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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보이 - 아톰의 귀환 - Astro Boy
영화
상영종료


늦은 후기이네요....겨울방학때 아이들이랑 보러갔던 영화입니다.

아이들이랑 파워레인져냐~아톰이냐~ 고르다가 결국 아톰으로 합의보고..출발했지요~


저도 보고 자란 만화지만...그래도 내가 다 큰지라 보기도전에 따분하고 유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요~ 애니메이션 아주 좋았어요..스토리도 탄탄했구요..

아이들은 정의에 맞서는 아톰을 당연히 좋아라 했구요..저는 친근하고 추억에 잠겨 재미나게 봤답니다.


코주부 박사...정말 잊혀지지 않는 캐릭터지요~

그리고 요 로봇 강아지..아주 귀여웠어요..

아스트로보이는 더빙으로 되어있기 때문에..우리 둘째도 잘 봤어요..

우리 둘째 2학년 올라가는데 아직 자막 읽으려면 좀 숨차거든요..ㅎㅎ

지금도 상영하는지 모르겠지만..아이들이랑 함께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어른도 지루하지 않아 함께 보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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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 Jeon Woochi
영화
상영종료


오늘 오전에 조조할인으로 보러 다녀왔어요..^^

얼마전에 아바타보고 너무너무 잘 만들었다고..완전 감동이었는데..

오늘 본 전우치는 우리의 정서에도 잘 맞구..그래픽이나 연기들이 아주 훌륭했어요..


ㅋㅋ..완전 멋진..전우치역의 강동원...장난스런 눈빛이 정말 말썽쟁이 전우치의 캐릭터에 딱 맞았어요..

강동원...역시 한국 영화계의 히어로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 김혜수와의 러브모드인 초랭이역의 유해진..역시 감초연기는 끝내줍니다..


그리고, 전우치의 스승님..백윤식...역시 카리스마 있죠~

백윤식씨는 싸움의 기술에서 보고 팬이 되었는데..역시 멋지십니다..


그리고 그 옛날..신선이셨던 이 세분...어찌나 웃기는지..이번 영화는 이세분의 연기도 한몫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이분..여기서는 요괴들의 우두머리인데...타짜, 거북이달린다, 추격자 등등...

제가 좋아하는 설경구씨 이후로...정말 연기파 배우..정말 극한의 역들을 잘 소화해네네요~



암튼..아바타보고도 너무나 경이로웠는데..한국영화,,정말 할리우드 영화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네요...컴퓨터 그래픽이나 소재,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뭐 하나 빠지지 않아요.

정말..아이들하고 겨울 방학에 보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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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 Avata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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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종료


한달전쯤부터인가...아이들에게 약속한대로 아바타를 보러갔습니다..

아바타..흔히 게임에 등장하는 아바타...아바타에 대한 사전조사가 없이 갔기때문에~

그냥 흔한 3D 입체영상을 이용한 캐릭터 영화쯤으로..기대했는데..

역시나...제임스 카메론이었습니다..영화의 대부분이 컴퓨터 그래픽이었지만, 판도라 행성의 자연과 나비족..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산...

경이로움 그 자체였답니다. 입체영상이라서 정말 더 생생 했구요..

인간으로서의 자신과 "아바타"로서의 내면의 갈등을 겪는 주인공 제이크~!!

그레이스 박사로 등장하는 "시고니 위버"의 연기도 오랜만에 볼수 있어서 좋아답니다.

막강한 첨단 장비로 무장한 인간들과 태초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나비족과의 전쟁에서는

꼭 나비족이 이겨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했구요~

그래야 이 영화가 흥행하는 명분이 선다고 생각했어요..





올 겨울 아이들과 함게 꼭 볼만한 영화 같아요...아이들이 참 재밌게 보더라구요~

입체영상이라 바로 눈앞에서 로봇들과 비행기들이 쓩~쓩~

손에 잡힐듯...판도라 행성의 갖가지 아름다운 빛들...

볼거리많고...위대한 자연앞에 도전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영화를 보고나서 느낌을 물와봤더니..."자연을 훼손하지 말자..." 그러더라구요~

태초의 자연 그대로...그대로를 지켜내는 것 자체가 우리를 지켜낼수 있다는것...

제가 잘 감상한건지 모르지만...저는 대자연앞에 더이상 도전하지 말라는 어리석은 인간들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고 생각해요.



영화가 꽤 길었지만..타이타닉을 보고 나왔던때처럼 시간이 정말 어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랜만에 좋은 영화 봤네요~

단지..조금 불편했던건 3D입체영상을 위해 안경을 쓰고 봤는데..살짝..그게 좀 불편했어요~^^;;

자..그럼...줄거리 밑에 살짝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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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가까운 미래, 지구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대체 자원을 채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판도라의 독성을 지닌 대기로 인해 자원 획득에 어려움을 겪게 된 인류는 판도라의 토착민 ‘나비(Na’vi)’의 외형에 인간의 의식을 주입,

원격 조종이 가능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를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샘 워딩튼)’는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가할 것을 제안 받아

판도라에 위치한 인간 주둔 기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된 ‘제이크’는

자원 채굴을 막으려는 ‘나비(Na’vi)’의 무리에 침투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는다.

임무 수행 중 ‘나비(Na’vi)’의 여전사 ‘네이티리(조 샐다나)’를 만난 ‘제이크’는 그녀와 함께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면서

‘네이티리’를 사랑하게 되고, ‘나비(Na’vi)’들과 하나가 되어간다.

하지만 머지 않아 전 우주의 운명을 결정 짓는 대규모 전투가 시작되면서 ‘제이크’는 최후의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이 모든 운명을 손에 쥔 제이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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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 - Law Abiding Citize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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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줄거리>



필라델피아의 잘 나가는 투자가 클라이드 쉘턴의 집에 두 명의 강도가 침입, 아내와 딸이 무참히 살해당하고

클라이드 본인도 거의 죽을 뻔 한 사건이 발생한다. 살인범들은 곧 체포되고, 검사보 닉 라이스가 사건을 담당하게 되는데.

검사의 강요를 이기지 못한 닉은 범인 중 한 명에게 형량을 10년으로 줄여주는 것을 조건으로 자신의 파트너에 대해 증언하라는 타협안을 제시한다.

클라이드는 이에 반발하지만, 닉은 이미 너무 늦었다며 타협이 성사되었음을 알린다. 나머지 한 명의 살인범에게는 사형이 선고된다.

10년이 지난 후, 만기출소한 살인범은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체포된 클라이드는 자신이 한 일임을 순순히 인정한다.

이후 감옥에 갇힌 클라이드는 자신의 가족 살해사건에 관련한 모두가 곧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비록 감옥에 갇힌 몸이지만,

클라이드의 경고는 모두 현실이 되어 한명 한명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이어지고 필라델피아는 공포에 빠진다.

자신의 가족이 다음 타겟이 된 닉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클라이드의 계획을 필사적으로 막으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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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토욜날 마미네 올빼미 영화제(?)때 신랑이 보여준거랍니다..

사진속에 앉아있는 사람이 클라이드, 그리고 닉 검사입니다..

10여년전 자신의 가족이 무참히 살해되었지만, 자신의사건 담당이었던 닉이 범인과 거래를 함으로써

진범은 사형을 면하고 풀려나게 됩니다. 이에 클라이드는 10여년이란 시간동안 복수를 준비합니다.

클라이드 사건의 범인중 1명이 사형당하던날..다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형수는 약물바궈치기로 인해 사형이 아님, 금찍하게 고통받으며 살인을 당합니다.

닉(검사)은 수사망을 좁혀 클라이드를 감옥에 가두지만....

풀려났던 범인을 시작으로 닉의 주변사람들도 계속 죽어가고...

결국은 교도소의 모든 감방에 굴을 파놓고 주도면밀하게 자유로이 드나들며 살인을 저지르는 클라이드의 범죄를 밝혀내게된다.

클라이드의 마지막...닉의 "거래는 없다"라는 말에 그는 편안히 눈을 감았을까~?

두 주연배우, 제라드버틀러와 제이미 폭스의연기가 멋졌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라이드가 마지막에 닉과 거래를 해서 목숨만이라도 건졌으면 했지만..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오직 그 "거래는 없다"라는 말에 목숨걸고 살았을테니..

목숨을 얻는것보다 닉의 거래는 없다라는 말이..클라이드만의 진정한 복수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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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201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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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두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던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해 오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게 되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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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첫마디는 기대가 컸던만큼 대단히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지금 책으로도 읽고 읽는데, 우선 책하고는 거의 다른 이야기네요..그래서 약간은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이 영화...책보면서 기대가 더 컷었습니다. 아이들과도 한번 보러갈까 생각중이었고...

우선 신랑이랑 아이들 보여주어도 될만한지..먼저 본건데..저는 영화엔 늘 점수가 후한편인데...

이번만큼은..화면이 조악하고, 이런 영화에 늘 등장하는 훈훈한 휴머니즘도 최악이었구요~

너무나..너무나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이 여화보면서 느낀건..

우리나라의 해운대가 참 잘만들어진 영화란거...한번 더 공감했습니다.

지구멸망이라는 타이틀이었으면 정말 그럴듯한 공포라든지, 최대한 볼거리 제공은 실감나야하는건데..

워낙 스케일이 장대한 영화였던지...실감도 안나고..전혀 진짜같지 않았어요..^^;;



정말..날 실망시킨 첫 영화...

읽고잇는 책 2012-열두명의 현자도 날 실망시킬가 괜히 맥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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