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월 4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로 악동 니콜라와 그 친구들의 기발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잘 보여줍니다.
월드스타 김윤진이 과감하게 선택한 영화로 이 겨울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합니다.
텔레비전 시리즈의 극장판. 미스테리 수사물의 재미가 있지만 전체 이야기를 미리 알지 못하면 좀 힙겹지 않을까요?
휴 그랜트의 연기는 아직도 건재한 듯...하지만 영화는 너무나 식상합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재 모델이 된 보그 편집장의 일상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전편보다는 스케일이나 내러티브가 많이 약한 듯 하지만 그런데로 우리의 음식문화 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고...그런대로 볼 만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로버트 패티슨의 또 다른 연기를 볼 수 있는 영화로 20대 중반 젊은이가 겪을만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작지만 생각케 하는 작은 영화입니다. 특별한 꿈도 희망도 없는 3명의 젊은이들이 노인과의 만남을 통해 인생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잔잔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촬영하여 극장해서 상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영화입니다.
*** 2010년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가고 있습니다. 올해 계획하신 일 한 번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