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태도가 삶의 품격을 만든다 - 삶의 품격을 만드는 15가지 태도
정유희 지음 / 보아스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가오는 파도를 막을 순 없어도, 어떻게 파도를 탈지는 정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공부가속도 - 처음은 느리지만 점점 쉬워지는 공부의 구조
김선형 지음 / 리프레시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우리는 공부의 왕도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여러 가지 공부법이 범람하고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다는 말 또한 맴돕니다. 그러나 공부의 왕도라는 것이 정말 존재하는지 의문이 드는 게 요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가운데 만난 이 책은 좋은 공부법이란 환경을 제대로 세팅하고 신호를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

공부할 환경이 되어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방법은 나답게 환경을 설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로 하여금 지속적인 공부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지점을 마련해준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저자는 작은 시작이 공부를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결국 완벽한 환경을 갖추기보다 중요한 것은 시도하고 부딪치며 지속적으로 피드백해가는 것입니다. 완벽한 공부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며 환경에 맞게 수정해가야 한다는 말은 그저 공부하는 학생 뿐 아니라 성인들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가 말하는 가속도는 어떤 엔진을 달고 가속하기보다, 기존의 짐을 덜어내어 출발을 빠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자는 공부에 대해서 신호적으로 접근합니다. 6단계가 존재하며 이 6단계는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완벽하게 시작해도 완벽하게 끝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좌절하곤 합니다. 그리고 반문합니다. 시작은 괜찮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지?라고 말입니다.


그에 대해 저자는 전략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암기를 하면 단순히 암기를 한다가 아니라 어떤 내용을 어떻게 암기할지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추상적이기보다 실제적이어야 하고 신호가 실제적이어야 우리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능동적인 학습을 위해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짚어보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로부터 주도적인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자의 공부 가속에 대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나다운 공부법이 어쩌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

이전이나 지금이나 공부법에 대한 관심은 항상 많습니다. 이제 다른 공부법들을 익히려고 하기보다 나다운 공부법을 설계하는 환경 설정을 먼저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보다 전략이어야 하고 그럴 때 제대로 된 공부가 될 수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가진 공부에 대한 통념을 재고하고 새롭게 공부를 설계할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도 그러하길 바래보며 글을 마칩니다.



#공부가속도 #공부법 #학습법 #자기주도학습 #공부습관 #오답노트 #청소년추천도서 #학부모추천도서 #책추천 #신간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단

여기서 말하는 공부 가속도는 빨리 공부하는 기술이 아니다. 공부가 덜 버거워지는 구조다. ... 공부는 처음이 가장 느리다. 하지만 움직이기 시작하면 조금씩 속도를 얻는다. - P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공부가속도 - 처음은 느리지만 점점 쉬워지는 공부의 구조
김선형 지음 / 리프레시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요한 것은 열심히가 아니라 자세하게 공부환경을 설계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사회복지 자립의 기술 1 - 현장 사회복지사의 10가지 자립 지원 노하우
곽민경 외 9명 지음 / (주)책글사람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1.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글사람 서평단 3기 마지막 책을 리뷰하게 되니 말입니다. 이번에 책은 사회복지가 무엇이고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자립이라는 단어로서 충실하게 풀어냈다는 생각이 듭니다. 10인의 이야기는 각양 각색의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는 사람다운 사람을 추구하며, 사회다운 사회를 추구하는 이들의 발자취와 고민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순간이 수없이 찾아왔고, 우리는 현장에서 부딪히고 실패하며 조금씩 배워나갔습니다."
"이 책은 완벽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쓰이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수없이 고민하고, 실수하고, 다시 배우며 얻은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기 위해 쓰였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이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어떤 시선으로 자립을 바라봐야 하는지 현장에서 얻은 고민과 경험을 함께 담았습니다. 책상 위 이론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의 언어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프롤로그 중)



2. 과거에 대학생 때 복지요결 공부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사회복지사가 아닌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빛나게 하는 것,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하는 것, 사람은 사람답게 살고 사회답게 살아야 한다'는 배움들이 실천 이야기를 보면서 다시 새록새록 생각났습니다. 이런 책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실제로 현장의 이야기를 접하니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는 각자가 생각하는 자립과 대상이 나와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자립의 의미와 그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해서는 두 가지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결국 자립은 당사자에게 무작정 시설 밖으로 나오라고 등을 떠미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지역사회가 과연 장애가 있는 이웃들을 차별하지 않고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탈시설이 가능하도록 사회 시스템이 변화되었는지 부단히 되돌아보는 일이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57쪽)
이 이야기는 우리로 하여금 경각심을 줍니다. 자립하는 장애인을 지지하면서도 과연 우리는 그를 지지할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가를 되묻게 하기 때문입니다. 언제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는 누구든지 살아갈 수 있는 사회다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당사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지역사회가 자립을 지탱할 환경이 되는지 따지고 마련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살펴본 네 가지 지원은 유기적으로 장애인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소득과 활동지원으로 삶의 단단한 기반을 다지고, 주거지원으로 각자에게 맞는 거주공간을 마련하고, 관계지원으로 함께 살아갈 이웃을 연결하고, 법률 및 권익옹호 지원으로 자립을 지켜줄 비빌 언덕을 세워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장애 당사자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과, 자기답게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64쪽)
비빌 언덕이라는 말이 마음에 깊게 남습니다. 어쩌면 복지라는 것은 누군가 비빌 언덕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사회가 그런 비빌언덕이 되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활동지원,주거지원,관계지원,권익옹호지원은 마치 톱니바퀴처럼 한 사람의 삶을 구성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3.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은 그 지원을 연결하는 것과 함께 지원을 연결하고 돕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나아가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수고를 다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야말로 참된 자립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세상을 위해 오늘도 힘쓰는 저자와 같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책이 그 길을 만들어가고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이 글 또한 그러하기를 소망해보며 글을 쓰며 떠오른 노래로 글을 마쳐봅니다.
'녹이 슨 심장에 쉼 없이 피는 꿈
무모하대도 믿어 난
나의 여정을 믿어 난'

‘결국 자립은 당사자에게 무작정 시설 밖으로 나오라고 등을 떠미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발 디디고 있는 지역사회가 과연 장애가 있는 이웃들을 차별하지 않고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탈시설이 가능하도록 사회 시스템이 변화되었는지 부단히 되돌아보는 일이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 P5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예술로 읽는 스페인
백인필 지음 / 디이니셔티브 / 202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살아가면서 해외여행 자주 다녀보셨나요? 저는 지금까지 해외에 나가본 적이 한 번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이 책을 고른 것 또한 책을 통해나마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여행이라는 표제의 말은, 잘 알지 못하는 스페인을 어떻게 작가가 보여줄지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되기도 했습니다. 도시에 새겨진 거장의 시간 가운데 무엇을 알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살펴본 스페인의 하늘과 땅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서 읽어내려 가다보니 무언가 실제로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간접적으로 그 땅을 짚어볼 수 있다는 것은 오늘날 제가 사는 시대에 감사하게 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스페인에 대해 잘 모르는 저에게 맞춰진듯한 저자의 목소리는 가독성을 높이는 요소가 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제게 눈에 띄었던 것은 거장 가우디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뭔가 책을 통해서 사그리다 파밀리아라는 성당뿐 아니라 건축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던 이야기들을 읽어내려가면서 나는 무엇을 담아내고 남길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유산을 지켜내고 남기는 눈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역사를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길을 잃어도 괜찮은 도시, 다리에 담긴 비극의 역사,

한 사람의 작품이 남긴 오래된 현재로의 여행,

이 여행을 실제로 떠나보는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저자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

이 책을 접하는 이들이 느끼는 각자만의 감상을 따라

이 책이 더 많은 색깔을 담아내고 그려낼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


#예술로읽는스페인 #도슨트백인필 #스페인예술 #인문책추천 #미술전

셰르다는 평등과 균형이라는 가치 위에 지극히 인본주의적인 도시를 설계했다.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자신들이 살아가는 이 공간을 미래의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줘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오래된 것들을 사랑하고 어루만지며 지켜나가고 있다. - P6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