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만들기 : 몬스터 이야기하며 만들기
복태.김혜완 그림, 올챙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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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프랑켄슈타인? 옷장 몬스터? 어떤 몬스터를 만들까?  이야기하면 만들기 몬스터!

 

 

이야기하면 만들기 '몬스터'편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놀이이자, 교육이 되죠.

만들기하면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면서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하지만~ 아이들과 만들기 꾸준히 한다는 게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특히!!! 만들어 놓은 완성품은 좋은데~

만드는 과정이 좀 어려우면~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고 한다죠..--;

그러다보면~ 엄마가 만들기를 하고 있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러다~~ 엄마는 버럭하고..^^;;

뭐~ 덕분에 엄마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요..ㅎㅎ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는

쉽고도 재미있는 만들기가 필요한거죠.

여누는 이제 뭐든지 혼자서 만들 수 있는 연령이 되었고~

지누는 작년까지만 해도~ 혼자서 만들기도 하지만

엄마에게 의지(?)를 많이 했는데~

이젠 달라졌어요!!!

이야기하면 만들기 몬스터는 지누가 혼자서 할 수 있어요.

오!!!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조금 많이 복잡한 전개도는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해요.

도움을 요청한다면 그건 들어줘야죠..^^


그리고 이야기하며 만들기 책이라서~

이야기를 함께 읽으면서 만들고 싶은 몬스터를 미리 정해 놓기도 해요.

저희는 아이가 둘인지라~ 분쟁이 생길 수 있으니~

서로 협의해서 미리 만들것들을 정해 놓아요.ㅎㅎ


 

 

몬스터가 무섭나요?

아이들에게 몬스터는 친근한 존재인가봐요.

몬스터들이 만나고 싶게 만드는 깜찍한 아이들이라서~

여누지누는 귀엽다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복잡하지 않는 전개도에~

같은 숫자끼리 붙여주는 방법을 알기만 하면

재미있게 귀여운 몬스터들을 많이많이 만들 수 있어요.



어떤 몬스터를 만들까를 정하는 것부터!

뜯고 붙이고 만드는 것까지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어서

엄마에게는 자유 시간이 생기는 거 같아요....ㅎㅎ

다 만들고 나서는 만든 몬스터 가지고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도 만들면서 재미있고 놀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귀엽죠?^^

여누지누가 만든 귀여운 몬스터들이에요.

아주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몬스터들도 있고

조금 복잡한 전개도의 몬스터도 있지만

재미있게 잘 만들 수 있어요!

만들기가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지만

무엇인가를 스스로 완성품으로 만들었다는 성취감 또한 좋은 점인 거 같아요..^^


귀여운 것 좋아하는 여누지누는

귀여운 몬스터~~ 엄청 만들었어요.


몬스터 월드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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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국혜영 글, 우연이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받아쓰기 해결! 국어에 자신감을 주는 미리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

 

 

맞춤법 잘 알고 계시나요? ^^


사실, 글을 쓰다 보면 가끔 맞춤법이 헷갈려서 검색을 하기도 한다죠..--;

비슷한 말인거 같기도 하고, 쓰임에 따라 다르게 쓰기도 해야하고

사실, 맞춤법이 쉽지 않아요.


어른들도 헷갈리는 맞춤법인데 아이들은 더~ 그렇겠죠.

초등 1,2학년들은 받아쓰기를 보니 더욱 더 맞춤법에 신경이 쓰이고요.


맞춤법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좋은 교재가 있을까? 찾았는데

'미리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을 만났어요.



 

아이들이 혼자서 책을 문제집 푸는 것처럼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엄마랑 같이 하나씩 해보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우리 아이 한글 맞춤법 어떻게 지도해야할까? 고민된다면

첫째! 글자와 발음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둘째! 다양한 예를 통해 맞춤법을 이해햐야 합니다.

셋째! 맞춤법을 공부하는 이유가 무엇인기 이해해야 합니다.


공부하기 전에 왜? 해야하는지를 알고 하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맞춤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분명하게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이들에게 띄어쓰기를 알려줄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이 문장을 알려주면 재미있어하고 왜 띄어쓰기를 해야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더라구요.


중요한 한글 맞춤법이지만 익히기는 참 어려운 맞춤법이죠.

초등 맞춤법에는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휘를 중심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다양한 예와 재미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요.



 

미리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은

1. 깨치는 맞춤법

2. 외우는 맞춤법

3. 글쓰기에 필요한 맞춤법

으로 나누어서 설명되어 있어요.


1. 깨치는 맞춤법에서는

원리에 의해서 맞춤법이 정해지는 규칙들에 대한 어휘로 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꽃'


- 꽃이 피었어요. -> [꼬치]

- 꽃놀이 가요 -> [꼰노리]

- 꽃다발이 예쁘네요 -> [꼬ㄷ따발 ]

똑같은 꽃인데도 어떻게 쓰이느야에 따라 발음이 달라져요.

그래서 소리 나는 대로 적으며 글을 읽을 때 어떤 낱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소리나는 대로 적지 않고, '꽃'이라고 적어요.

왜~ 맞춤법을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아이들이 그럼~ 모든 한글은 소리나는 것과 글자가 다 다른가요?라고 겁(?)을 먹는다면

소리나는 대로 적어도 맞는 글자가 더 많으니까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세요..^^




 

깨치는 맞춤법은 4가지로 나누어서 익혀요.


1.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나는 경우

2. 서로 닮아 가며 소리나는 경우

3. 받침이 2개인 경우

4. 글자와 다르게 소리나는 경우


저학년때도 학교 교과에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것과 맞춤법에 맞게 쓰는 것에 대해서

배우는데, 학교 교과와도 연계가 되어 있어요.


* 받침이 있는 말 뒤에 'ㅏ, ㅑ, ㅓ, ㅕ.....' 같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말이 오면,

앞의 말 끝소리에 쓰인 받침의 소리가 뒤에 오는 말 첫소리 자리로

넘어가서 소리가 나요 *


라는 규칙이 있어요.


이걸 아이들에게 외우라고 할까요?

그럼, 엄청 싫어할거에요...ㅎㅎ

가장 좋은 건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휘로 풍부한 예를 들어주는 거 같아요.

그 예와 함께 규칙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




 

'ㄹ' 받침이 넘어가서 소리 나는 낱말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규칙을 외우라고 하면 더 싫어할테니~

쉽고 자주 사용하는 어휘를 통해서 익힐 수 있는 구성이 좋아요


미리보고 개념 잡는 초등 맞춤법은 초등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맞춤법이여서

전학년이 봐도 좋지만

저학년부터 시작하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외우는 맞춤법에서는

1. 뜻에 맞게 구분해서 써야하는 경우

2. 발음이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경우

3. 모양은 비슷하지만 뜻이 다른 경우

4. 여러 가지 헷갈리는 말

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 그동안 아이들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주었던

부분을 확실히 이해하고 설명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기..^^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중에


' 낳다, 낫다, 낮다'


발음은 비슷하지만 맞춤법과 쓰임이 다른 경우지요.


이렇게 발음이 비슷하고 맞춤법이 다른 경우는 아이들이 헷갈려하기 쉬운 어휘들이에요.


(여기서 잠깐!!! 헷갈리다 맞을까요? 헛갈리다가 맞을까요? ^^

둘 다 맞아요.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복수표준어랍니다.)


뜻을 익히고 예문을 통해서 연습해보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하나 더를 보면

맡다/ 맞다, 섞다/ 썩다


맡다와 맞다는 의미적인 부분에서 이해가 가지만

막상 적용하는 부분에서는 아이들이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기도 해요.


이렇게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은 의미와 함께 외워두어야 할 맞춤법이에요.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또, 가장 많이 틀리는 부분이기도 할 거 같아요.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말

- 왠 - / 웬

- 며칠(o)/ 몇일 (X)  , 알맞은(O), 알맞는(X)

- 윗- / 웃-

- 없다/업다/엎다


위의 어휘들 제대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

 

 

왠-

'왠'은 혼자 쓸 수 없는 말이에요.

'왠지'로 쓰이는데, '왠지'는 왜인지를 줄인 말로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왜 그런지'를 넣어서 말이되면 '왠지'를 사용하면 되요.


그렇다면 웬은?


'웬'은 '어찌 된 어떠한, 을 뜻하는 말로

'왠지'만 빼고 나머지는 다 '웬'을 써요.

하나 더 웬 다음에 띄어쓰기를 하기도 하니 주의해야해요.


그러니~ 쓰임을 잘 살펴보고 왠을 쓸 것인지 웬을 쓸 것인지 알아야겠죠.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예문과 함께 익혀주면 맞춤법에 자신이 생길거예요..^^



그동안 궁금했던

또, 헷갈렸던

어렵게 느껴졌던

맞춤법을 예문과 함께 알기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교재가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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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15 - 제일 좋아하는 발명 내일은 발명왕 15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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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회전 비행기 만들기 - 내일은 발명왕

 

내일의 발명왕은 우리 아이들이겟죠..^^

내일은 발명왕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학습만화이기도 하고

이번에는 어떤 키트로 어떤 것을 만들어볼까? 기대하게 하기도 해요.


내일은 발명왕 15 제일 좋아하는 발명에서는

프로펠러의 원리를 이용한 회전 비행기 만들기가 들어 있어요.

만들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라는 물음에 답변을 주죠.



 

 

내일은 발명왕 15 제일 좋아하는 발명은


발명 단계에 따라 대결하는 대결방식이 정해지면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요.


발명? 하면

어렵기도 하고, 또 어떻게 시작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그것을 구체화시켜서 발명에 대해서 좀 더 차근차근 생각할 수 있게 해줘요.


1단계 아이디어 구상과 설계

2단계 발명품 제작

3단계 발표


단계별에 따라 참여하는 친구를 정하게 되는데~

내일을 실험왕을 보면 왜~ 그 친구가 그 단계를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아이디어 구상과 설계는 어떻게 하는 거야~ 라는 것을

친구들의 행동을 통해 직접 보여주니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발명을 하기 위해 하는 생각들을 끄집어 내는 거죠. ^^

머리속에는 그려지는데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막막하기도 하니까요.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이야기 하고

그것을 표현하면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발명을 어렵게 생각하기도 하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이용하면

훨씬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은 참 어렵죠.

기존에 있는 것을 잘 관찰 해서 좀 더 편리하고 또,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내일은 발명왕은 발명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발명을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생각하고

도전해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사고의 확장과 창의력을 높여주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내일은 발명왕 키트!! ^^


' 프로펠러의 원리를 이용한 회전 비행기 만들기'

키트에는 필요한 것이 모두 들어 있어서~

설명을 잘 보고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프로펠러의 원리를 이용한 회전 비행기 만들기에는 두개의 프로펠러가 들어 있는데

그 이유의 각도의 차이에 있어요.


'회전 비행기의 원리'

15°회전 비행기를 날리면 위쪽으로 떠오르지만

0 °회전 비행기는 아래쪽으로 툭 떨어집니다.

두 회전 비행기의 움직임이 다른 이유는 바로 날개의 각도 때문입니다.

비행기는 떠오르려는 힘인 양력이 지구가 끌어당기는 힘인 중력보다 커야

위쪽으로 날아오를 수 있는데,

날개의 각도가 양력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가까운 예로 선풍기 날개의 각도가 약간 기울어진 것 역시 바람을 일으켜 앞으로 내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조금 어려운 용어가 나오기는 하지만

용어만으로는 어렵게 느껴지는 것들을 직접 프로펠러를 만들어 보고

실험해보면서 알 수 있게 해줘요.


 

처음에는 15°각도의 프로펠러를 만들어 보았어요.


나머지 하나는 0° 각도의 프로펠러에요.

이렇게 비교군이 있으면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번 실험은 특히 회전비행기라서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들고, 신기하기도 해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다음에는 집 안 말고 좀 더 넒은 곳에 가서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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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테이프로 꾸미기 펀메이크펀 fun Make fun
재클린 크루피 글.그림, 김미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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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꾸미고 재미있는 펀메이크펀

 

 

아이들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펀메이크펀을 만나보면 좋을 거 같아요.


엄마와 함께 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놀러오면 같이 하기도 하고~

동생과 같이 하기도 하는

만들고 꾸미는 재미가 있는 펀메이크펀!!!

 

펀메이크펀은


룸 팔찌 만들기

우정팔찌 만들기

돌멩이 그리미 그리기

종이테이프로 꾸미기

종이비행기 만들기

로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여자아이들은 팔찌 만들기 정말 좋아할 거 같아요..^^

남아아이들은 종이비행기 만들기도 참 좋아할거 같고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만들고 꾸미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펀메이크펀이에요

 

종이테이프로 꾸미기에는

에쁜 종이테이프 6와 커터기, 가이드북이 들어 있어요.

저~~ 종이테이프를 보고 왠지 아까워서 못 쓸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커터기에 마음에 드는 종이테이프 하나를 넣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6개의 종이테이프를 번갈어 넣으면 번거롭기도 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종이테이프 하나만 먼저 커터기에 넣고

나머지 종이테이프는 그냥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종이테이프가 뭐지? 했어요.


종이테이프는 일본 전통종이로 만든 테이프라고 해요.

우리나라 한지를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한지처럼 정성을 기울여 만든 종이라고 해요.


종이테이프로 만들기 전에

종이테이프에 대해서 알고 가는 것도 좋겠죠? ^^


 

 

종이테이프는 그냥 일반 테이프와 다른점이

꾸미고, 만들기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원하는 것을 꾸미면 아트가 되는 종이테이프라죠..^^


종이테이프 사용방법이에요.

사용방법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사용방법을 알고 있으면

좀 더 다양하게 종이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어요.


 

종이테이프의 다양한 활용방법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눈길을 끈것은 바로 손톱꾸미기..

아니~~ 종이테이프로 네일아트를??

하는 생각에 바로 해보았어요.

와우~~ 이쁘더라구요..

패티큐어를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알록달록 포인트 주기에 참 좋을 거 같아요.

단~~ 네일아트를 잘 안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종이테이프라 조금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구요.

하지만 포인트 용으로는 매력적이에요..^^



 

18가지의 종이테이프 활용방법이 나와 있어요.

곰인형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작은 소품들을 꾸미는데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거 같은

종이테이프예요.



 

 

집에 이렇게 민무늬 연필이 있어서

간단하게 연필을 꾸미기를 해보았어요.

 

지누도 여누도 마음대로 꾸미는 종이테이프..

여누는 깔끔하게~

지누는 울퉁불퉁하게..^^;;

여누는 네일아트도 해 보았어요..

가끔 손에 메니큐어 바르고 싶어하는데

지울때가 냄새나는 리무버가 왠지 안 좋을 거 같아서

잘 안해주는 편인데

종이테이프로 간단하게 하고

또 제거도 금방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빈통을 펜꽂이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종이테이프로 예쁘게 변신 시켜 주었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종이테이프로

아기자기하게 꾸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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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팝니다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0
척 그로닝크 그림, 엘리자베스 브램 글,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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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로 놀이해보자! 이야기를 팝니다.

 

 

'이야기를 팝니다'는

음료수를 파는 대신 이야기를 파는 이야기 판매대를 세우는 루퍼스의 이야기에요.


이야기를 판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중에 마트 놀이가 있는데~

마트 놀이를 하려면 물건들이 필요해서

아이들이 마트 놀이를 하려면 집에 있는 물건들을 모아오기 시작하죠.


그런데 루퍼스는 그 대신 이야기를 만들어서 팔기 시작해요.

이야기를 판다는 재미있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보고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몇가지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생각하기와 글쓰기라고 해요.

아마도 모든지 아웃풋이 바로 나오고, 빨리빨리 되는 세상에서 살다보니

생각을 한다는 걸 좋아하지 않고, 어려워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글쓰기는 더더욱 어려워지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 재미있는 놀이

글쓰기가 싫은데~ 글쓰기를 재미있는 놀이처럼 한다면 아이들도 관심을 가질거예요.



 

 

초록,연두 잔디밭에 누워있는

루퍼스에게서는 여유가 느껴지는 걸요.

그리고 그 여유로움 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루퍼스의 얼굴을 행복해 보여요.


루퍼스는 음료스 대신 이야기 판매대를 차려야겠다고 생각해요.


 

루퍼스는 이야기 팔 가판대를 만들고

준비하기 시작해요.


멋진 옷으로도 갈아 입었는걸요..^^


 

수영하러 같이 가자는 친구에게

이야기 판매대를 비울 수가 없어서 갈 수 없다는 루퍼스


친구를 루퍼스에게 이야기 하나를 산다고 해요.

이야기 하나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이야기를 만들어 판다는 재미있는 생각을 한 루퍼스는

이야기 하나의 가격을 예쁜 소라 껍데기 하나로 정해요.

 

 

루퍼스는 친구를 위해 이야기를 쓰기 시작해요.


루퍼스는 어떤 이야기를 썼을까요?


빨강과 노랑이 결혼을 해서 주황을 낳았다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야기에요.


아이들이 쓴 글처럼 느껴지는 루퍼스의 글을 보면서

아이들은 나도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거 같아요.




 

루퍼스는 동생 애니에게도 이야기를 만들어줘요.


루퍼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대상과 관련이 있고, 이야기의 대상을 잘 관찰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들이 글을 쓸 때~

처음 한 줄 쓰기를 어려워하고~

가장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가 쓸게 없다는 말이죠...^^;;

어떤 글을 써야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지만,

루퍼스가 쓴 글을 보면서 글감을 어떻게 만들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아~~ 루퍼스는 애니의 이런점을 보고, 애니와 춤추는 찻주전자를 썼구나~

라고 이야기 해주면

다음 이야기에서는 루퍼스가 왜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는지 아이들이 이야기 할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인 글쓰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처럼 할 수 있다는 걸 이야기 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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