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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만나고 싶은 책
1.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아이들이 글쓰기를 참 낳이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을 많아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로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 아이들이 글을 쓰기 싫어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동화 작가가 들려주는 글쓰기 처방전은
아이들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고 잘 알아주는 관점에서
글쓰기 처방전이 나왔을 거 같아서 만나고 싶다.
2. 생각을 열어 주는 사회가치사전
4학년 교과에 토론하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요즘 아이들이 교과에서도 토론을 배우기 시작하고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잘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토론을 그냥 말싸움으로 생각하거나
무조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토론의 의미와 함께 사회 개념어까지 알려줄 수 있어서
토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토론 교육에 관심이 있는 어른들에게도 도움을 줄 거 같다.
3. 조금만 기다려 봐
케빈 헹크스의 세 번째 칼데콧 수장작이라서 더욱 관심이 간다.
아이들이 이미 현란하고 빠른 것에 익숙해져 있는 경우도 많은데
케빈 헹크스의 서정적인 그림과 잔잔한 그림으로
그림책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4.나쁜 말 먹는 괴물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해서 알려주는 그림책
사실 이런 그림책을 볼 때는 걱정이 되는 것이
그림책에 나오는 나쁜말을 아이들이 배워버릴까 하는데 있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가고 유치원, 학원등
외부활동을 하면서 또래나 형들이 하는 나쁜말을
안 듣고 안 배울 수가 없는 거 같다.
나쁜말을 모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말이 무엇인지 알고 나쁜말을 알지만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거 같다.
나쁜말 먹는 괴물을 보고 유아기에 올바른 언어의 사용의 중요함을 알려주고 싶다.
5. 잠수네 초등 3,4학년 공부법
잠수네영어로 이미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엄청 유명한 잠수네
아이가 4학년이 되어서 그런지 이제 뭔가 좀 더 중심을 잡아줘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특히, 학원을 보내고 있지 않고 집에서 함께 하고 있어서 인지
엄마의 주관과 또 제대로 할 수 있는 멘토적인 부분이 필요한 듯하다.
표지에 나온 이야기 대로 학습방향에 고민이 깊어지는 초등 3,4학년을 위해 꼭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