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플라네타 - 진화하는 아이돌 행성 탐사 문화 레전드 1
김수수 지음, 찰스장 그림,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 이야기공작소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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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세계를 EXO로 본다!!!

일단 나는 아이돌에 대해서 정말 너무도 모른다.

고백하자면 몇년전 인터넷에 실시간 검색순위에 계속 1위로 '백현'이 계속 있어서 친구에게 물었었다.

"백현이 뭔데 계속 1위인거야?"하자 친구는 화들짝 놀랐었다...심지어 사람인지도 몰랐으니 말이다...그때 처음 알았다...엑소의 멤버가 백현이라는 것을,그리고 '으르렁'을 부른 아이돌그룹이다는 것을...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 일이고 그날 친구로부터 자랑질을 심하게 당했었다..자신은 엑소멤버의 이름은 물론이고 노래방에가면 그들의 노래는 두곡 정도는 완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정도는 되어야지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맞다.요즘 무슨 노래가 유행하는 지도 잘 모르고 아이돌이름은 물론이거니와 멤버나 노래도 잘 모르기에 정말 뒤쳐진 것도 사실이지만 최소한 '엑소'에 대해서는 알고 싶어졌다...

현재 아이돌이라는 이름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라는 것은 알기에 말이다.

엑소라는 이름만 알뿐이지 처음 '으르렁'이란 노래를 알고 있으면서도 매치를 시키지 못하고 그 '으르렁'이 엑소의 노래인지도 모를 만큼 무식한 인간중에 하나였지만 지금도 아는 노래라고는 고작 두세곡 뿐이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엑소의 멤버의 사진을 검색해보고 얼굴도 봤다..

공연을 좋아해서 최근에 오픈한 뮤지컬"인더 하이츠"에서 베니역으로 엑소의 '첸'군이 나온다고 해서 어떨까 궁금하던차에 티비프로그램중의 '복면가왕'에 나와서 노래하는 모습도 보게 되었는데 감탄을 할 정도 였다...

10개의 chapter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는데 일단은 멤버는 겨우 서너명 아는정도 이다.그것도 주워들은 이름들이다.누구누구있나 싶어서 설명을 듣고 찾아 보게도 되었다.한중의 팀으로 처음 나누어서 마케팅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는데 특히 각자의 스포리 텔링을 부여하여 설명하고 있었다.지구에서 자신들의 행성EXO PLANETA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초능력 소년들이라는 컨셉으로 이야기가 이어져서 뭔가하고 보니 이 전략이 SM에서 처음부터 EXO를 만들때 부터의 세워진 스토리텔링이라는 것이 흥미로웠다..그래서 감성을 부여하는 데도 휠씬 좋고 팬텀을 만들고 팬들과의 교류에서도 그 설득력이 돋본이고 자극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나조차도 호기심이 생기고 되고 유투브에서 영상들을 찾아보게 만들어 버렸다!!!

카이,찬열,사우민,세훈,수호,첸,백현,레이,디오,타오,크리스

각자의 초능력을 가진 이렇게 12명의 EXO​

탈퇴한 멤버가 있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중국멤버4명중 세명이나 각자의 사정으로 탈퇴했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심지어 아직도 소송중인 두명의 멤버들도 있고 팬이 아니라서 그런것인지 조금 서운한 마음도 들기도 했다.

특히 중국이나 외국인멤버들의 경우는 SM에서도 여러가지 교훈도 얻고 현지의 시스템도 여러각도로 고려해볼 여지가 부여함으로 많은 노력을 하게 될것같다...​

그러면서 SM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졌다...​

처음 엑소를 시작하는 ​모습은 아니더라도 지금의 아홉명의 멤버로 남아있고 그들의 진화는 계속 될 것이다!!!

카이,백현,디오,세훈,첸,레이,사오민,수호,찬열 이렇게 9명의 EXO ​.

재밌던 것은 EXO-K와 EXO-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따로 처음 활동하고 처음 활동을 시작할때의 다른 모습과 우리나라에서 1집정규앨범이 나왔을때의 평가나 지금의 호응을 얻지못했으메도 지금이 있기까지의 변화와 전략적인 면이다...그것이 진짜로 진화와 같이 느껴진다...

특히 아이돌하면 팬문화를 빼놓을 수 없다.

솔직히 부정적인 면이 더 많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아무래도 사생팬이나 여러 면에서 안좋은 면이 주목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진정 좋아하는 팬들이 있음을 잊었다.

팬들이 얼마나 스스로 성숙해 있는지 그것이 가장 놀라움이다!!!

좋아하는 스타에게 선물을 주는 것을 무어라 하겠는가.물론 당연하다.

그런데 기부를 하고 공원을 만든다니 정말 멋지다!!!

그것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스타를 사람들에게 더 사랑받게 한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이 책을 처음 펼치면 나같은 사람에게 참 곤란한 퀴즈가 나온다.

첫번째는 <EXODUS>Pathcode 영상 속 멤버와 장소가 잘못 짝지어진 것은?

두번째는 다음 중 ​EXO에서 탈퇴한 멤버는?

처음 이 글을 보았을때 당혹스러웠다.

지금은 다~~~안다!!^^

물론 팬들의 반의 반도 안되지만 내 친구보단 더 잘 알지도 모르겠다~~ㅎㅎㅎ​

​<EXO planeta 엑소 플라네타-진화하는 아이돌 행성 탐사>

문화 레전드 시리즈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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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 빈부격차 확대를 경고하는 피케티의 이론 만화 인문학
야마가타 히로오 감수, 코야마 카리코 그림, 오상현 옮김 / 스타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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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생각하던 경제문제를 좀더 쉽게 이해해보는 시간이다.

피케티라는 경제학자의 '21세기 자본'이라는 유명한 저서이자 경제서인데 이 책이 꽤 유명하고 분야의 베스트셀러이지만 읽어볼 자신이 없었다..

마침 만화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각색되어 발간되어 드디어 보게 되었다...

만화에는 여자주인공 히카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월급도 적고 돈을 모으기는 커녕 그것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그녀가 기르는 새, 문조만이 위안이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그 새 문조로 알게된 주변인물들 돈이 많은 이들이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이나 소위 가진자들을 만난다.그 만남으로 겪게되는 상대적 박탈감이나 위화감을 느낄 만큼의 격차만이 실감하는 현실을 보게 된다.그러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들이 그리 쉽지만은 아닌 환경과 현실을 직면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이야기 중간중간 세무사나 경제적으로 성공하여 여유로운 사람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설명으로 경제에 대한 지식들을 듣게 되고 나도 마치 히카리가 된 것처럼 처음으로 알게 되는 것들도 많이 나왔다..​

고등학교 사회과목에서 나왔을 아주 기초적인 경제상식마저도 다 잊어버리고 나니 어렵기만 한 경제상식들이다.뉴스나 신문들에서 나오는 이야기도 잘 모를때가 있을 만큼 모르는 분야라고 해야한다.

그만큼 정말 만화가 아니라면 평생 읽어볼 엄두도 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섹션별로 되어 있어 마치 주제를 주어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설명을 ​휠씬 알기 쉽기도 했다.

처음 나오는 주제이고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 공식인 r>g조차 무엇인지 몰랐다.

읽다보니 이 공식이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기도 한다.

그런데 이것이 경제학분야에서는 이것이 공식적인 것이 아니란 것에 사뭇 놀랐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들은 대체로 r=g라는 것이 대체적이라고 하니 왜 피케티라는 인물이 이슈가 되었는지도 알것 같았다.

여기서 말하는 것이 빈익빈 부익부의 이야기다.결론는 가진자의 성장률이 국가의 성장률보다 앞선다는 것이다.

그래서 돈을 가진 자들이 더 많이 더 빨리 돈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요즘 보통사람들이 말하는 일반적인 내용역시도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바로 이 이야기인것 같다.

피케티의 정리로는 자본수익률 r 이 경제성장률 g 보다 높다는 것인데 역사적으로 보아도 계속 이어져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누구나 아는 우리나라의 재벌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 경영인들이 얼마나 큰 부자인지를 순위를 매길만큼 매년 연말이나 연초에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성장들이 너무 먼 이야기라서 그냥 무슨 이슈같이 느껴질때가 많았다.

돈을 가진 상류층이 10%라면 하위층이 50%가 넘는다고 한다.그런데 자본은 하위층이 가진 부분의 비율은 고작 5%라는 것이다.그것으로 살아가고 있다.그런데 세률은 상위층과 비슷하다고 하니 참 슬픈 현실이기도 하다.

어느 나라나 지금은 노동소득조차도 빈부의 차이가 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젏은이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기 너무나 어려운 현실로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으로 연명하고 그것마저도 어려워 아르바이트인생으로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게 가진 자들이 교육의 혜택을 더 많이 가지고 그래서 더 좋은 직장을 얻고 그렇게 또 빈부의 차이는 더 벌어지게 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예만은 아닌 것을 알았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을 고민해야 할것이다.

분배의 문제는 참 어렵지만 분명히 해결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말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겠다.

이 경제적인 문제가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게 된다.

정말 경기가 엉망이라고 잘기가 점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것이 보통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정말 중요한 화두임에는 틀림없다.

에전에 어느 시사지에서 읽었는데 뉴욕의 몇몇부자가 백만달러씩만 낸다면 뉴욕의 빈곤문제는 해결된다는 것이다.그들에게 백만달러는 정말 한번의 쇼핑으로도 쓰는 돈이라고 하면서 말이다.그 글을 읽고 솔직히 조금 쇼크를 받았는데 이 책을 읽고 벌써 맞다는 공감을 하고 있었다.

씁쓸한 우리 현실에서 잘 극복해 내 갈 수 있을까...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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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무기다 - 소리 없이 강한 사람들
다카시마 미사토 지음, 정혜지 옮김 / 흐름출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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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수 없다면 즐기자...

나역시 낯가림을 심하게 하는 사람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이 낯가림이 무슨 무기가 되나하는 호기심부터 자극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나처럼 스스로를 낯가림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90퍼센트가 넘는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낯가림에도 두종류의 부류로 나뉘는 것이다.

낯가림이 심하다는 저자를 보면서 저자를 모르기 때문에 그가 정말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 맞는가하는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저자역시 말했듯이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 과연 강사같은 것을 하고 강연을 한다는 것이 의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자가 이런 생활이 낯가림과 관계없다는 것도 이해가 되기도 한다...참 이율배반적이지만 강연을 하는 사람이 사생활적인 면에서 낯가림을 하지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편견일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내가 남앞에 서는 것이 어렵기는 사실이다.

그렇기에 저자의 이야기가 반갑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다...

이 책이 나오는 과정을 정혜지 번역가님의 이야기는 무척 공감이 갔고 만화는 무지하게 귀엽기도 했다...

수많은 낯가림어들이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낯가림을 무기로 만드는 비법이 무려 36가지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 중심에는 마음이 있다.

바로 진심이라는 가장 중요한 무기가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하겠다.

낯을 많이 가리다 보면 여러가지로 부딪치는 일들로 사실 스트레스를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쉽게 받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저자의 말처럼 그로인해 낯가림쟁이들은 또 내면적으로 강한것 같기도 하다..

그 낯가림이 그저 쓸모없는 성격이 아니라 뛰어난 면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그것을 낯가림 센서라고 지칭하고 있는데 바로 관찰력이고 직관력이라고 하겠다.

이런 재능을 바탕으로 알려주는 비법은 정말 상세하다.

그리고 피해야 하는 인물들로 세가지 유형을 들었다.

바로 '자기중심 몬스터','가시 돋친 마녀','자존심 왕자'이다...

그들과 같이 있을때 대처하는 비법은 설명과 더불어서 그림으로도 설명하고 있는데 정말 읽다가 빵하고 터졌다...^^

굳이 자신없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도 상대의 마음을 얻는 비법은 실용적이기도 하다. 그 마음을 서로 알아볼 수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 참 고맙게도 생각되기도 했다.

낯가린다고 의기소침해지고 주눅들어 있지말라는 것이다.

그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부부이다!!!

행복해 지는 길은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용기를 주기도 하고 서로 다독여 주해서 말이다...

​<낯가림이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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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읽기 공부 실천법 - 단번에 활용 가능한 "7번 읽기" 완결판
야마구찌 마유 지음, 이아랑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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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내것이라는 것!!!

어떤 사람이기에 이런 공부하는 방법을 논할 만큼 알려줄 수 있는 걸까?

공부만큼은 자신있다는 것일까하는 마음도 들기도 하고 제목에서도 알것 같은데 일곱번만 읽으면 공부가 된다고 하니...정말 따라도 해볼까하는 생각도 들고...그런데 말이 쉽지 일곱번 읽는다는 것이 그리 쉬울까?하는 생각도 해본다...정말 일곱번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여러 생각과 의심도 해보고 또 따라해봄직한 것이 될 것도 되겠다싶기도 하고 참 여러 마음이었다...

그렇게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시작된 읽기가 시작된다...^^

정말 한번에 잘 읽기도 좋고 잘 설명되어 있다...

일단 저자에 대해서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충분히 공부법에 대하여 자신의 노하우를 펼칠만큼 우리가 말하는 최고의 스펙을 가지신 분이기도 하다.

어렵다는 시험을 모두 단 한번에 합격한 분이다.

일본의 최고 학부로 여겨지는 도쿄대부터 시작으로 사법고시,국가공무원시험,우리로 치면 행정고시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세개의 시험을 단 한번에 합격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도 천재인데 저자 본인은 절대 천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공부법은 정말​ 그냥 일곱번 읽는 것은 맞다.

그것도 다른것도 아닌 교과서로 말이다.​

그러나 읽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을 살피기 전에 먼저 저자는 공부를 하는 목적이나 목표를 이야기하고 무엇보다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또한 어린시절부터 꿈이 있었기에 자신만의 이 일곱번 읽기 공부법을 알게 되었고 자신에게 최고로 효과가 있는지를 알게 된것이다.

첫번째 두번째 읽기에서는 짧은시간 하려는 과목을 '훑어보기'를 하라고 한다.속도를 가지고 쉽게 보라는 것이다.그리고 차츰 읽기 과정이 달라진다.

물론 수학은 방법이 다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도 알아야하고 어떻게 공략할 것이지를 잘 계획을 세워야 할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와 일본은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점도 있으니 그점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하고 이 방법이 또한 누군가에게는 맞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요즘 우리나라에 공무원 열풍처럼 부는데 그런 분들에게도 도움을 줄것 같기도 하다.

저자가 천재라기 보다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부류라고 스스로도 칭한다는 것은 바로 저자의 공부시간이기도 하다.

나도 정말 놀랍다!

구술시험때문에 구술학원을 다닌 것을 빼고는 사교육을 따로 받은적이 없다는 저자가 보여준 성과는 실로 대단한 것이다.

그만큼 정말 오랜시간을 공부했다. 사법시험시 이주동안이긴하지만 무려 하루에 19시간 반을 공부하고 단 ​3시간만 잠을 자고 환청까지 느낄 정도로 공부했다니 그렇게 될 수 있겠구나 싶다.

실천하는 법은 알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공부한다는 것은 어렵다.

무엇보다 집중력이 대단해 하고 감탄하고 있을 즈음에 또 집중력을 높이는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이모든 것은 꿈을 가진 자의 것이라는 말이 특히 가슴에 ​남는다.

이런 시간을 온전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된 것도 자신이 꿈꾸는 것을 이루기 위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어디선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꼭 합격하기를 바래본다^^

​<7번 읽기 공부 실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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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면 이긴다 - 기대 심리의 놀라운 힘
크리스 버딕 지음, 이현주 옮김 / 프런티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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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높여라!!!

​상상력,기대감​...이 두 단어가 이렇게 일맥상통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러고보니 기대감이란 말속에는 상상력을 이미 들어가 있다는 것이 아닐까싶다.

이 상상력을 왕정시대에 두려워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기도 하다.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네게 하는 것도 역시 상상력이기도 한다.

이 이야기는 처음 여러 스포츠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단 독자인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흥미를 가지게 한다.기록경기인 육상,수영,역도 등을 비롯해서 인기있는 종목인 축구,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NBA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정말 여러가지 연구들이 행해지고 있구나 하는 감탄을 하고 알게도 되고 신기하기도 했다.이런 것들도 분석하고 통계를 내는 것을 보니 대단하기도 하다...

스포츠만큼 인간의 한계를 설명​하기에도 좋은 예도 없을 것이다.이해하는 사람도 좋고 ​풀라세보​효과를 잘 이해하기도 좋았다...

도박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에서 그 이유와 중독자들의 욕구에 대해 맞서는 것, 특히 여자라면 심리학자의 다이어트 성공법에 관심이 더 가고 집중이 될 수 밖에 없었다.가짜의 상상력을 심어주는 방법은 과연 할 수 있을 까도 싶다가 정말 식욕이 떨어질 것은 이해가 가기도 했다.진짜 그런 상상으로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으니까...더구나 가짜 칼로리로 포만감을 주는 방법은 정말 시도해보고 싶은 심정이다^^그리고 사람이 생각하고 기대하니 충족된다는 것이다...

기대심리의 성과가 정말 기대된다~~~

솔직히 기대를 한다는 것이 좋아진다...^^

맛과 선호도조사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었는데 화페를 자신의 주로 그리고 특이한 퍼포먼스와 행위예술로도 화제가 되었고 그래서 세계여러국가에서 기소중인 화가이자 예술가인 보그스​를 통해서 돈이라는 것의 대해서 생각한 적도 있는데 이 도서에도 좋은 예로 설명하고 있어 다시금 돈이란 것을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기대와 상상을 어떻게 나아가려고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원하는 만큼 지불하라'는 라디오헤드의 시도나 놀이동산에서의 실험으로 우리,사람들 마음속에는 공유라는 것에 대한 생각과 기대가 있다는 것이다...

새롭게 안것도 아닌데 새삼 새로 안 것 처럼 마음이란 것이 어쩜 대단하게 느껴진다.

'베르뮤데그'라는 인물을 통해서 보게 된 사람이 느끼는 것이나 알고 있다고 여기는 것에도 오류들이 많이 존재한다것을 너무나 잘 설명해 주고 있다.그것으로 ​마음을 이기는 마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싶기도 했다.

​Mind Over Mind​라는 원제목이 다가온다.

머릿말부터 본문에서도 언급된 인물인 치료사인 메스머,그 스스로도 진실이라고 믿게 만든것,진실을 위한 거짓인'풀라세보'현상은 실제로도 진통제나 여러가지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기대심리의 놀라운 힘이라는 부제와 어울리게 기대감이 의학,과학등과 만나서 현재 눈부신 빠른 발전과 변화를 이루고 있지않은가.

​<상상하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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