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 - 건빵 목사의 다음 세대 프로젝트
전영헌 지음 / 터치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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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셨던 것은 언약궤를 붙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붙드는 것이었다. 또한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필요했던 것은 언약궤가 아니라 회개, 돌이킴 이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관심을 둔 것이 아니라 언약궤에 집중한 것이다. - 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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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 - 건빵 목사의 다음 세대 프로젝트
전영헌 지음 / 터치북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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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들은 작은 것에 반응을 했다. 내가 무엇을 가르치느냐에 관심을 가지기보다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관심을 기지고 있었다. 또한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나를 지켜본 아이들은 드디어 내가 무엇을 가르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 P44

리더와 보스의 차이가 있다. 리더는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수고를 통해 주변을 춤추게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리더가 되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다. 남을 위해 살다 보니, 섬기다 보니, 희생하다 보니, 다르게 살다 보니 리더가 된 것이다. 그러나 보스는 그렇지 않다. 보스는 자신을 위해서 산다.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 나를 중심에 세운다. - P146

어릴적 목욕탕에 같이 다니며 몸을 씻겨 주었던 날 이후로는 아마 아들의 발을 씻겨 줄 기회가 없었을 겁니다. 지금 아버지 앞에는 어느 순간 훌쩍 자라 버린 아들이 앉아 있습니다. 세족을하기 전에 아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을 해 주십시오. 그런 다음 내 아들이 두 발로 씩씩하게 걷고 뒤며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는 서고 필요치 않는 곳에서는 벗어날 수 있는 출입의 지혜를 주시도록 축복하며 정성껏 발을 씻겨 주시기 바랍니다.  - P150


세상에서 소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오천을 혼자 먹어 치우는 사람‘과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두 경우를 구분하지 않은 채 오천 명분을 혼자 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능력 있는 사람, 잘 사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 하나님은 그 뛰어난 능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졸 아는 사람이 바로 잘 사는 사람이라고 하신다. - P160

성경은 요셉의 결론적인 삶에 대해서만 형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 이전, 그러니까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간 상황에서도, 감옥에이 있다. 성경은 요셉의 결론적인 삶에 대해서만 형통이라고 말하지간 상황에서도 요셉은 형통했다고 말하고 있다. 영어로 Success,
즉 성공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요셉의 억울한 삶이 어떻게 성공이 될 수 있으며, 어떻게 그가 형통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창세기를 끝까지 읽은 우리는 고통의순간이 바로 성공의 순간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요셉은 결과를 좇는 삶이 아니라 인생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했다. 따라서 그는 매 순간 성공한 사람 형통한 사람이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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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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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할 때마다 그는 선택된 재능들의 조합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끔꿨지만, 매번 직접 경험하고 살아 보고 나서야 그 바람들이 가진 한계를 깨달을 수 있었다. - P60

예고없이 찾아왔던 불행이 이렇게 흔적도 없이 한 방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말이야? - P212

이렇게 바퀴는 돌고 또 도는 거야. 때로는 시간이 약이야. 시간이 가면 상황은 변하게 돼 있으니까. 밑에 있던 건 올라가고 위에 있던 건 내려오지.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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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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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일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을 게브한테 배웠다. 수용하고 인정하는 순간 해방감을 얻을 수 있자.

조마조마 불안해한다고 뭐가 달라지죠?

제가 무엇 때문에 형사님을 원망하겠어요? 이 일과 아무 상관이 없는 분을. 자기 할 일을 하는 것뿐이잖아요. 저는 제 운명을 받아들일 뿐이에요. - P289

<하늘이 무너질 일은 없다> <위험의 원천은 바로 두려움이다> <우리한테 일어나는 일은 모두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이다> 이런 생각들이 자네 눈에 차분하고 평온해 보이는 아틀란티스인들의 삶의 철학이라는 걸 잊지 말게 - P296

때로는 두려움도 필요하다는 걸 이제 알겠네. 늘 우리의 강점이었던 것이 이렇게 약점으로 변할 줄은 몰랐어 - P298

애벌레한테는 끝인 것이 사실 나비한테는 시작이죠 - P371

여유를 보여 주는 데는 미소가 최고지. 아버지도 그러셨잖아. <어떻게 할지 모를 때는 그냥 웃으면 돼, 그러면 사람들이 네가 자신들은 모르는 걸 이해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거든.> - P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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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1 고양이 시리즈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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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되지 않는 모든 것은 잊힌다.
잊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대상에 불멸성을 부여하는 일이야.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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