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 2012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그들이 경고한 마지막 날이 온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두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즐기던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해 오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게 되는데... 과연 잭슨이 알아차린 정부의 비밀 계획은 무엇인가? 2012년, 인류는 이대로 멸망하고 말 것인가?



-------------------------------------------------------------------------------------------------------------

일단은 첫마디는 기대가 컸던만큼 대단히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지금 책으로도 읽고 읽는데, 우선 책하고는 거의 다른 이야기네요..그래서 약간은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이 영화...책보면서 기대가 더 컷었습니다. 아이들과도 한번 보러갈까 생각중이었고...

우선 신랑이랑 아이들 보여주어도 될만한지..먼저 본건데..저는 영화엔 늘 점수가 후한편인데...

이번만큼은..화면이 조악하고, 이런 영화에 늘 등장하는 훈훈한 휴머니즘도 최악이었구요~

너무나..너무나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이 여화보면서 느낀건..

우리나라의 해운대가 참 잘만들어진 영화란거...한번 더 공감했습니다.

지구멸망이라는 타이틀이었으면 정말 그럴듯한 공포라든지, 최대한 볼거리 제공은 실감나야하는건데..

워낙 스케일이 장대한 영화였던지...실감도 안나고..전혀 진짜같지 않았어요..^^;;



정말..날 실망시킨 첫 영화...

읽고잇는 책 2012-열두명의 현자도 날 실망시킬가 괜히 맥빠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