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하나씩 버리기 - 아무것도 못 버리는 여자의 365일 1일 1폐 프로젝트
선현경 지음 / 예담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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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1년동안 버리는 연습을 하면서 버리는 물건을 그림으로 남기고 그 물건에 대한 추억과 일상을 적은 내용이다
나에게 있는지 조차 존재감마저 모르고 가지고 있었던 물건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주어 새 생명을 주고 또 낡아 더 사용할수 없는 것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다

결국엔 물건뿐만 아니라 우리의 습관과 마음도 버리고 비워야 한다는것을.......

작가가 버리는 것들이 해외여행중에 구입한것들이 많아 부럽기도 하고 자랑하는것 같아 조금 불쾌한 마음도 든다
남과 비교하는 그 마음 역시 내가 버려야 할것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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