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 : 알파벳 초등 21일만 따라하면 시리즈
신수정 지음 / 디딤돌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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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 21일만 따라하면 phonics 된다 1(알파벳) 우리 아이 영어습관 키우기!

 

 

초등학교 영어는 보통은 3학년때부터 시작하죠..

학교 영어는 쉽다..학교 영어때문에 영어학원 보내는 건 아니다..라는 말들을 하곤 하더라구요..--;;

 

사실, 요즘은 유치원때부터 파닉스도 하고, 영어도 배우고 하니까요..

그런데, 영어학원을 안 다니니~ 오히려 유치원때보다 영어를 접하는 기회가 적어지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은 아이들은 더욱 그럴거 같아요.

여누는 아직 영어학원에 다니지 않기 때문에

영어는 언제나 저에게 부담이기도하고 고민이기도해요.

 

영어학원다니면 학원숙제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영어학원 안 다닌다고 해도~ 다 과외나 그룹과외를 받고 있기도 하더라구요.

 

언제나, 저의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어..^^;;

 

겨울방학동안에는 영어를 좀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1 ! 알파벳'

으로 파닉스 기본 한번 더 체크했어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는

1권 알파벳 2권 모음편으로 되어 있어요.

 

1권은 알파벳편으로~ 여누가 쉽고 재미있게 체크하면서 지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여누는 알파벳을 알고 있고, 기본적으로 알파벳 소리를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에게도 좋지만, 꼭 저학년이 아니더라도

파닉스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여누처럼 어느정도 파닉스를 인지하고 있다면

복습용으로~ 또 단어 익히기로 사용해도 좋은 거 같아요.

 

 

 

 

 

 

 

습관이 중요하다죠!

그런데, 매일매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 같아요.

 

이렇게 습관이 열리는 사과 나무에

사과 하나씩 붙여주면서 체크하면 진도도 나가고

성취감도 생기는 거 같아요..

여누도 아직 어려서인지, 하나하고 사과 하나 붙이고 하는 거 넘 흐뭇해해요..^^

 

 

 

 

 

 

 

 

파닉스란?

파닉스는 소리와 글자 사이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글자를 보고

정확하게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습입니다.

 

요즘은 유치원에서도 파닉스를 기본으로 많이 하고 있죠.

파닉스를 알면 기본적으로 영어를 읽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두려움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

그런데, 알파벳 파닉스를 하나하나 다 인지하고 있다하더라구요.

그걸 막상 단어에 조합하려면 잘 안되기도 하고~

부담을 느끼기도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단어 읽기와 문장읽기가 꼭 함께 병행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모든 영어가 다 파닉스가 적용되는 것도 아니고,

예외도 있고, 규칙을 따르지 않는 단어도 있다죠..

여누랑 파닉스를 하면서 singht word로 빈출어휘를 따로 익혔거든요.

이런 사이트 워드는 아이들 읽기 자료의 50 ~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사용되니

사이트워드만 알아도~ 영어 읽기에 한걸음 내딛었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이트 워드를 따로 암기하지는 않고

영어책 읽기를 하다보면 정말 빈번하게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금씩 익히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조금씩 인지하고 알게된 사이트워드를

미니북의 워드 퍼즐로  다시 한번 학습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는

알파벳 -> 단어읽기 -> 문장읽기로 되어 있어요.

 

이미 알파벳을 다 알고 있는데?

그쵸, 요즘은 알파벳은 거의 알고 있다죠.

 

그걸 단어로~ 문장으로 연결해서 함께 공부해보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함께 들어 있는 cd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챈트를 듣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리뷰단계가 있어서,

아이들의 공부한 내용을 체크해 줄 수 있어요.

 

엄마는 이런 거 잘하면 괜시리 뿌듯하다죠..^^;;

 

 

 

 

 

 

여누는 알파벳을 알고, 알파벳 소리를 인지하고~

사이트 워드를 어느정도 알고 있고, 단어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에요.

 

그래서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된다1 알파벳편이

조금 쉽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여누는 아주 좋아하네요..

왜냐면, 여누한테 좀~~쉽거든요..^^;;

역시, 좀 쉬운 거 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이들의 자신감을 상승시켜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여누는

단어를 좀 더 인지하고, 문장으로 읽고 이해하는

학습목표로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 된다1 ' 알파벳 편을 하고 있어요.

 

 

 

 

 

 

좀 짧은 단어는 외워서 쓰기도 하고~

좀 긴 단어는 아직 못 외우더라도~ 읽기만 하고 있어요.

 

이렇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히게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단순 알파벳 소리만 안다고 해서 파닉스를 했다고는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그걸 단어로~ 문장으로 함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21일만 따라하면 파닉스가 된다 1 알파벳은

여누 겨울방학동안 재미있게 따라하기

단어와 문장으로 파닉스 익히기의 목표로 하고 있어요..

 

봄방학동안은 파닉스 2 모음편을 해봐야겠어요..^^

 

 

영어학원 안 다녀서 마음한편에 불안한 마음이 있기도한데~

이렇게 하나씩 꾸준히 해나가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왜 21일만 일까?하는 궁금증이 생기죠..^^

 

영어를 잘하게 되는 건 누구나 바라고

또 영어를 잘하는 건 경쟁력이 아니라~ 당연한 거라고 여겨지고 있다죠...

 

영어 고수들이 영어를 잘하게 된 비결은??

바로 습관이라고 해요.

 

사람은 누구나 21일 동안 꾸준히 어떤 일을 반복해서 하면 스스로 의식하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행동하게 된다고 해요.

이것이 '21일 법칙'이라고 해요.

 

아~~ 그냥 21일이 아닌~ 이미 세계 유명 교육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21일의 법칙이였군요...

 

21일만??이라고 하기 쉽지만,

사실, 하루도 안빠지고 21일동안 하기란 아주 쉬운일은 아닌듯해요..

 

습관이 되고 , 몸에 베어서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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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괴물 그림책 도서관
조미영 글, 조현숙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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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괴물이 엄마를 잡아갔어요! 엄마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요 - 회사괴물

 

 

회사괴물..

 

괴물은 괴물인데, 회사괴물?

회사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엄마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또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인 거 같아요.

너무 고맙게도

여누지누도 엄마를 엄청나게 좋아해주죠..^^

 

그래서, 제~ 양옆에는 언제나 여누지누가 있죠..

 

여누지누에게도 가끔 엄마 회사 다닐까?라고 하면

그럼? 엄마가 집에 없는 거야?라며 그건 싫다고 하죠..^^;;

 

하지만 일하는 엄마들이라면,

항상 아이들 곁에 있을 순 없는 현실이 있죠..

 

직장다니는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침에 바삐 나오다가 아이 얼굴을 보면~

맘이 참 짠하다고 해요..

그맘~ 이해가 되죠...

 

저도 이렇게 공감이 되는 내용인데,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 직장맘들은 폭풍 공감을 하게 만드는

회사 괴물이랍니다.

 

 

 

 

 

엄마와 블럭 놀이를 하면 즐겁게 놀고 있어요.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사라진 거예요..

엄마랑 너무너무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회사 괴물이 또~~

나타나 엄마를 잡아갔어요..ㅠㅠ

 

 

 

 

 

 

 

예솔이는 엄마와 재미있게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회사 괴물에게 엄마를 빼앗기고 말았어요.

 

아~ 이렇게 울고 있는 아이를 두고 나간다면

정말 하루종일 마음이 안 편할 거 같아요.

 

 

 


 

 

 

예솔이에게 엄마의 회사는

예솔이 곁에 있는 엄마를 잡아가는 괴물처럼 느껴져요.

 

엄마와 떨어지기 싫은데, 엄마는 회사에 간다고 나가니~

예솔이에게 회사는 정말 괴물 같이 느껴지겠죠?

 

엄마는 아이가 아침에 우는 모습을 보고 나면 하루종일 아이가 울고 있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죠.

 

하지만

아이들은 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회사 괴물은

엄마가 회사에 갈때부터, 엄마가 없는 낮시간의 모습

그리고 엄마가 돌아온 상황까지의 모습을 그려줘요.

아이와 엄마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엄마가 없는 동안 이렇게 재미있게 놀았구나..

엄마는 저녁에 집으로 다시 돌아오지?

라면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서 읽으면

엄마와 헤어지기 싫은 아이의 불안감을 다독여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언제나 엄마는 회사 괴물이 잡아가요.

그리고, 걱정이 되요.

회사괴물에게 잡혀간 엄마가 돌아오지 않을까봐요..

 

 

 

 

 

아직 이해할 수 없을 순 있지만,

아이들에게 엄마가 회사에 가는 엄마의 입장을 이야기 해주면 참 좋을 듯해요.

 

엄마의 입장을 이야기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하고 다독여준다면

엄마와 아이의 마음 모두 편안해 지겠죠?

 

 

 

 

그리고, 꼭 이야기 해주세요!!

 

정말로~~~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회사괴물'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 어린 자녀를 준 직장맘들이

많이많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에요.

 

꼭, 직장맘이 아이더라도,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있는 엄마들에게도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다독여주고, 아이입장에서 생각하게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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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보물찾기 : 이집트 문명 편 1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2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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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

 

"엄마, 우리 학교 도서관에도 보물찾기 책 진짜 많아"

하는 여누..

처음에는 보물찾기 책?? 퍼즐책인가 했죠..^^;;

 

알고보니~ 이번에 여누가 본 세계사 보물찾기를 보고 이야기 했더라구요..ㅎㅎ

세계사보물찾기 말고도,

고구려시대 보물찾기, 백제시대보물찾기, 신라시대 보물찾기 등

찾기 시리즈가 정말 많더라구요..

 

"도서관에서도 좋아하는 아이들의 많아서 빌리기가 힘들어

그러니까~ 나 다 사줘~~."

ㅋㅋ학교에서도 인기 많은 시리즈였네요..

 

여누네 학교 도서관에서도 인기 많은 찾기 시리즈중 하나인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1

기대됩니다.

 

 

 

세계사, 한국사 아이들의 어렵게 느낀다고 해요.

그렇지만, 세계사, 한국사 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려면~ 아이들의 공부하는 세계사,한국사가 아닌

재미있는 알고 싶은 세계사, 한국사로 만들어줘야할 거 같아요.

아이들에는 재미만큼 관심을 가지게 할 만한 것을 없으니까요.

재미가 생겨야 관심이 생기고, 관심이 생기면 알고 싶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것이 세계사이고, 한국사라는 생각이에요.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

 

'나일 강에서 시작된 이집트 문명은 후대에 '이집트학'이란 학문이 따로 생겨날 정도로

많은 기록과 유물을 남기며 눈부시게 발달한 문명이었습니다.'

 

무궁무진하게 이야기를 답고 있는 이집트 문명을 만나봐요.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은

 

고대 이집트 문명의 보물을 찾기 위해 이집트로 간 봉팔이를

따라 가다보면 재미있게 이집트 문명을 만날 수 있게 되요.

 

 

저도 처음에 이집트하면 생각나는 것이 파라오의 저주더라구요..^^;;

궁금했어요..

파라오의 저주가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

 

여누도 파라오의 저주라는 글을보고~

"엄마, 이거 진짜야?? 진짜 파라오의 저주가 있어?"

 

궁금한가봅니다..^^

 

아직은 줄줄 연대표를 외우지 않아도 되요.

세계사 연대표가 있듯이 나중에는 그래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 흐름을 알고~

그저, 이런게 있었구나 하는 정도로 지나가도 좋을듯해요.

 

그러지만, 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에서는

스토리속에 그 내용을 잘 담아내고 있어요.

 

그래서 여누가 보고 또 보고~~~

아주아주 여러번 보는 거 같아요.

일단은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끔 툭툭 새로운 말들을 던질때

어떻게 알았어?하고 물어보면

책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재미있는 학습만화의 효과가 아닌가 싶어요..^^

 

 

 

 

저도 여누와 같이 학습만화 보는 재미에 푸욱 빠졌어요..^^;

처음에는 너무 만화만~~~ 이라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젠, 그런 걱정을 안해요.

그리고, 너무 재미있고, 처음 단계를 시작하기에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집트와 나일강

만화로 된 재미있는 세계사를 보다보면

중간중간에 나와 있는 정보들에도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라구요.

왜냐면? 더 알고 싶으니까요..

 

 

 

 

많이 본 그림이죠..

그런데 적당 어떤 건지는 잘 몰랐네요..^^;;

 

이렇게 알면, 다음에 다시 접할 기회가 있다면

더 반갑고, 더 잘 알게 될 거 같아요.

 

파라오 복장 한번 알고 가실께요..^^

 

 

 

 

 

그런데,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요?

 

여누도 저도 궁금해 했던 파라오의 저주...

 

'파라오의 저주'

 

투탕카멘은 10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라 18살에 요절한 소년 왕이야.

1922년 하워드 카터가 '왕가의 계곡'에서 무덤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파라오였지.

이 묘는 도굴꾼의 손을 타지 않아 발견 당시,

소년 왕의 미라와 함께 황금 마스크 등 화려한 유물이 5천 점도 넘게 나왔어.

그러나 발굴 후원자인 카나본 경이 몇 달 뒤에 죽자

파라오의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어.

 

'왕의 영원한 안식을 방해하는 자에게 저주의 벌이 내릴 것이다'

 

라는 문구가 관에 새겨져 있었거든.

 

파라오의 저주는 정말 존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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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 1959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4
모리스 샌닥 지음, 세실 조슬린 그림,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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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 완전 재미있고 기발한 언어예절 이야기! 

 

 

믿고 만나는 사람

믿고 사는 제품

믿고 보는 드라마??ㅎㅎ

 

등등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무한한 애정을 보이죠..

모리스 샌닥의 작품이 저에게는 그런 거 같아요.

믿고 아이들과 함께 보는 그런 작품..

 

처음,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모리스샌닥의 작품을 처음 만나고는

저와 아이들 모두 팬이 되었다죠..^^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첫째, 둘째 모두 달달 외울정도로 읽어주었고,

책속의 괴물들처럼 춤도 춰봤다죠..^^;

 

좋아하는 모리스샌닥이 그린 작품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처음 책을 보고 뭐라고 말해야할지 말이 안나왔답니다.

 

왜냐면~~ 너무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어서요..ㅎㅎ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를 볼때는

책장을 한장 넘기고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다음장을 넘겨보세요..

그럼, 아이의 기발한 대답으로 웃음이 만발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엉뚱하고 재미있는 11가지 상황에 따른 언어 예절에 관한 책이에요.

유치원에서도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등등

여러가지 예절에 대해서 배우잖아요.

 

이럴때 이렇게 해야해의 설명이 아닌~

너무 재미있고 기발한 상황에 알맞은 말을 일러주는

즐거운 예절 안내서랍니다.

 

음~ 유치원에서 예절안내서로 사용하면

너무너무 좋을 거 같아요..^^

 

 

 

 

 

 

 

믿고 보는 모리스 샌닥의 작품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여보세용..^^

 

 

 


 

 

 

상황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너무 갖고 싶었던 아기 코끼리를 집에 데려 가려는데~

신사 아저씨가 아기 코끼리에게 인사를 시키네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지누~~"안녕"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신사처럼 인사하는 걸요..

"처음 뵙겠습니다." ^^

 

지누의 안녕도 맞죠? ^^

 

아이의 처음 만났습니다 라고 인사하는 포즈가 너무 재미있고 멋졌나봐요..

아이들의 좋아하는 상황극 연출해주시네요..ㅎㅎ

머리에 모자를 쓰고 멋으면서 멋지게 인사하는 법을 함께 해 보았어요..^^

 

 

 

 

 

 

헉~~큰일이에요..

악당이 나타났어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소리를 하네요...

 

이럴 때 악당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ㅋㅋ 여기서 ~ 빵 터졌어요!!

 

정중하게 거절하는 걸요...^^;;

 

악당의 "네 머리에 구멍을 내줄까?'

"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렇죠.. 저런 제안은 정중하게 거절해야겠죠? ^^

 

 

 

 

 

 

공주님이 연 무도회에 갔는데~

곰 관현악단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연주하는 바람에 공주의 이야기가 잘 안들리네요..

 

이럴 때 공주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공주님이 연 무도회에 갔는데~

곰 관현악단이 엄청나게 큰 소리로 연주하는 바람에 공주의 이야기가 잘 안들리네요..

 

이럴 때 공주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모리스 샌닥의 작품을 좋아하고 그림을 참 좋아해요.

가만히 가만히~~ 아이와 책을 읽고 있다보면~

엄마, 웃고 있어, 엄마, 기분이 좋은가봐~~등의 이야기를 해요..

그림속의 아이의 얼굴을 유심히 봤나봐요..^^

 

그 후부터는 저도 인물들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표정이 모두 살아 있더라구요..

표정으로 말을 해 주더라구요..

 

하나하나 살아있는 인물들의 표정을 만나는 재미도 있어요..^^

 

 

 

 

 

'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우리 아이 언어예절이 걱정된다고 무조건 다그치기 보다~

이렇게 재미나고 기발한 책을 함께 보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언어예절을 익히고

언어예절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알게 될 거 같아요.

언어 예절에 대한  유치원 교재로 쓰면 참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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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모리스 샌닥 지음, 세실 조슬린 그림, 이상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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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 예절을 저절로 배워요! 기발함이 넘치는 행동예절서!

 

 

믿고 만나는 모리스샌닥 작품!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는 언어예절에 대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는 행동예절에 대한

기발하고 재미있는 내용이에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이런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생기넘치는 모리스 샌닥의 그림과 기발하고 창의적인 글에

여누,지누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예절에 대한 이야기는 지루하다고요?

특히, 행동에 대한 예절을 하지말라고만 있다고요?

그러고보니, 우리는 아이들에게 하지말라는 말고, 안돼라는 말을 많이 하는 듯해요.

집에서 뛰면 안돼~ 너무 시끄럽게 소리지르면 안돼~등등

그러고 보니 부정의 말들이네요..

그런데, 이런 부정의 말들도 긍정의 말로 바꾸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집에서 뛰면 안돼는 집에서 뛰지 않는 것이 좋겠어. 좋지않을까?

밥먹기전에 손씻는게 좋겠지?~~~

 

이렇게 하려면 엄마는 이미 폭발 했을까요? ^^;;

엄마 폭발도 방지해주고, 아이와 재미있게 행동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상황에 알맞은 행동을 일러 주는 유쾌한 예절 안내서를 봐야겠어요.

 

 

 

 

 


 

 

 

 

상황~ 여기는 도서관이랍니다.

그런데, 갑자기 악당이 나타났어요.

악당이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있는 나를 끌고 간다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누 - " 도와주세요!!! 안 갈거예요" 라고 소리 질러요.라고 하네요..^^;;

 

요즘 세상이 워낙 무서운 지라~

어린이집에서 위험한 상황에 대한 걸 많이 배웠나봐요..

그쵸, 모르는 사람이 나를 데려간다고 하면...

이렇게 소리지르고 도움을 요청해야죠..

 

지누 배운 걸 잘 기억하고 있죠?^^;

기발한 책의 내용인데, 지누의 현실적인 대답이 왠지 짠해지네요..

아이들 안전이 최고이긴 하죠...

 

 

 

 

 

 

 

 

그럼, 짠한 현실을 떠나~ 기발함과 재미로 무장해서 돌아온다면~~

 

살금살금 도서관을 나가요..

그렇죠..도서관에서는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면 안되겠죠??^^

 

당황한 악당의 표정이 너무 재미있네요..

 

"엄마, 악당도 도서관에서 살금살글 나가니까~ 나쁜 악당이 아닌 거 같아."라는 지누..^^

ㅎㅎ 그러네요.. 예의바른 악당인가봐요..^^

 

 

 

 

 

이번에는 해적이 되었어요..

보물을 열려고 하는데~ 점심을 먹으라고 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할까요?

 

지누..."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보물 가지고 갈께요.."

 

 

 

 

 

 

이번에는 해적이 되었어요..

보물을 열려고 하는데~ 점심을 먹으라고 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할까요?

 

지누..."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보물 가지고 갈께요.."

 

 

 

 

 

 

 

그리고, 놓치지 말고~ 꼭 그림도 자세히 보세요

얼굴에 미소가 절로 떠오를 거예요..^^

 

 

 

' 넌 이럴 때 어떻게 할래?'

재치와 기발함으로 똘똘 뭉친 행동예절서랍니다!!

 

예절 지키라고 이야기만 하기보다~

이렇게 재미있게 아이에게 알려주면 멋진 어린 신사숙녀가 될 거 같아요..^^

 

아이와 주거니 받거니~~~ 읽어보시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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