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국제노동기구에 몸담고 있는 저자에게서 우리는 객관적인 "우리의 노동현실과 처지"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좌파라는 종북이라는 낙인을 벗고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의 가치와 위치"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사회의 변화를 위해 무수한 '김수행 교수', '헬렌 켈러', '아인슈타인'이 묵묵히 살아낸 역사가 있음을 보게된다. 어느새 세상시류를 따라 편해진 얘기 속에 반대편에 놓여진 노동자의 이해관계는 어찌되는지를 한번쯤 생각해보자. 탐욕을 벗고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및 음악전반에 대한 얘기 묶음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고 음악이 가지는 유익과 인생사의 애잔함을 잔잔하게 전하고 있다. 각 장마다 소개하는 작품을 들으며 읽었는데 그 재미가 더 있었던 것 같다. 음악에 대해 문외한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는 책으로 괜찮을 것 같다.
미국과 중국의 전쟁을 위한 싸드준비,미일방위조약과 일본의 집단자위권,강한 달러를 위한 선택-전쟁,평택으로의 미군이전(2017년내)과 핵전쟁워싱턴의 태프트-힐러리 클린턴
보는 예술, 자연의 빛, 보여지는대로 중립적인, 본능적 느낌을 담는 인상주의
쉬운 언어로 공동체를 살리는 흐름으로 자애로운 아버지상으로 감정이입과 사회적 책임으로 진보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방법을 찾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