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 :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하형록 지음 / 두란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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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이웃과 더불어 살다 보면 남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고 이웃에 대한 이해와 관찰력이 생긴다. 마음에 이런 토양이 형성되면 고객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디자인을 할 때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게 된다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한 가지뿐입니다. 이제 신앙이 있든 없든 기도를 해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일거리를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나는 다른 기도를 하겠습니다. 이 불경기가 끝나면 우리가 이 상황을 하나님의 힘으로 이겨 냈다고 고백할 테니 나에게 간증거리를 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구식이냐 신식이냐 하는 기준은 중요하지 않다. 그것이 성경적인가 아닌가가 중요할 뿐이다

어디서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단 하나, 늘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주일만, 기도할 때만 동행하는 게 아니라 24시간, 내 평생의 모든 순간에 동행하는 것을 말한다

인구들은 내게 너는 거절을 잘 못한다.고도 하고 불필요한 남의 짐을 대신 진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지는 게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걸 지겠다고 말할 뿐, 실제로 그 짐을 지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 사실을 믿고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실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인가가 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무슨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세상적 피사체이지만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심어 놓으신 진짜 능력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종종 혼동해서 혼란에 빠지곤 한다.
은사는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의사가 되고 싶던 사람이 하나님께서 선교사나 목회자로 부르실때도 그 뜻을 잘 이해하고 순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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