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도 (반양장) - 변함없는 8가지 핵심 자질
존 R. 스토트 지음, 김명희 옮김 / IVP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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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불순응-우리가 맞서야만 하는 현대의 풍조 4가지(다원주의, 물질주의, 윤리적상대주의, 나르시시즘)

 

2장 닮음-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그리스도처럼 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3장 성숙-그리스도안에 있다는 것은 인격적으로, 생명으로, 유기적으로 그분과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성숙이란, 그리스도를 예배하고 신뢰하고 사랑하고 순종함으로 그분과 성숙한 관계를 맺는 것이다

 

4장 창조 세계를 돌봄

1)하나님의 인간을 위한 세가지 기본적인 관계

①그분 자신과의 관계(그분이 자신의 형상으로 그들을 만드셨기 때문)

②서로와의 관계(인간은 태초부터 복수였기 때문)

③선한 땅과 피조물들과의 관계(그분이 그들로 하여금 다스리게 하신 땅과 피조물)

2)자연과의 관계

①우리는 자연을 신격화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

②우리는 자연을 착취하는 반대 극단도 피해야 한다

③인간과 자연의 올바른 관계는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다

3)생태계의 윅

①세계 인구 성장의 가속화

②지구 자원의 고갈

③쓰레기 처리

④기후 변화

 

5장 단순한 삶

①새로운 공동체

②개인의 삶

③국제적인 개발

④정의와 정치

⑤복음 전도

⑥주님의 재림

 

6장 균형

①성장해야 하는 갓난아기

②교제를 나누어야 하는 산 돌

③예배드려야 하는 거룩한 제사장

④증거해야 하는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

⑤거룩해야 하는 거류민과 나그네

⑥시민이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종

 

7장 의존

①시시때대로 그리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감사는 교만이 쉽게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토양입니다)

②죄를 고백하는 일에 마음을 쓰십시요(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평가하십시오)

③굴욕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십시오(마음에 심각한 상처를 받을 수 있지만 겸손하게 해줄것입니다.)

④지위에 대해 염려하기 마십시오(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명하신 단 하나의 지위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지위입니다)

⑤여러분의 유머 감각을 활용하십시오(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우주 안에서 무한히 작고 터무니없는 피조물들입니다)

 

8장 죽음

1)죽음이 생명에 이르는 다섯가지 영역

①구원에서(그리스도가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죽으셨다)

②제자도에서(우리가 몸의 잘못된 행실을 죽이면 살 것이다)

③선교에서(많은 열매를 맺으려면 씨가 죽어야 한다)

④박해에서(우리가 살기 위해 죽는 것)

⑤순교에서

 

 

다원주의의 도전에 맞서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옹호하는 진리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물질주의의 도전에 맞서서 우리는 검소한 순례자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상대주의의 도전에 맞서서 우리는 순종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나르시시즘의 도전에 맞서서 우리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를 닮은 존재로 만드시는 과정의 일부라는 것이다.
로마서 8:28에 따르면 하나님은 항상 자기 백성의 선츨 위해 일하고 계시며, 8:29에 따르면 그 선한 목적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은 존재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말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 소통하는 것은 무엇보다 사람이지 말이나 개념이 아니다...

땅은 여호와의 것이로다와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라는 선언은 서로 모순되기보다는 보완적이다. 땅은 창조로 인해 하나님께 속하고 위임으로 인해 우리에게 속하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이 땅에 대한 자신의 소유권을 다 포기하고 우리에게 넘겨주셨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가 그분을 대신하여 그 땅을 보존하고 개바랗도록 책임을 주셨다는 의미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이 예배의 표현이 되도록 의도하셨으며, 창조 세계를 돌보는 일에 창조주를 향한 사랑이 담기도록 하셨다. 그럴 때에만 우리는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한다면서, 또 예수의 제자라고 주장하면서 그분의 소유인 이 땅에 관심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것이 나는 너무나 불가사의다. 그들은 이 땅이 오용되는 현실에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낭비와 소비의 생활 방식으로 이 땅의 오용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가 바라본 것은 한편으로는 성경의 가르침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고통당하는 세상이었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아 그분의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듣지 못했거나 억압받고 있는 이들, 혹은 구원의 복음도 없고 인간적인 삶을 위한 기본 생필품도 없는 수십 억의 남녀와 어린이들이다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팀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선언했다. 이것은 죽이는 것 다시 말해 우리의 타락하고 자기 멋대로인 본성을 끊어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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