 자신의 문제를 직시할 수 있는 방법은

가족이나 주위 친구들에게 내가 자주 하는 입버릇이 뭐가 있어?” 라고 묻는것이라고 한다. 아니면 자신과 타인이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찍고 관찰하는 것도 방법의 하나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된 것 중 실패했을 때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이다. 정말 그럴까? 그럼 나는 실패했을 때 어떻게 행동하고 있었을까? 무척 궁금했다.

고개를 저었을까? 아니면 끄덕였을까?

저자는 성공하고 잘 되는 사람은 실패의 원인을 따져보고 아~ 내가 이런 부분에서 실수를 했네, 다음에는 더 조심해야지 하며 인정하고 대책을 세우기 때문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지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책에 급급해 고개를 젓는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난 고개를 젓는 사람이었다.

대책없이 긍정적인 것도 문제는 되겠지만 실패에 임하는 자세는

자신의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다음 대책을 세우거나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에서 또한가지 내 삶에 바로 적용하고 싶었던 것은

절대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도 절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데 사실 세상에 절대란 켤코 없다.

알고는 있지만 입버릇으로 인해 자꾸만 절대를 달고 산다.

저자 역시 절대란 세상에 없다고 말한다.

절대”,“절대로”,“~”

문자를 보낼때는 검열을 자주 하기 때문에 이런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지만

말로할때는 무척 자주 사용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첫 번째 행운을 끌어당기는 입버릇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두 번째는 쓸수록 독이 되는 입버릇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성공하는 사람의 입버릇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네 번째는 매력적인 사람의 입버릇에 대해 말한다.

이 책에서 안내하듯 자신에게 지금 행운이 필요하다면 행운을 끌어당기는 입버릇을 읽고 삶에 적용하고,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하는 사람의 입버릇을 따라하면 될거 같다.

나에게는 현재 행운과 성공이 필요하니 첫 번째와 세 번째 입버릇을

써가지고 다니며 내 입버릇이 되도록 연습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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