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오래간만에 제 입에서 '대박 영화'라는 말 나오게 한 그거 입니다. 뮤지컬, 영화의 혼합이 각 배우의 감정 몰입, 연기에 시너지 효과를 주었다고 봅니다. 특히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죄수, 삶이 고달픈 여인, 그리고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그대로 우러내어 연기를 했다고 보여지며 극찬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에디 레드메인이 포함된 시위대가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과 프랑스 혁명을 연결시켜 보신다면 좀 더 역사적인 관점에서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러셀 크로우가 마지막에 자살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도 이 영화에 대해 좀더 심도깊은 이해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 영화를 재밌게 보신 분들에겐 다음 영화, 뮤지컬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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