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 - 베토벤보다 불온하고 프리다 칼로보다 치열하게
이유리.임승수 지음 / 시대의창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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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새롭게 보고 미래를 꿈꾼 치열한 사람들, 그 속에서 재미와 열정을 태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맛깔 나는 서술은 이유리 기자와 임승수 작가이기에 더 잘 이루어졌으리라. 관념에 불과한 예술작품은 가치는 높을지언정 공유의 즐거움과 공감의 기쁨은 그만큼 상쇄되리라. 사람들이 무시하고 지나가는 그러나 꼭같이 인류사에 남을 생의 의지를 지녔던 아메리카 인디언 성난말이 다시 기억된다. 당대에는 소외시키고 무시할지라도 오늘에서 다시 길어올려야 할 보화같은 예술기록이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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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무튼, 비건 - 당신도 연결되었나요? 아무튼 시리즈 17
김한민 지음 / 위고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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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민 작가의 비건에 대한 체험이 묻어나는 서술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반응들에 대응하면서도 올곧게 채식주의를 견지하고 설득하고 있다. 어떻게 비건에 입문할지부터 왜 비건을 해야할지가 상세한 사례를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사람들의 탐욕은 무섭다. 관성화된 식문화는 더 무섭다. 그렇지만 모든 것을 연결되어 있다는 명제처럼 수탈의 끝은 파멸일 것이다. 평화를 만들고 지속가능함을 만들 비건의 세계로 한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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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팩추얼리 - 우리가 누군가를 어떻게 그리고 왜 사랑하는가에 대한 과학
로라 무차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잉(Being)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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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무차는 사랑에 대한 매우 창의적이고 잣하며 친절한 글을 썼다. 내용을 요약하면, 에필로그의 이런 말일 것이다.
깊고 친밀하고 의미 있는 동반자적 사랑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쁨들 가운데 하나이다.
사랑은 지식과 노력과 배움이 필요한 기술이다.
동반자적 사랑은 계속적인 일련의 결정이다. 매일매일 상대에게 헌신하고 마음을 열어 상대로 인해 내 자신이 변하는 걸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상대에 대한 나의 잘못된 상을 배제하며 현재 내 앞에 있는 사람을 직시하면서 동반자적인 사랑을 지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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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김하나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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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권 카라와 결연한 작가들이 한 편씩 글을 지었다. 고양이와 개의 특성을 알기 쉽게 묘사되어 있다. 도도함의 반려묘, 바짝 붙어서 친근함을 표하는 반려견, 동물들이 정서적으로 얼마나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지 자세히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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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욜로욜로 시리즈
박지리 지음 / 사계절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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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리 작가의 책을 두번째로 만났다. 번외에서 주는 이해하기 힘든 거리감에서 벗어났다. 이렇게 빨려들듯이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을까. 마치 말하듯 글이 이어진다. 너무나 선한 일을 하는 소방관인 아빠가 가장 악한으로 체험된 현실, 그 무력감을 뼈져리게 느낀 가정이 주인공 청소년의 자리였다. 정서적으로 상처받은 가족 각 개인은 누구 하나 서로를 챙길 수 없었다. 제일 바닥에 있었던 아이가 모순을 다 흡수할 수밖에. 내 마음의 맨홀 , 아니 내 주변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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