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 헌법 제1조 성립의 역사
박찬승 지음 / 돌베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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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승 저자의 민주공화국이 대한민국의 성격임을 규명하는 책이다. 촛불을 통해 끊임없이 증명되어지는 헌법 제1조는 구한말 개화파가 시작한 고민과 임시정부를 둘러싼 경쟁과 역사를 통해 공화주의, 공공의 이익으로 자유와 평등을 각 흐름으로 조정하여 온전한 국가를 만들려는 꿈이었다. 대다수의 권력을 잡지않은 민중의 삶과 그들의 권력을 위해 공화주의가 설득력을 갖는 한국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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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로 북한 읽기 1 - 북한 새롭게 통일 가깝게
강호제 지음 / 알피사이언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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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학기술정책사 1호 박사 강호제의 글모음이다. 이것들은 주로 "민족21"에 실렸던 자료이다. 보면서 현지연구사업이란 과학자가 공장에서 함께 노동자와 생산공정과 기술을 연구하는 부분, 국가주도의 과학중시사상에 대한 도전이 큰그림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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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의 죽음 막스 갈로의 로마 인물 소설 1
막스 갈로 지음, 이재형 옮김 / 예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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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 억압과 압제 속에 사는 사람들, 곧 노예의 삶은 해방을 자유를 원한다. 트라키아의 왕자는 외부의 힘에 의해 천민의 자리, 검투사가 되고 자존을 지키려는 일말의 시도조차 하락되지 않는다. 로마공화정 말기, 찬란히 칭송되는 공화정도 인간의 존엄을 짓밟는 기초 위에 서 있다. 스파르타쿠스는 아폴로니아의 디오니소스 신의 음성과 자이르의 야훼의 뜻을 존중하면서 해방된 노예집단을 이끌었지만 오랜 속박 가운데 눌려있던 자유를 향해 분출되는 겉잡을 수 없는 본능과 욕구를 감당하기는 어려웠다. 자유는 일정한 억압이상을 허용해서는 온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힘들을 다시 만들어 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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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나무 우리시대의 논리 5
김진숙 지음 / 후마니타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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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의 글들을 모은 책이다. 첫 기대는 한진의 역사가 쭉 이어져 리얼하게 전개되리라 생각했으나, 글은 한진중공업에서 시작하여 노동자의 각 현장의 아픔들을 담고 있었다. 삶의 바닥에서부터 올라오는 부인할 길 없는 진실들이 녹아있어서 울컥하게 되는 지점들이 많았다.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들이 현재 자리잡고 있는 힘의 역학으로 오히려 누려지지 못하는 현실이 책이 쓰여진 2007년보다 더 후퇴한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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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골방
이명행 지음 / 새움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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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란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 자리인가를 짐작케하는 소설이었다. 재벌과 미국및 일본의 압력과 그에 연결된 관료조직, 그리고 거대한 로펌과 우리 사회를 어쩌면 가장 뒤에서 기획하는 회맹구가 있다면 만만치않은 정치구조 속에 우리는 존재하는듯하다. NLL을 화약고가 아닌 평화를 만드는 지대로 바꾸려는 대통령의 힘든 싸움도 볼 수 있다. 현실적 이해관계 속에 용기를 가지고 골방의 무한지유 가운데 치열하게 고민하고 추진할 수 있는 대통령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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