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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워라밸 -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는 법
안성민 지음 / 미래의창 / 2018년 2월
평점 :
하우투 워라밸
사실 나는 9 to 6 가 잘되고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다.
계속 이 직장을 다니고 싶다. 이곳에는 야근이나 나 자신을 혹사시킬 일은 없다.
흔히 말하는 소확행이 가능한 직장이다.
내가 많은 것 더 큰 부, 명예를 원하지 않으면
지금 현재 나의 일과 삶의 온도는 나름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혹사 시키며 일하고 있지 않고 일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보람도 느낀다. 그리고 자기계발까지 가능하다.
대신 높은 급여나 자유는 좀 어렵다.
이 책을 만나고 앞페이지를 읽으며 직장 민폐 리스트를 보고
나는 어떤지 궁금했다.
7개월전 입사하게된 직장에서 일잘하는 사람과 일을 못하는 사람을 보았다.
물론 내 기준이다.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사실 친해지기는 일을 못하고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과 먼저 친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그 사람을 생각하기 보다는 나에게 집중해 본다.
나는 일잘인가 일못인가...
이 책의 다음 부분에는 현대 직장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의 일과표를 보여주며 저녁이 없는 삶을 말해주고 있었다~
사실 나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정말로 장그래처럼 상사의 눈치를 보며 퇴근을 못하고 업무로 인해 야근하느라
집에 못가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면 어떨까?
균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한국에 있는 법칙이 이리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파레토 법칙, 파키슨 법칙, 피터의 법칙, 딜버트의 법칙 이 네가지가 한국의 기업에서 볼 수 있는 법칙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는 이전에도 야근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여러 사람들은 낮 시간 보다 밤에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다들 퇴근하고 조용한 시간이 되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는 이유이다~
다들 일하는 방식이 있으니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낮 동안 일을 모두 끝냈는데 상사 때문에 퇴근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자기 스스로가 만든 업무 사이클이라 뭐라 할 수 없다.
하지만 되도록 정해진 업무시간을 활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퇴근 시간엔 가족과 함께 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음으로 인해 내일 다시
활력있는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자기 자신에게 제공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에서는 자신의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자기계발 도서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과 비슷하다.
중요한 것은 항상 그렇듯 알게된 것을 삶에 적용하는 것이다.
십수년간 해왔던 습관을 변화시키는데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뇌에 대한 연구도 많아졌고
인간 행동 중 지연행동이나 다양한 행동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해답들을 제시해 놓은 책들이 많다.
이 책의 내 삶에 차근차근 적용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이미 워라벨이지만 좀 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파 다시금 실천할것들을 찾아보려고 한다.
일과 삶의 적정 온도를 찾지 못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