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3 - 천명을 타고났구나! - 살곶이다리 맛있는 역사 3
권영택 지음, 김건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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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총3권의 시리즈에서 완견편이다. 1권을 재미있게 보고, 또다시 2권을 보고, 3권을 모두 보게 되었다.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에는 어떤 역사가 숨어있는지 좀 더 재미있게 보게 된 역사책시리즈이다.
보통의 역사책인 경우 역사적인 연대를 통해 전체적으로 되어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시리즈로 서울을 구석구석을 아이가 직접 다녀봄으로써 그 속에 있는 역사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역사를 배우고 문화재나 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고 또 역사는 우리 선조들의 기록이기에 잘 알고 알아야 한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는 아이 스스로가 서울의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적인 이야기를 알아보려 한다. 물론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찾아 나선다. 잘 알고 있는 곳도 있겠지만 아직 아이이기에 가보지 않은 곳, 들어보지 못한 역사가 더 많다. 아이는 자신이 알게 된 것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한다. 마치 옆에서 이야기를 해 주듯이 조근조근 설명을 한다.

지금의 충무로 근방인 마른냇골, 젊은이와 유행의 거리인 압구정, 송파구의 오금동, 탄ㅊ펀, 명륜동과 그리고 살곶이다리 등 정말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과 사명대사 이야기, 정묘호란, 병자호란, 기묘사화, 계유정란, 사육신과 생육신, 그리고 왕자의 난까지 역사를 두루두루 알려준다.
역사가 담긴 사진과 함께, 그곳의 지도도 보여주고 있지만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하기 위해 삽화나 만화도 곁들인 것도 눈에 뜨인다.
서울의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를 아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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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2 - 학의 깃털로 군함을 만들어? - 망원정 맛있는 역사 2
권영택 지음, 김건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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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1권을 매우 흥미롭게 본 탓에 2권도 어김없이 선택하여 보게 되었다.
전에는 그리 역사에 관련된 책을 본 것 같지는 않은데 요즘 역사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냥 직업상(?) 보게 되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역사책을 보게 된다. 볼수록 흥미롭고 재미있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역사 공부에 힘들어 하는 아이나 역사 공부를 좀 더 체험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첫 번째로 이 책의 구성적인 것을 보면 역사적인 내용을 나열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보기에 좀 더 흥미 있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아이가 직접 여행을 하면서 보고 듣고 배우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체험학습인 것이다.
두 번째는 현재의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예전의 기록들도 함께 보여준다는 것이다. 물론 그 곳에 대한 설명도 마치 옆에서 누군가 이야기 해 주듯 쉽다. 찾아간 곳에 담긴 역사적인 곳은 약도로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지루하지 않도록 간단한 삽화나 만화가 함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책의 내용을 좀 더 재미있게 익히는 내용이다.
1권에서는 서울의 역사여행을 시작하는 첫 번째 여행의 이야기인데, 이번에는 2번째로 떠나는 체험여행이다.
한강을 비롯하여 망원정, 양천, 홍제천, 모악과 무악재, 동관묘, 밤섬, 공덕동 등 구석구석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 장소와 관련된 여러 역사이야기를 설명해주고 있지만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역사확대경’을 눈 여겨 본다면 더 도움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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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1 -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 피맛골 맛있는 역사 1
권영택 글, 김건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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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것들은 우리 곳곳에 있지만 다 알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자신이 사는 곳도 잘 알지 못하니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지방의 구석구석에 있는 역사이야기는 책을 통해 접하여야만 한다. 현장체험을 가기도하지만 그것 또한 만만치 않기도 하다. 잘 정리된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다.

이 책은 시리즈 중 1권에 속하는 것은 서울의 피맛골에 관련된 숨은 역사를 다루고 있다. 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이 ‘피맛골’이란 서울 어느 곳으로만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렇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그 주변이나 그곳에는 흥미 있는 역사이야기가 많다.
피맛골이란 종로의 뒷골목으로 조금 있으면 재개발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드는 곳이다.
책의 구성이 일단 아이들이 보기에 흥미롭게 되어있다.
지리학자가 되는 것이 꿈인 아이는 생일을 되자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부터공부를 하고자 한다. 혼자 가는 것이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강아지 똘똘이와 함께 하기로 한다.
서울나들이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타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광화문을 시작으로 피맛골과 육조거리 종로를 먼저 간다. 그리고 그곳에 담겨있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알려준다.  그 다음은 동서남북의 4대문과 4소문 그리고 인왕산을 찾아간다.
재동을 찾아 부를 가져다주는 흰 소나무인 백송에 대한 이야기도 알게 되고 청계청도 찾아간다.
책의 곳곳에는 예전의 사진, 역사적인 사진과 함께 현재 보존되고 있는 문화유산 사진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역사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책인 만큼 찾아간 곳마다 담긴 역사적인 야기를  ‘역사 확대경’이란 주제로 자세히 알려준다.
역사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역사 공부에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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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상처가 나에게 말한다 - 나하고 얘기 좀 할래?
울리케 담 지음, 문은숙 옮김 / 펼침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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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펼치기 전 연필부터 준비했다. 읽으면서 군데군데 기억해두고 싶고, 한 번 더 읽어볼만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역시 내 생각대로 그랬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책 페이지 곳곳에다 줄을 그어두고 있었다. 전문적인 지식을 접하기 위해서보다는 분명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줄을 긋는 곳이 많아질수록 아마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을 것이다.
책을 읽기 전 혹시 책의 내용이 너무 전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닐까 내심 생각하였지만 그렇지 않았다. 심리를 전공하든 그렇지 않든 누구든지 읽어도 이해할 수 있으리만큼 쉽게 풀어져있다. 마치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듯이, 내 앞에 누군가가 제 삶을 풀어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자라지 않고 늘 어린 기억속의 나, 내면의 아이는 이렇게 자라서도 가끔 마음을 지배하기도 한다. 그 어린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 아이가 힘도 세어지고 강해져서 좀 더 긍정적으로 살아가게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것들로 인해  힘들게도 한다. 그런 경우 몇 가지 방법이 있음을 이 책에서는 소개한다. 내면의 대화 요법, 또는 어린 시절 나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좀 어렵기도 할 수 있겠지만 전문가나 심리상담가를 찾아가지 않아도 도움상자라는 곳을 좀 더 눈여겨본다면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법도 하다.
생각해보면 모든 것은 내 안에 해결점을 가지고 있다. 어린 시절 상처에서도 다른 사람이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결국 나 자신이 그 길을 선택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이 때로는 전문적인 것도 조금씩 이야기하고 있지만 어렵지 않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아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도움 받을 수 있는지, 때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것 중에 가장 와 닿은 것은 지금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나가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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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4색 엄마표 튼튼간식 레시피 - 간식 하나도 꼼꼼하게 챙기자!
김성희 외 지음 / 웅진웰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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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이들 간식에 특별히 신경을 쓰게 된다. 뉴스를 보면 아이들 먹는 음식뿐만 아니라 걱정할 게 아니라 밖에서 사먹는 음식에도 이만저만한 걱정거리를 가지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아이들이 3끼를 꼬박꼬박 잘 먹는 것만으로도 좋을 건데 어찌 간식을 피해갈 수 있겠는가?
위생적인 것도 그렇고 음식에 넣는 재료에서까지 걱정을 하게 하니 어디 맘 놓고 밖에서 사먹을 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러니 당연히 엄마들의 일손이 늘게 되었다.
그런데, 음식 솜씨가 좋으면 이래저래 뚝딱거리고 만들 수 있겠지만 나처럼 음식솜씨가 없는 사람은 더 큰 고민이다. 내 입맛엔 맛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좀 그렇다고 하니 일단 요리책을 믿어볼 수밖에 없다.
그렇게 본다면 일단 이 책은 합격점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정말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이들만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하는 음식들의 레시피이다. 돈가스나 토스트는 당연히 기본으로 있다. 햄버거나 핫도그만 만들어볼 수 있다.
평소 할 엄두도 못 내었던 게살스프나 베이컨말이 여러 스프 등도 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비오면 저절로 해먹고 싶어지는 칼국수 요리나 국수, 스파게티, 우동, 만두까지....
가장 관심이 가는 곳은 특별한 날 해 먹는 요리이다. 아이들이나 가족 중에 친구들을 데려왔을 때 특별한 음식으로 내 놓을 수 있는 요리법도 있다. 고구마를 멋진 요리로 내어볼 수도 잇겠고, 바나나나 파인애플, 오징어로도 멋진 요리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이 잘 먹지 않는 여러 채소들로도 맛난 요리를 해 볼 수 있겠다. 특히 이책에서 눈 여겨 볼 것은 계량스푼이나 계량컵으로 하는 요리법보다는 집에서 사용하는 숟가락으로 가늠하게 했고, 각 음식이나 재료마다 들어있는 칼로리나 영양소 등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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