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작은 것에 반응을 했다. 내가 무엇을 가르치느냐에 관심을 가지기보다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관심을 기지고 있었다. 또한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나를 지켜본 아이들은 드디어 내가 무엇을 가르치는가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 P44
리더와 보스의 차이가 있다. 리더는 자신을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수고를 통해 주변을 춤추게 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리더가 되기 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다. 남을 위해 살다 보니, 섬기다 보니, 희생하다 보니, 다르게 살다 보니 리더가 된 것이다. 그러나 보스는 그렇지 않다. 보스는 자신을 위해서 산다. 자신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 나를 중심에 세운다. - P146
어릴적 목욕탕에 같이 다니며 몸을 씻겨 주었던 날 이후로는 아마 아들의 발을 씻겨 줄 기회가 없었을 겁니다. 지금 아버지 앞에는 어느 순간 훌쩍 자라 버린 아들이 앉아 있습니다. 세족을하기 전에 아들의 눈을 바라보면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을 해 주십시오. 그런 다음 내 아들이 두 발로 씩씩하게 걷고 뒤며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는 서고 필요치 않는 곳에서는 벗어날 수 있는 출입의 지혜를 주시도록 축복하며 정성껏 발을 씻겨 주시기 바랍니다. - P150
세상에서 소위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오천을 혼자 먹어 치우는 사람‘과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두 경우를 구분하지 않은 채 오천 명분을 혼자 벌어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능력 있는 사람, 잘 사는 사람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다르다. 하나님은 그 뛰어난 능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졸 아는 사람이 바로 잘 사는 사람이라고 하신다. - P160
성경은 요셉의 결론적인 삶에 대해서만 형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 이전, 그러니까 보디발의 집에 팔려 간 상황에서도, 감옥에이 있다. 성경은 요셉의 결론적인 삶에 대해서만 형통이라고 말하지간 상황에서도 요셉은 형통했다고 말하고 있다. 영어로 Success, 즉 성공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요셉의 억울한 삶이 어떻게 성공이 될 수 있으며, 어떻게 그가 형통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창세기를 끝까지 읽은 우리는 고통의순간이 바로 성공의 순간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이다. 요셉은 결과를 좇는 삶이 아니라 인생의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경험했다. 따라서 그는 매 순간 성공한 사람 형통한 사람이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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