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

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 ㅣ 제제의 그림책
다카토리 시즈카.JAM 네트워크 지음, 아베 신지 그림, 김정화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7월

제제의숲 출판사의 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 그림책을 읽어보았어요.

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 그림책은 용기가 없거나

부족한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이랍니다.

확실히 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를 읽고 나서

용기가 생기고 더 씩씩해진거 같아요.

외출시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 올바른 행동인지 알려줄 수 있었어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 그림책이랍니다.

안녕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개미도 새도 식물도 모두 잘 잤니?

아침이야! 안녕이라고 인사해요.

땅속 개미집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요즘 어린이 집에 가서도 제일 먼저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친구들에게도 손을 흔들며 멋지게 인사를 하고 있거든요.

반가워라고 말할 수 있나요? 만나서 모두 반가워!

어린이집에 가서도 친구들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이야기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에게도 인사하는 법에 대해 알려줄 수 있었어요.

매번 엄마나 아빠에게 시켜서 말해달라고 하던 아이가

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를 읽고나서 확 바뀌었거든요.

이제는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원하는걸 바로 이야기할 수 있고

화장실이 급할 때에는 화장실이 어디인지 직원분에게 말을 걸더라구요.

상대방을 대할 때 하지마라는 표현보다는 그민해 하지말아줘

그만했으면 좋겠어 등 상대방을 위한

배려의 말도 알려줄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

내 마음을 말하는 용기, 아이가 앞으로 마음을 숨기거나

가리지 않고 씩씩하게 용기내어 말하길 바래보려구요.

친구와 사이좋게 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꺼라고 말해도 되지만

내가 내 장난감을 빌려줄게

우리 잠깐 바꿔서 가지고 놀지 않을래?

라고 이야기 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었어요.

간단한 만화컷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를 이해시키기에도 좋았던 그림책이에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파울로는 물이 무서워

파울로는 물이 무서워
장 르로이 지음, 줄리아 브루엘 그림, 손시진 옮김 / 키즈엠 / 2022년 7월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라 파울로는 물이 무서워 그림책을 꼭한번 읽어주고 싶었거든요. 파울로는 물이 무서워에는 물을 무서워하는 파울로와 루이, 시드 친구들이 나와 바다에 놀라가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아이와 함께 바다를 놀러갈 계획이 있었는데 파울로는 물이 무서워를 통해서 바닷가에서도 물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겠더라고요.

파울로는 루이, 시드와 함께 바다에 놀러 와서 바다에 도착한 파울로는 모래사장에서 신나게 모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요. 그때 바다에서 놀던 시드가 파울로, 나랑 물놀이하자라고 이야기 하며 물놀이를 제안하게 되거든요.

파울로는 물에 빠질까 봐 걱정을 하거든요. 루이는 무서워하는 파울로를 달래 주고 루이의 말에 용기를 얻은 파울로가 조심조심 첨벙첨벙 바다로 걸어들어가게 돼요.

난 수영 안 할래. 시드 배 위에서 놀거야! 라고 파울로가 시드 배 위에서 이야기 하거든요. 물에 들어가는 방법을 또 다르게 생각하는 파울로, 우리에게는 튜브가 있듯이 파울로에게는 시드 배가 있으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판다야, 판다야, 무얼 바라보니?

판다야, 판다야, 무얼 바라보니?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1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6월

판다야, 판다야, 무얼 바라보니?에는 멸종 동물들이 나오는 그림책이거든요. 아이들에게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 10마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책이라 의미있게 보게 된거 같아요.

이미 멸종된 동물이라 실제로 찾아볼 수 없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나오는거든요. 판다를 시작으로 흰머리수리, 물소, 거미원숭이처럼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 있는 동물들에 대해서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마지막 부분에는 아이가 나오는데 마치 달의 형상을 한 꿈꾸는 아이처럼 보여지거든요. 미래의 희망이 아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거 같아요.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이였고 아이가 다양한 동물들을 판다야, 판다야, 무얼 바라보니? 그림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라도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기 곰아, 아기 곰아, 무얼 바라보니?

아기 곰아, 아기 곰아, 무얼 바라보니?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92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6월

에릭 칼의 그림책을 처음으로 만나보았는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기 곰아, 아기 곰아, 무얼 바라보니? 그림책은 북아메리카 지역의 대표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서 아이 시선에 맞게 즐겁고 재미있는 말로 표현되어 있어요.

북아메리카 지역의 대표 동물 10마리가 나오는데 동물들의 특징적인 행동을 수식어로 표현하더라고요. 훌쩍 날아가는 하늘다람쥐를 봐. 다음장으로 넘기면 하늘다람쥐가 나와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답니다.

동물 그림이 2페이지에 큼직하게 그려져 있어서 동물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고 처음보는 특이한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작은 곤충, 개, 고양이, 낯선 야생 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그림책 자체가 아름답고 멋진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보는 재미도 있었고 붉은여우부터 시작해서 왜가리, 스컹스, 사슴, 방울뱀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9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김세실 옮김 / 시공주니어 / 2022년 6월

아기 곰에 이어서 갈색 곰 이야기도 읽어보았거든요.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그림책을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좋은 그림책이에요. 양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아이들에게 동물과 자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줄 수 있거든요.

누구누구야, 누구누구야, 무얼 바라보니? 라고 시작하는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는 리듬감이 있는 문답식 글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림책이거든요. 나를 바라보는 노란 오리를 봐. 다음장을 넘기면 정말 노란 오리가 빨간 새를 바라보고 있는지 기대가 되기도 해요.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책은 갈색 곰으로 시작해서 빨간 새, 노란 오리, 파란 말, 까만 양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나와있어서 집중해서 보내된 그림책이거든요. 

화려한 색감은 물론이고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이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시각적인 자극을 줄 수 있었고 마지막 부분에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페이지가 나와서 동물들도 만나보고 친구들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