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입니다
파드레 마르셀로 로시 지음, 차동엽 옮김 / 오픈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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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사제의 말씀입니다. 젊은 층에 상당한 공감을 얻고 있다는 서평을 보았습니다. 적절한 예화와 깊이있는 신앙의 눈으로 차분하게 그리스도의 아낌없는 사랑을 폭넚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3세계에 위치한 만큼 정의로운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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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세트 - 전2권 -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에세이 + <괜찮아 사랑이야> 메인테마북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도종환 지음, 송필용 그림, 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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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대본이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한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조현병 또는 정신분열, 스키조 라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나름 깊리있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16세 때 계부의 죽음과 진범아라 할 엄마, 벌어진 상황에서 범인으로 몰려버린 형, 그리고 결정을 내린 동생 장재열의 이야기가 줄기를 이룬다. 형이 출소후 포크로 동생을 헤치면서 억눌러있던 모순이 강우라는 분신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마음을 위안하려 한다. 그 종국이 자살로 이러진다는 걸 모른채.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재열과 연인이 된 지해수가 재열의 도움으로 자신의 사랑에 대한 터부 또는 불안을 이겨내고 다시 재열을 바로 세우는 힘으로 작용한다. 아파도 괜찮다. 사랑으로 어려움은 돌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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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에세이
조지 오웰 지음, 이한중 옮김 / 한겨레출판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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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산문 모음집이다. 특이할 점은 엮은이가 산재해 있는 작가의 글줄에 29편을 고른 점이다. 오웰의 솔직함이 정치와 영어, 나는 왜 쓰는가에서 잘 묻어난다. 정치적 목적을 도외시한채 쓴 글은 무슨 글인지 모호하고 생기가 없을 수 있을 거라는 점이다. 정말 정말 좋았지에서 유년시절 학교에서의 소외나 배제, 그리고 사립학교 장학금을 따내는 데 치중하여 아동의 권리가 침해되는 부분을 정확히 보여준다. 작가로서의 삶은 쉽지 않다. 생계를 위해 끊임없이 서평과 평론을 써야만 했던 고통까지 오웰은 자신의 수필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정직함마저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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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책, 이게 뭐라고
장강명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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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장강명이 팟캐스트 ‘책, 이게 뭐라고’를 진행하면서 가진 경험을 나눈다. 가수 요조와 함께 하면서 충실히 책을 읽어내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1세기출판사 주관으로 방송되었는데, 일간지 기자로서의 정체성, 더 과거로는 소설가의 꿈도 나타난다.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도 많지만 읽는다는 것과 쓴다는 것 반면 말하기와 듣기의 대조는 의미있다. 읽고 쓰는 인간에 더 가까움을 느낀다는 부분, 조지 오웰을 존경하는 부분 등 작가 장강명에 대해서 더깊이 알게된다. 또한 글쓰기의 실재와 어려움을 소설을 쓰는 중간에 그만 둔 사례와 그 과정을 이겨낸 우회적이고 정리하는 선택 등이 글 쓰는 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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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헬프 - 돌봄과 복지제도의 근본적 전환
힐러리 코텀 지음, 박경현.이태인 옮김 / 착한책가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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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가 힐러리 코텀의 관계라는 화두를 가지고 풀어쓴 복지프로젝프이다. 라이프, 서클, 베커, 루프스 등의 관계형태를 통해 저효율 고비용의 복지시스템을 저자는 전문가와 당사자, 그리고 이웃, 자원봉사자 등의 관계망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추구한다. 수동적 자세에서 점차 의존적이며 체념적 상태로 빠져가는 복지대상자들은 자기 문제와 자기의 꿈을 두고 마침내 주체적으로 일어선다. 현재의 복지시스템의 산재한 서비스는 한데 종합되어 정리되어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맞춰진다. 베버리지가 무너진 영국상황을 일으켰다면 이제 4차 산업혁명과 만성질환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대안으로 돌봄을 해결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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