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는 깨끗깨끗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13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다운사람들 ▶ 비누는 깨끗 깨끗

비누는 깨끗 깨끗은 생활 밀착형 과학 교재에요.

비누의 특성을 알아보고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알아볼 있고,

비누를 이용한 다양한 실험도 있어요.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비누로 다양한 실험까지 볼 수 있는 도서인데요.

비누를 주제로 평소 궁금했던 호기심과 관련 지식까지 알 수 있어요.






 

그동안 비누는 그저 아이들이 씻는 용도로만 생각해 왔었는데요.

이번 도서를 통해 비누의 다양한 면을 배우고 나니 비누를 사용할 때마다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한마디씩 하더라고요.ㅋㅋ

그리고 비누를 사용할 때 더 격렬하게 사용했어요.ㅋㅋㅋㅋ


 

동떨어진 과학 교재가 아닌 생활 밀착형 과학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일상생활하면서도

과학을 접목해 생각할 수 있는 도서였어요.

마침 비누 만들 기회가 있었는데 책을 본 후 활동을 해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평 #아름다운사람들 #비누는깨끗깨끗 #유아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책육아 #4세그림책 #8세그림책 #비누책 #비누그림책 #티키타카형제 #과학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Anorak) : 산 - ISSUE 5
아노락 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미선 옮김 / 아노락코리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노락코리아 ▶ 아노락(Anorak) : No.5  [2022]

아노락(Anorak)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길러 주는 어린이 일러스트 매거진!

아노락 매거진은 2006 영국에서 자녀의 창의성 교육을 돕는 잡지를 갈구했던 저명한 일러스트에 의해 창간되었어요.

세계의 여러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작업한 화려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 중심의 구성과

독특한 스토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랑해요.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최고의 창의성 교재로 인정받고 있는 아노락!

이제 한국에서 경험해 있어요. 아노락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자유분방함을 더욱 강화하면서도

매호 초등 통합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주제와 내용을 선정해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액티비티를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양질의 창의 미술을 즐겁게 경험할 있도록 해요.

미래 시대에 가장 주요한 역량으로 꼽히고 있는 창의력!

아노락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토록 중요한 창의적 역량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교재가 되어 있어요


 

◆ No.5 

아노락 이번 다섯 번째 이야기는 ''이에요.

산을 주제로 산의 매력과 멋진 그림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산의 세상에 어서 오세요.

다섯 가지 개성 넘치는 산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게요.

지구의 판이 서로 밀어내서 생긴 가장 길고, 가장 오래되고, 가장 히말라야와 알프스, 안데스의 습곡산맥

지구 지표면이 거대한 덩어리로 깨져서 덩어리가 돌아다니다 그중 일부가 겹겹이 쌓여서 산이 단층산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화산

인내심이 강한 산이 고원

땅속에서 녹은 암석이 지구의 표면을 밀어내 생긴 반구

멋진 산들을 만나 볼래?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처에 있는 소금산.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킬리만자로산

층층이 다른 종류의 광물로 색이 다른 남아메리카의 페루에 있는 무지개산

옛날 옛날 신비로운 이야기와, 수천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 주인공인 '예티" 이야기까지.

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탐구, 놀이를 하면서 산이 우리에게 주는 즐거움을 느낄 있고,

산을 좋아하게 거예요.


 

평소 종종 등산을 하는 저희 티키타카 형제!

아직 어려서 높은 산을 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등산을 즐겨 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들은 등산하면서 나무와 , 곤충과 동물 관찰하는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맑은 산의 공기를 마시는 좋아해요.

아이들과 등산을 하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투정 부리거나 힘들어하지 않고 등산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냥 기특하더라고요. 산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활동하는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의 놀이

평소 아이들과 산을 만나고 나면 대부분 곤충,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주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아노락(Anorak) : No.5 [2022] 다양한 산에 대해 알게 되었고,

등산을 하면서 지금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산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책에 여러 가지 활동지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독후 활동도 있고,

거기에 추가로 아이들과 함께 있는 놀이들이 마구 생각나서 함께 미술 놀이하는 즐거움이 컸어요.

첫째는 아노락 활동지에 그림을 그리면서 활동을 했고,

둘째는 조금 확장해서 티셔츠에 엄마랑 함께 만든 산을 표현해 봤고,

아이들과 함께 블록으로 본인들이 상상하는 산을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어린이 전용 일러스트 매거진이라서 그냥 그림만 다양하게 있겠지.. 생각했는데

가지 주제로 매번 알차게 담겨 있는 내용들이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집에서 엄마표 미술을 한다거나 아이들과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하고자 아주 유용한 같아요.

 

 

#서평 #아노락 #아노락코리아 #일러스트매거진 #어린이일러스트매거진 #아노락No.5 #Anorak #책육아 #그림책 #어린이그림잡지 #티키티카형제 #어린이매거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셀마 - 행복이란
유타 바우어 지음, 엄혜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키위북스 셀마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초록색의 작은 '셀마' 작고, 짧고, 간결한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깊은 고민에 빠져 있던 여우가 위대한 산양을 찾아가 물어요.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산양은 답을 알려주는 대신 어미 '셀마' 이야기를 들려줘요.

셀마는 해가 뜨면 풀을 먹고, 한낮이 때까지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오후엔 운동을 ㅁ하다가 다시 풀을 먹고,

저녁에는 이웃에 사는 마이어 부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밤이 되면 잠을 자요.

시간이 생기면 무얼 하고 싶나요?, 복권에 당첨되다면요?라는 질문에도 셀마의 대답은 변함이 없어요.

' 해가 뜨면 풀을 먹고, 한낮에는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오후엔 운동을 하다가 다시 풀을 먹고,

저녁에는 이웃에 사는 마이어 부인과 수다를 떨고, 밤이 되면 잠을 거예요.'

셀마의 일상은 이런 일들로 채워지고 되풀이돼요.

매일매일이 똑같은 셀마의 일상!

저자는 이런 셀마의 일상에서 소소한 차이를 찾아 같은 다른 모습을 보여줘요.

매일 똑같아서 자칫 지루한 일상이라고 생각할 있지만 순간 경험할 있는 작은 행복들을 되새기며

이런 행복한 거라는 안도감과 위로를 느낄 있어요.



솔직히 아직 어린아이들은 일상의 평범이 소중하고 행복한지 잘 몰라요..

저희 꼬맹이들이랑 함께 책을 본 뒤 셀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지금 저희 아이들의 매일 반복되는 듯 지루하겠지만

평범한 일상 매일 하루하루도 정말 행복한 거라고 말해줬는데 크게 와닿지 않는 듯하더라고요..^^

약간 아이들에게는 철학적? 인 느낌이 드는 책일 수 있어요.ㅋㅋ

저희 첫째는 셀마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와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매일매일 똑같이 보내는게..ㅋㅋ

그래서 그게 싫으냐고 물었더니 싫은 건 아닌데 매일 똑같다고..^^;;

소박한 그림과 간결한 글.

매일 반복되는 아무것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

막 거창하고 화려하고 대단하고 웅장해야 하는 게 행복은 아니거든요.

평범함이 가장 어렵다고 하잖아요.

그냥 평범하게 무난하게 아무 일 없이 하루를 지낸다는 것 자체도 정말 행복인 것 같아요.

저와 가족 모두가 평범하지만 매일매일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나쁜 일 없이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것에

다시금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던 책이었고요.

저 역시 그 느낌 그 감정, 그 소중함, 일상의 행복함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해요.

매일매일이 고마운 오늘이네요.

#서평 #키위북스 #셀마 #유타바우어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창작그림책 #외국그림책 #행복 #자기존중 #행복이란 #추천도서 #필독서 #티키타카형제 #책육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야 코딱지 코지 웅진 우리그림책 95
허정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웅진주니어 나는야 코딱지 코지

손가락을 부르는 치명적인 코딱지의 속삭임!

코딱지가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서 손가락을 애타게 찾고 부르는 것이라면?

애원에 이겨, 우리의 손가락이 콧구멍으로 돌진한다는 작가의 앙증맞은 상상이 코딱지 코지 탄생의 시작이에요.

우리 몸에서 코딱지만큼 궁금하고 만만한 대상이 있을까요?

손만 뻗으면 금세 닿을 위치에 있는 콧구멍은 손가락이 들어가기에 좋은 크기와 깊이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가락을 불러 댄다.

'나는야 코딱지 코지' 이런 일상의 경험들을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작은 콧구멍 속에 코딱지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니 생각만으로도 웃음이 나오는데

우리 코딱지를 튕겨 내고 시원해할 코딱지들이 바깥세상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며 환호성을 지른다니.

물컹 물컹 끈적끈적, 작고 성가시게만 보였던 코딱지들의 반전이 시작됩니다.



첫째 어릴 적 '콧구멍을 탈출한 코딱지 코지', '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까지 코딱지 코지 시리즈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요.

순서상으로 보면 '나는 야 코딱지 코지'를 제일 먼저 봤었어야 했는데..ㅋㅋ



이젠 그 뒤를 이어 둘째에게 코지 시리즈를 보여주려고요.

안 그래도 요즘 손가락 콧구멍에 넣으면서 장난치기 좋아하는 둘째를 위한 그림책!

본인 코딱지 장난으로 가족들에게 '코딱지 묻혀~'라고 말하며 장난치는 둘째!ㅋㅋ

그런 둘째의 코딱지를 코지라고 상상하며 읽기에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독서 후 점토를 이용해서 둘째만의 코지를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역시 아이들에게 똥과 코딱지라는 주제는 마냥 좋아하고 재미있는 주제임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아이들과 코지 책 보면서 첫째는 어릴 적 읽었던 코지를.. 둘째에겐 새로운 코딱지의 세상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서평 #웅진주니어 #나는야코딱지코지 #코지 #코딱지코지 #코딱지코지시리즈 #코딱지 #책육아 #8세그림책 #4세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유아그림책 #티키타카형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안 보여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8
박규빈 지음 / 길벗어린이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벗 어린이 보여요?

표지에 3D 안경이라도 쓴듯한 커다란 안경을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두 아이가 나와요

아이들 눈에 세상은 ~ 신나는 놀이터!

어른들은 보여요?

어른들은 보이는 아이들만의 세상!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무궁무진한 상상의 세계를 가상 혈실 안경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에요

미끄럼틀 그만! 이제 집에 가자!

하지만 어른들은 보여요?

여기는 브론토사우루스의 위라고요.

조금만 놀고 브론토사우루스를 타고 집에 갈게요.

만지지 말고 가만히 !

보여요?

여기는 공항이에요.

나는 지금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어요.

아빠도 공짜로 태워 줄게요.


색연필로 그린 듯한 느낌의 그림이 또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 저희 아이들도 저런 상상력으로 세상을 보고 있겠지요?

저도 어릴 적에는 저런 상상력으로 세상을 보며 놀았을 텐데...

지금은 지극히 현실적인 어른이 되어 버렸네요.

딱딱해진 뇌와 생각, 그리고 겪어 봤으니 안되는 거라고 말하지만 안 되는 것이 더 많은 위험해서 못하게 하는 게 많아진 요즘 세상에 사는 아이들!

어른들 위주의 세상이라서 아이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과 함께 각자가 생각하는 안경을 만들어 봤어요~

공룡 좋아하는 타카는 아직 그림 그리는 게 서툴러서 공룡 스티커를 붙여서 안경을 쓰면 온갖 공룡들이 나오는 안경을 만들었고요.

요즘 이름이 기억이 아니지만 어떤 캐릭터에 빠져있는 티키는 안경을 쓰는 본인이 요즘 한참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안경을 만들었어요.

저는 안경을 쓰면 세상에 신나서 웃고~좋아서 웃고~즐거워서 웃는~ 그런 사람들이 모습만 보이는 안경을 만들어 봤어요.

아이들이 만든 안경 저도 써보고 그때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서평 #길벗어린이 #왜안보여요? #왜안보여요 #아이들의시각 #어른들의시각 #8세그림책 #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초등학생그림책 #아이그림책 #말랑말랑한두뇌 #상상적시각 #책육아 #티키티카형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