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 내일은 실험왕 26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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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6 - 집에서 탄생의 비밀을 담은 DNA추출하기!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내일은 실험왕 26'은 탄생과 성장에 관한 내용이에요.
 
음~ 보면서 생물시간이 생각났다죠..^^
아직 저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여누는 일단 내일은 실험왕을 좋아해서
넘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그리고, 여누 수준(?)에 맞는 정보와 궁금한 것들에 대한 답을 찾는 듯 해요.
 
 
 

 

내일은 실험왕 26 - 탄생과 성장은

 

제가 생물시간이 생각났다고 이야기 한 이유는

세포분열, DNA구조, 체세포분열등등의 관한

내용으로 되어 있거든요.

 

음~ 단어로만 보면 좀 어렵게 보이긴 하네요..ㅎㅎ

 

하지만, 내용은 역시, 재미있는 구성과 함께 되어 있어

어렵다기 보다~ 흥미로운 짜임으로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엄마랑 나랑 닮은 이유는?

우리가족에 곱슬머리가 없는데 나만 곱슬머리인 이유는?

유정란, 무정란? 등등

우리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왜~ 그런지 해답을 주니~ 재미있겠죠? ^^

 

 

 

여누 말에 의하면, 이번 실험왕때는 저번에 본 주인공보다~

땡땡이 친구가 나온다고?

잉? 땡땡이? 알고 보니~

땡땡이 속옷을 본 후에~ 그렇게 불려진다는...

이렇게 만화적인 재미있는 요소들과 함께 있으니~

아이들의 더욱 재미있어 하는 거 같아요.

 

물론, 만화적인 요소만 가지고 있다면 내일은 실험왕이 아니겠죠? ^^

 

다친 팔의 상처를 보고~

아주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죠...

 

"엄마, 상처나면 치료 잘해야할 거 같아.."

ㅎㅎ

 

 

 

 

 

내일의 실험왕의 속에는

다양한 지식들이 담겨 있어요.

 

탄생과 성장에 맞게~ 세상을 바꾼 과학자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클릭에 대해서도 나와요.

음~ 잘 몰랐던 과학자들도 만나보고 알게 되네요..^^;;

 

 

 
내일은 실험왕의 파트너 실험키트외에도
대결 속 실험하기,
집에서 실험하기 등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요.
실험키트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참, 좋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수 있어요.
 
'달걀 부화시키지'
이걸 보고, 당연히 집에서 달걀을 부화시켜보자고 하죠..
 
음~ 그건 쫌~~
그러다 정말 달걀이 부화되면 어쩌지?? ^^;;;
 
 

 

 

 

내일은 실험왕 25 탄생과 성장의 실험키트는

탄생의 비밀을 담은 DNA 추출하기에요..

 

와우~ DNA추출을 집에서 할 수 있다고?

DNA라고 하니까~ 왠지 더 멋진걸요..^^

 

내일은 실험왕이 오면 책 부터 얼른 보고,

바로 실험해 보고 싶어 하는 여누에요..

일단, 실험을 하고~ 내용이 여누에게 어려울듯하면

다음에 또 실험을 하기 위해 실험키트를 잘 보관해둬요..

 

 

 

 

 

 

 

이번 DNA추출하기는

여누에게 좀~ 어려운 내용의 실험이였어요.

 

아무래도, 용어도 좀 생소하고, 내용도 좀 어렵기 했죠.

그래도 실험은 재미있어 했어요..

 

실험을 하다보면,

왜 여기서 에탄올을 넣어야하고~

시험관은 왜 따뜻한 물에 담그는지?

실험과정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생기고

여누도 궁금해하죠~

그럴때 실험과정 이해하기를 함께 보면서 실험하면

많은 도움이 되요.

 

 

 


 

 

 

와우~ 여누가 좋아하는 실험을 해봅니다..

 

그것도 멋진

탄생의 비밀을 담은 DNA 추출하기!

 

 

 

 

 

내일은 실험왕 키트에는

집에서 없는 실험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넘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세심하게 작은 부분까지 챙겨져 있어서 더 좋아요.

고무줄까지 있거든요..^^

 

 


 

 

 

이번 실험에서는 집에서 준비해야하는 것들도 있었어요.

 

바로~~ 귤이요..^^

그리고, 컵, 세제, 따뜻한물...

 

먼저, 귤을 잘 으깨줘요...

 

실험을 하는 것이 놀이처럼 재미있나봐요..^^

 

 

 



 

으깨준 귤에 만들어 놓은 용액을 넣고

건더기를 걸래 내는 중이에요.

 

 

 

 

그렇게 건더기를 걸러 낸 후

맑은 용액을 추출하고 있어요.

 

스포이드를 사용하는 것도 재미있나봐요..^^

스포이드로 원하는 만큼 용액을 추출하는 것도 직접해보니~

처음에는 잘 안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가봐요..^^

 

 

 

 

그렇게 추출한 용액을

따뜻한 물에 10분정도 담가둡니다.

 

이렇게 따뜻한 물에 시험관을 담그는 이유는?

세제 용액의 작용을 돕고, DNA를 파괴하는 분해 효소인 단백질을 변하게 해

DNA를 보호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음....그렇군..^^;;

 

 

 

 

 

10분 정도 용액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동안~

여누와 내일은 실험왕 보면서 이야기하죠...

 

그런데~ 발견한점.. 앗~ 에탄올을 냉동실에 넣어 차갑헤 해서 사용했어야하는데

그냥 실온에 두어~ 차갑지 않은 에탄올을 넣어 버렸네요..--;;

뭐, 그렇다고 실험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차가운 에탄올을 넣어야 용해도가 급격하게 떨어져서

보다 쉽게 추출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는 좀 더 시간을 두고, DNA가 추출되기를 기다렸죠..

 

저기~ 맨 위에 노란 띠 보이나요??

음~ 책에서 보다는 적게 추출되었지만,

일단은 성공이네요..^^;;

 

"엄마, 이번 실험 성공했어!!"

ㅎㅎㅎ

실험과정에서 귤의 양이나, 귤의 상태,

또 저처럼 차가운 상태의 에탄올을 넣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던 점 등등

실험의 오차는 생기게 마련인듯해요..

 

그렇지만, 작은 DNA지만, 집에서 추출하기 성공했어요!!

 

 

그러더니, 여누

" 엄마, 상피세포에서 DNA 추출할 수 있데~" 하더라구요.

음~ 우리도 해보자!!라는 말을...ㅋ

 

내일은 실험왕을 제대로 보긴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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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무비 캐릭터 스티커북 레고 스티커북 시리즈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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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영화로! 레고무비 만나기전에~ 레고무비 캐릭터 스티커북 먼저 만나봐요!

 

 

레고가 영화로!!!

레고의 대단함은 아이들과 레고를 하면서

정말 놀랍구나 한적이 많았던 거 같아요.

 

요즘은 지누가 블럭 만들기를 좋아하고,

여누는 레고 프렌즈를 좋아라하지요..

 

가끔 케이블에서 하는 레고키마를 보면서~

레고가 저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도

참 볼만하구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레고가 영화로!!

와우~ 레고 너의 영역은 정말 무긍무진하구나!!!

 

 

 

 

 

영화 보러 갔을때~

극장에 레고무비 광고가 있어서,

여누지누가 레고 무비 보러 가자고 했거든요.

아마, 봄방학때쯤 보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그런데, 레고 무비 보러가지 전에~ 만난 레고 무비 캐릭터 스티커북!!!

아이들의 반응은??

 

"아싸~~~ 레고다!!!" ㅎㅎ

 

레고무비 캐릭터 스티커가 1000개 이상 들어 있으니~

레고 무비 캐릭터 마음껏 감상하고 누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레고 무비의 주인공 에밋!

 

쾌활한 에밋은 모두에게 사랑 받는 브릭스버그의 모범시민!

완전, 모범생같은 에밋이죠..

그런, 모범생 같은 에밋이 영웅으로~~^^

 

레고 좋아하는 아이들은 캐릭터 이름 거의 다 외우잖아요...

특히, 영화보기 전에 스티커북으로 에밋 만나고 가면 더 재미있을 거 같아요..

 

 

 

 

 

 

 

에밋을 살펴볼까요?

다양한 에밋을 레고 무비 캐릭터 스티커북으로 만나봐요!

 

 

 

 

 

짜잔~ 스티커북으로 만났던 에밋을

영화에서 만나다면~

레고무비 스티커북으로 미리 만나봐서

왠지 굉장히 친한 사이처럼 느껴질 거 같은걸요..^^

 

 

 

 

레고 무비 캐릭터 스티커북을

레고 무비에 나오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미리 만나보고 알아볼 수 있어요.

레고 무비에 나오는 배경들에 대해서도 미리 만나볼 수 있겠죠?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1000개가 넘는 스키터로

캐릭터도 미리 만나고 영화에 나오는 배경들도 만나 수 있은 기회!

 

 

 

 

가끔 문방구에 들려서 스티커북을 사달라고 할때가 있어요.

사실, 많지 않은 스티커들이 들어 있는데

가격은 비싸죠...

할머니, 할아버지 오셨을때~ 좋아하는 문구점 가서

작은 캐릭터북을 사 왔다죠..

그런데, 스티커 들어 있고, 스티커 붙일 수 있는 공간만 있는 스티커북이여서

시시하기만 했죠..

 

레고키마, 레고무비 캐릭터 스티커북 만난 다음에는

문방구 가서도 스티커북 사달라는 이야기 안해요...ㅎㅎ

 

 

 

겨울왕국 본 후에 아이들이 다음 영화로 찜해논~

레고무비!!!

스티커북으로 먼저 만나보니 여누지누 넘넘 좋아하네요..

 

스티커도 1000장이 넘으니~

서로 사이좋게 나눠 가지기도 하고~

나름 스티커북으로 놀이도 하고~

 

넉넉하고 좋고, 재미있어서 좋은

레고 무비 캐릭터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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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51
박효미 지음, 김유대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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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커서 뭐가 될래? 용두동에 사는 용감한 용희 이야기 -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

 

정말? 그런일이?

아싸~~ 를 외치는 아이들이 있겠죠? ^^

 

학교가 문을 닫았어요는

용두동에 사는 용감한 김용희의 이야기에요.

그리고 용감한 용희는 정말 용을 다니러 다닌답니다..^^

 

학교가 문을 정말 닫았을까요?

아니면 용희가 학교 문을 닫은 걸까요?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말썽꾸러기 용희는 신나는 이야기..

그리고,

커서 뭐가될래? 라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는 엄마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을 볼 수 있어서,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하는 이야기랍니다.

 

 

 

 

 

 

 

말썽꾸러기 용희라는 건...

어른들이 용희에게 붙여준것이겠죠?

하루 24시간도 모자라게 말썽을 부리기도 용희를 보고

엄마는 속이 터지죠...

 

용두동에 사는 용감한 용희는 용을 잡으로 다녀요..

용감한 용희가 용을 잡다!

왠지, 진짜 용을 잡을 수 있을 거 같은걸요..^^

 

용을 잡겠다고 약수터며, 마을 곳곳을 다니는 용희는

드디어 용을 잡았어요.

그리고, 밖에서 실컷 놀다~ 엄마의 부름에~~ 이끌려가죠..

저녁때가 되어~ 노을진 하늘을 보고

용희는 이야기해요.

용이 하늘에 불을 뿜어서 하늘이 빨개진거라고요..^^

 

세상에~하지만, 정말 기발한 용희의 생각이죠..

용희는 말썽꾸러기일지 모르지만,

순수하고, 마음이 맑은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용희의 하루는 편할날이 없는 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선생님께 혼이 나죠...

그리고 용희가 선생님께 받은 건

절대 하면 안되는 스무가지가 적힌 '착한 아이 보고서'였어요.

 

착한아이가 되려면, 절대 하지 안되는 스무가지만 지키면 될까요?

그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착한아이가 되기 쉬운 걸까요?

용희가 선생님께 받아든 '착한 아이 보고서'는

용희에게 일어난 나쁜일이였어요.

 

착한 아이 보고서에는 온통 안된다는 이야기뿐이였어요.

우리는 아이들하고 시간을 보내면서 안된다는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할까요?

어른으로 부모로 반성이 되었어요.

안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아이들의 얼마나 답답할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용희는

착한 아이보고서가 나쁜일 세번째라고 생각하고

이제 좋은 일이 일어 날거라고 믿고 있어요.

 

왜냐면 나쁜일 세가지가 연달아 일어나면 좋은 일이 일어 난다고 했거든요.

용희에게 좋은 일이란 무엇일까요

 

혹시, 학교가 문을 닫는 일이요??

 

 

 

 

지구를 지켜야한다고 물을 아껴야한다고 대충 씻기도 하고

학교 문을 닫기고 하고

하루가 너무 바쁜 용희의 바쁜 하루를 네편의 이야기에 담고 있어요.

 

정말 하루는 기발하게 신나게 지내는 용희를 보면서

요즘, 놀이터에서도 만나기 힘들고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학원버스에 몸을 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오버랩되더라구요.

 

용희 엄마는 말썽꾸러기 용희때문에 속상하겠지만,

용희를 바라보면, 용희가 참 행복해 보이네요...

물론, 용희 엄마의 입장도 이해가 가죠..ㅎㅎ

또, 용희가 내 아이라면?? ㅎㅎ

그렇지만, 용희의 신나는 기발한 하루를 보면서

아이들의 저렇게 자라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말썽꾸러기 용희에게 엄마는 한가지만 물어보자고해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기발한 용희의 대답은

"사냥꾼이였어요." ㅎㅎ

물론, 엄마가 원하는 대답은 아니였겠죠?

 

용희는 엄마가 원하는 대답이 무엇인지 알아요..

그래서 이야기 하죠..

" 대통령이 될게요."

 

대통령이 되고 싶어요가 아니라~ 대통령이 될게요죠?

엄마를 위해서 대통령이 된다고 이야기한 용희겠죠?

 

그후에도 용희의 기발한 행동들이 이어진답니다.

용희는 끝까지 대통령이 된겠다고 할까요?

 

용희가 되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꿈을 가지는 건 좋지만,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건 아니겠죠.

 

가끔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을때,

조금 엄마가 원하는 것과 다른 대답을 하면 살짝(?) 실망하기도 하죠..^^;;

 

중요한건~

아이가 되고 싶은 것이겠죠?

 

아이를 키우는 엄마마음으로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많은 고민을 하죠..

어쩜, 아이를 키운다기 보다

아이는 아이답게 부모는 부모답게 

그렇게 함께 자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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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라밤! 빤스맨 8 - 두 빤스맨의 대결 빰빠라밤! 빤스맨
대브 필키 지음, 위문숙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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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 - 빰빠라밤! 빤스맨

 

 

빰빠라밤! 빤스맨은 제목부터 표지까지 재미로 완전 무장 한거 같아요..

 

전 세계 22개 언어로 7,000만부 이상 발행한 초대형 베스트셀러!

출간 때마다 '뉴욕타임즈', '아마존' 어린이 책 부문 인기 1위!

 

와우~ 타이틀이 대단한걸요!

 

그만큼 엄청난~ 재미를 가지고 있는 빤스맨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속을 시원하게 해줄 그런 빤스맨이기도 해요..^^

 

 

빤스맨은 1~8권까지 있는데,

그 중 8권 '두 빤스맨의 대결'에서는

정의의 영웅 빤스맨과 불량 빤스맨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이 펼쳐집니다.

 

 

 

 

 

빤스맨의 주인공은 살랄라 초등학교의 말썽꾸러기 깜씨와 꼬불이랍니다.

 

깜씨와 꼬불이는 3차원 최면 반지를 이용해

악독한(?) 교장선생님에게 팬티를 입히고 학교를 구하는 영웅 빤스맨으로 변신시키죠..

 

교장 선생님에게 3차원 최면 반지로 최면을 걸어

깜씨와 꼬불이의 명령에 따르게 한거지요..

 

 

 

 

기억해두세요!

 

빤스맨의 주인공 깜씨와 꼬불이..

엄청나게 장난꾸러기에다~ 엄청나게 기발한 아이들이랍니다..^^

 

 

 

 

빤스맨에서의 깜씨와 꼬불이는 장난꾸러기이기만 할까요?

 

깜씨와 꼬불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른들이 정말 엉터리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물론, 저도 공감이 갔죠..--;;

그러니, 아이들은 얼마나 공감하겠어요..^^;;

 

왜 어른들이 엉터리일까요?

 

부모들은 자식이 태어나면 두 해 동안은 걷기와 말하기 연습을 시시때때로 시키고

걷고 말하기 시작하면~

환호성을 부르죠...

그리고, 그날은 잊지 못하고 기억해두려고, 사진찍고, 비디오로도 남겨두고..

 

우리아이가 말했다고,

우리아이가 걸기 시작했다고요..

 

다들, 기억하시죠..

 

그런데, 아이들이 이제 말을 잘하고 걷기는 물론, 뛰기까지 엄첨 잘 한답니다..

 

그럼, 부모들은 어떻게 되나요?

너무 잘한다고? 환호성을 지르나요???

 

 


 

맞아요...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하라고...

조용히 걸으라고, 뛰지 좀 말라고~~

야단을 치죠...

 

처음 말을 했을때, 처음 걸음을 걸었을때~ 그렇게 좋아했는데...

아이들이 잘하기 시작하니까~ 이제 좀 하지 말라고 말을 하죠...

 

참, 일관성 없는 부모들이니, 아이들이 엉터리라고 생각할 만 하겠어요...--;;

 

 

아이들은 생각하죠..

" 어른들은 왜 그럴까? 잘했다고 칭찬할 때는 언제고, 왜 갑자기 혼내는 거지?"

 

 

그런 여러가지 이유들로

깜씨와 꼬불이도 어른들을 주의 하는 걸 게을리하지 않아요.

 

 

 


 

빤스맨 8에서는

괴짜 발명가인 배신남이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중생대로 가려던

깜씨와 꼬불이는 어쩌다가 모든것이 현실과 반대인 거꾸로 세계에 도착해요.

 

 



 

 

여기는 어디일까요?

 

바로~ 이상야릇한 거꾸로 세계랍니다.

깜씨와 꼬불이는 만화책을 만들기도 하는 작가랍니다..

 

" 이건 상상력이 싹 바닥난 작가나 하는 시시한 짓이잖아!"

거꾸로 세계가 너무 뻔한 소재라는 걸까요? ㅎㅎ

갑자기 막장 드라마의 기억상실이 생각나네요..^^;;

 

그렇지만, 그 뻔한 거꾸로 세계로 빤스맨에서는 뻔하지 않고

아주 재미난 이야기로 신나는 여행으로 만들어 놓아요.

 

 

 

깜씨와 꼬불이가 작가라고 했죠?

 녀석들~ 장난꾸러기이긴 하지만, 아주 기발한 아이들이랍니다.

 

전 세계 어린들이 열광하는 베스트셀러!

사각팬티 할배와 내복 왕할매의 모험

 

- 깜씨와 꼬불이 지음-

 

 


 

빤스맨속에서는

깜씨와 꼬불이가 만든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만화책을 만들었다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영웅으로 변해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랍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기쁘시겠는걸요.. 영웅도 되시고..^^

 

책속의 책~을 만나는 보는 재미도 있어요.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하지말라는 말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럼, 아이들은 그 하지말라는 걸 꼭 한번 해보고 싶어하는 거 같죠..

 

"이거 만지면 안된다"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이들의 손은 어느새 그걸 만지고 있기도 하죠..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것 중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이 많고,

하라는 것중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이 더 많기도 하죠.

 

아~ 아이들과 어른들 사이의 이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

 

물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아주 바르고 착하게 하라는 대로만 하면 편하기는 할거예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는 아이들도 분명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을거예요..

다만, 너무 착해서 어른들이 시키는대로만 할뿐이죠..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바르게만 하는 것이

아이들의 자라는데 있어서 정답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은 하지마라~ 이렇게 해라~ 그건 안된다라고 하면서

요즘 교육에서 창의적인 아이, 창의력이 대두되면서~

우리아이가 창의적이지 않다고 속상해하기도 하죠..

정말, 엉터리 어른들이죠?

 

아이들이 하는 행동중에는 어른이 되면 하지 않은 행동들이 정말 많죠.

그건, 아이들이 누리는 특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유년기의 특별한 추억이기도 하겠죠?

 

뭐, 위험한 장난, 위험한 일등에 대한 경계와 주의는 단단히 주어야겠지만,

엉터리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의 특권, 아이들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 기회를 빼앗어서는 안될 거 같아요..

 

어른들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도 하고, 나의 유년기를 떠올리게 하는

또, 아이들에게는 폭풍공감을~

기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들 마음을 표현해주는

신나는

 

빰빠라밤~~~~~~빤스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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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0
김정욱 글, 한현동 그림, 박수억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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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가 풍부한 곤충이 주요 먹거리가 된다고? -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1을 보고

줄곧~ 2편을 기다렸던 여누에요.

어떻게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다면서요..^^ 

 

2편에서는 블랫아웃이 된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

자전거 폐달을 밟아서 전기에너지는 만들고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도 미래에는

번식력이 강하고 영양소까지 풍부한 곤추이 주요 먹을 거리가 될 거라고 발표했으니까요.

우리의 대체 식품은 곤충??

곤충이라고 생각하면 징그럽게 느껴지지만

사실, 우리는 번데기를 맛나게 먹잖아요..^^;;

 

그리고 쇠고기 100g에는 철 함유량이 6mg지만

메뚜기 100g에는 철 함유량이 8~ 20mg라고 해요.

 

와우~ 성장기 아이들에게 메뚜기가 필요하겠는 걸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대체에너지,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 등

소개하고 있어요.

 

 

 

 

 

정말, 몇 해 전부터

여름, 겨울이 되면, 에너지 부족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 나오고 있죠.

여름에 마트도 은행도 이젠, 더이상 시원한 곳이 아니죠...

 

이렇게 조금씩 우리는 에너지 위기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

이건, 상상이 아닌 현실에서 우리에게 다가올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럼, 우리는 그런 날을 기다려야할까요?

그런, 암흑 같은 에너지 위기가 오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블랙아웃이 된 도시는

흡사, 전쟁의터의 모습과도 같아요.

연료가 없어서 가로수를 모조리 베어버리고,

벤치도 모두 가져가고

마트는 무기한 휴업에 들어 갔어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블랙아웃이 되면, 우리가 겪을 불편은 상상을 초월할거예요.

특히, 가장 일차원적인 먹을 거리...

우리는 대부분의 음식을 조리해서 먹지만,

에너지 위기가 된다면, 항상 사용하는 가스도 사용하지 못하고~

우리는 먹을 것조차 제대로 먹을수가 없게 되죠...

 

 

 

 

우리는 이미 많은 에너지자원들을 사용해서

재생에너지, 신에너지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는

에너지 위기 과학지식!

 

이산화탄소의 발생이 없고 환경친화적인 동시에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를 찾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신에너지가 여기에 속하겠죠.

 

 

 

 

 

옥수수로 달리는 차가 있을까요?

 

옥수수의 당분을 발효시켜 연료를 만드는 에탄올 장치!

 

식물이나 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얻는 에너지 바이오에너지도 있지요.

그저 막막하기만 했던 블랫아웃시기 통해

대체 에너지에 대해서 배워갑니다.

 

실제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시에서는

100% 폐식용유로 달리는 버스가 있다고 해요.

 

여누, 이거 보고 그 버스 타보고 싶다고요..^^;;

 

 

 

 

바람이 전기를 만든다?

바로 풍력발전이죠.

 

풍력발전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고 잇어요.

이렇게 에너지위기에서 살아남기에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고

그속에 과학상식을 쏙쏙 담아내고 있어요.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생활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랍니다.

 

 

 

 

 

 

 

바람이 전기를 만든다?

바로 풍력발전이죠.

 

풍력발전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고 잇어요.

이렇게 에너지위기에서 살아남기에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 해주고

그속에 과학상식을 쏙쏙 담아내고 있어요.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생활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에너지 위기에서 살아남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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