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비행기 타고

자전거 타고 비행기 타고 ㅣ 신나게 놀자!
유다정 지음, 조은화 그림 / 사파리 / 2024년 4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탈것들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과 함께 소개하는 책이에요.

수채화 배경 위에 골판지와 종이를 사용한 콜라주 기법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죠.

자전거가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고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오르며

배가 파도를 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의성어와 의태어를 통해 언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탈것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제로의 경험을 공유해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탈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타보고 싶은 탈것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어요.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중요성은 물론이고

탈것을 즐겁게 학습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떤 구름

어떤 구름 ㅣ 피카 그림책 13
종종 지음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5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떤 구름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됐어요.

어떤 구름은 흰 구름이 자신의 가능성을 꿈꾸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여정을 통해

특별함을 발견하게 하는 이야기랍니다.







흰 구름이 세상의 모든 색을 빼앗기로 결심하는데요.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색을 빨아들이는 구름의 모험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색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구름이 모든 색을 빨아들이자

세상은 빛을 잃고 어둡게 변하거든요.






색을 모두 가지면 행복할 줄 알았지만

몸이 무거워져 예전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 없게 되고

결국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돼요.

이러한 구름의 여정을 통해서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빠 의자

아빠 의자 ㅣ 쑥쑥 아기 그림책
곽꿀벌 지음 / 그린북 / 2024년 5월

아기에 대한 아빠의 지극한 사랑을

다양한 의자에 빗대어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아빠와 아기 사이의 깊은 유대감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빠가 아기에게 읽어주기에 좋겠더라고요.

아빠는 '간식 의자', '안마 의자', '비행기 의자' 등으로

변신하며 아기의 상상력을 자극해주는데

아빠는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놀이를 통해서 아기의 사고력과

감각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아빠 육아의 중요성과

아빠와 아기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거든요.

아마 아빠 의자를 읽고 나면

아빠와 아기의 관계가 더욱 특별해질거에요 !

아빠는 아기에게 최고의 놀이터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봄 축제에서 만날까?

봄 축제에서 만날까?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81
실비아 보란도 지음,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4월

봄 축제의 따스함과 우정의 소중함을 담은 이야기

봄 축제에서 만날까 ? 라는 책을 읽어봤어요.

다양한 속도와 스타일을 가진 친구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모습이 나와 있답니다.

거북이와 토끼, 청솔모 등 숲속 친구들이 나오는데요.

특히 느린 거북이의 여유로운 여정을 통해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을 알려줄 수 있었어요.

다른 동물 친구들이 빠르게 축제에 도착하는 동안

거북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축제를 향해 나아가거든요.

모두가 각자의 길을 가면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라

아이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ㅣ 지구별 친구들 3
황은별 지음, 한은영 그림 / 내일도맑음 / 2024년 5월

탄자니아에서 지내고 있는 은별이의 일상이 담겨있는 책이에요.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창작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탄자니아는 전기가 갑자기 나가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원숭이나 공작새, 고슴도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아이가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잔지바르 섬의 아름다운 바다와 세렝게티 국립 공원의 그림으로

탄자니아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해주고

학교에서 하는 뮤지컬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드는 모습에서

탄자니아의 문화적 특성을 알 수 있었어요.

탄자니아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 곳곳의 친구들은 또 어떻게 지내는지

세계를 더 넓고 다채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